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古로 歲寒三友 즉, 梅一生寒不賣香의 寒梅, 淸風高節의 翠竹, 獨也靑靑 老松은 지조와 孤高함의 상징으로 예부터 문인화의 對象으로, 雅號의 素材로 士大夫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歲寒三友를 닮은 절개와 기상이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이었습니다. 昨今 잘못된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정책 등이 시간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虛荒된 妄想 앞세워 그대로 가겠다는 절망적 선언 여파로 世情 더없이 각박하고, 또 안팎의 政勢 混沌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여 온 국민이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맘놓고 生業에 종사하게 되기를, 또 그들만이 아닌 진정 民草를 위한 집권층 되기를 기대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래서인가? 10년전 제가 3.4년 정도 수요일마다 서당엘 다녔었는데 그때 30명 정도 되는 학우들 아호가 청송 벽송 청죽 죽송 송월 송림 죽암 죽당 벽강 청강이라 많이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매화는 여자들도 기생이름 같아서인지 아호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세한삼우에 대해서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박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겨울에 피는 매화향기,
푸른 대나무의 그림자,
늙은 소나무의 푸름이,
우리 선비의 정신을 나타낸
도덕적 용기를 말함이지요. 감사합니다.
세한삼우의 정신을 그런 까닭에
사대부들이 닮으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落落老松懷大志
졸시를 음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自古로 歲寒三友 즉,
梅一生寒不賣香의 寒梅, 淸風高節의 翠竹,
獨也靑靑 老松은 지조와 孤高함의 상징으로 예부터 문인화의 對象으로, 雅號의 素材로 士大夫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歲寒三友를 닮은 절개와 기상이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이었습니다.
昨今 잘못된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정책 등이 시간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는 虛荒된 妄想 앞세워 그대로 가겠다는 절망적 선언 여파로 世情 더없이 각박하고, 또 안팎의 政勢 混沌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하여 온 국민이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맘놓고 生業에 종사하게 되기를, 또 그들만이 아닌 진정 民草를 위한 집권층 되기를
기대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래서인가? 10년전 제가 3.4년 정도 수요일마다 서당엘 다녔었는데
그때 30명 정도 되는 학우들 아호가 청송 벽송 청죽 죽송 송월 송림 죽암 죽당
벽강 청강이라 많이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매화는 여자들도 기생이름 같아서인지 아호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세한삼우에 대해서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해박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요즘 세한삼우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히 많은 위안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세한삼우가 없으면 그야말로 적막강산이겠지요?
그 것들이 있음에 한겨울에도 꿋꿋하게 견디는 힘과 용기 얻어
내일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세한의 정취를 흠뻑 즐깁니다.
寒梅, 翠竹, 老松 저도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다.
공감해 주시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시기를 .....
감상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