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제 중심입니다.
어차피 모든 입맛에 맞출 수는 없을 빠에 그냥 마 제 중심으로 올리니까 조껀이 맞으시는 분은 붙으시이소.
이런 기회 별로 없으니까 괜히 바쁜척 하지 말고 판 벌릴 때 오이소.
전반부는 산, 후반부는 호숫길.
날짜 : 2010년 1월 3일 오전 9시(오후에 할까요????? 마 오전에 합시다. 그래야 술 쪼깨 묵지)
모이는 장소 : 회동(금사동) 뻐스 종점
-179번(79번) : (당감동-양정R-시청-연산R-교대-온천입구-동상동-회동)
-99번 : (진시장-서면-시청-연산R-안락R-명장동-회동)
-자가용 주차 : 강변이나 도로가 아무데나 해도 무방함.
코스 : 뻐스 종점-철마가는 구길 2k(차량 거의 없음)-회동 아홉산 임도길 2k-아홉산(9개 봉우리로 선동호수 조망이 죽여주는 비경) 1시간 반정도??-철마3거리 근처-토달코스-선동다리-선동 호수 올레길-오륜대-선동호수 올레길-선동댐-뻐스 종점 원위치.
시간 : 모르겠음. 대는대로 아마도 오전내내 걸리지 싶습니다.. 산을 먼저 한것은 중간에 퍼질 사람을 대비.
토달 길은 다 아는 길이니까. 구선배님 OK??
마치고 : 새해 떡국집은 모르겠고 수영천따라 쪼끔 걸어오면 석대 개분집(근이 행님은 좋아할낀데 제가 안하는 관계로)은 지나고 석대 '원조할매추어탕'이 좋지요. 연휸대 장사 할랑가 모르지만 일단 계획은...
준비물 : -다~대학 나왔는데 알아서 하이소(먹을거. 마실거. 갈아 입을거 모두 각자 알아서).
-산은 그리 험한거 아니니까 얄븐 신발만 아니면 될듯.
코스는 산의 일부구간은 제가 안가본 데라 사전답사 하면 약간 조정될듯 싶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라닉 코스를 꿈꾸며...
첫댓글 너무 빡세게 안한다면 갑니다.
3일 부산에 있으면 갑니다. 오전에 하면 '번개'라 하기보다 '일달'로 이름 붙이는게 나을 듯하네요.
집에서 구월산 새로난 순환로 따라 모이는 곳으로 달려감다.
김성동, 김동국, 서정목, 김병호, 박세규 다섯명이 4시간 반 넘게 마라킹으로 해치웠습니다. 오늘 아홉산 코스가 좋았던 분위기인데 내리막길이 떡갈나무잎으로 인해 미끄러워 고생좀 했습니다. 마치고 두실 돼지국밥집에서 수백과 걸이의 맛은 기분탓에 꿀꿀 꿀맛이었습니다. 다음 3번째는 기약을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