대선 때마다 대권주자들은 한결같이 상대를 향하여 적폐청산의 칼을 겨누고
누가 더 개 돼지처럼 멍청한 국민을 완벽하게 속이느냐에 춧점을 마추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거짓 선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만천과해(瞞天過海)와 성동격서(聲東擊西), 차도살인(借刀殺人)과
진화타겁 (趁火打劫) 의 손자병법의 계략으로 누가 마지막 금적금왕( 擒敵擒王 )의 적폐를 쌓을지.......
적폐청산은 음흉하고 비열한 정치 협작꾼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지극히 높은 곳에 거하기 위해서
적폐의 궤적을 그 끝날의 보응으로 청산하고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여 구원하는 것입니다.
정치 협작꾼은 또 다른 심판을 위한 금적금왕의 적폐를 쌓을 뿐........
적폐청산은 오직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는
창조와 구속의 경륜을 이루는 거룩한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는 적폐청산은
오히려 죄악의 길을 따르는 죽음과 사망의 그늘이요, 그 함정의 덫일 뿐입니다.
선과 악은 물론 애국과 적성의 구별이 없는 정치 협작꾼들의 한판 놀이는
불법과 사기로 물들인 탄핵 정국만큼이나 거짓 선동과 네거티브와 포풀리즘으로 만연할 것입니다.
적폐의 궤적, 그 끝날의 보응을 묵상하며
적청산의 궤적은 또 다른 적폐의 산을 이루는 말씀을 궁구하였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죄악의 끝날에 분노하시고 심판합니다.
죄의 악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의 분노는
하나님의 의에 도전하는 인류를 향한 주권적인 징계요, 정결케 하시는 거룩한 분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한 의에 이르고
하나님을 따라 악에 대한 분노를 가져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양의 모습을 한다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가져야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주의 참된 백성입니다.
성경에 훌륭한 신앙의 영웅은
하나님의 분노와 하나님의 정의와 하나님의 인자를 따르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적폐의 궤적, 그 동선의 끝에는
하나님의 보응과 구원의 영광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창세기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창6:5-7)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고 한탄하였습니다.(창6:11-13)
결과적으로 당대는 홍수의 심판으로 멸망하였고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방주의 구원을 받았으며
가인의 후손이 끊어지고 아담 이후 새로운 인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출애굽의 배경이 된 바로의 완악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큰 일의 표징이었으며 출애굽의 역사는
애굽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구원,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출7:3-5)
또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출10: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는 말씀은 출애굽의 시작이요,
또한 종말론적인 이스라엘의 멸망과 구원의 변함없는 하나님의 메세지요, 그 뜻을 이루는 목적입니다.
개인과 민족과 나라와 열방의 역사를 통해서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는 말씀을 깨닫는다면 옮바른 가치관과 세계관과 역사관을 가졌습니다.
종말론적인 심판과 구원의 목적은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날에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소 말씀하였습니다.(사11:9)
하박국 선지자는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합2:12-14)
그러므로 주의 찬송과 말씀이 가득하여 종일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천하 만민에게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전하는 그 성도는 확실한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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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만천과해(瞞天過海)는 병법 36계중 1계로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너다”라는 뜻으로
삼십육계 중 제1계로 준비가 주도면밀하게 갖추어지면 오히려 방심이 발생해
항상 보는 일상적인 것에 의심을 가지지 않게 되며, 이것을 이용하여 적을 속이는 것입니다.
성동격서(聲東擊西)는 병법 36계 중 6계로 동쪽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을 친다'라는 뜻으로,
동쪽을 쳐들어가는 듯하면서 상대를 교란시켜 실제로는 서쪽을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차도살인(借刀殺人)은 병법 36계중 3계로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남을 이용하여 사람을 해침을 비유합니다.
진화타겁(趁火打劫)은 병법의 36계중 5계로 불난 집을 약탈한다는 뜻으로
강한 무력을 배경으로 약한 적을 정복할 때 사용하는 계책입니다.
금적금왕(擒敵擒王)은 병법 36계 중 제 18계로
적을 쓰러뜨리려면 그 왕을 먼저 노려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