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및 당뇨전단계(내당능 장애)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당치환(糖治丸) 만들기

[청성락]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소갈증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소갈이란 몸의 수분과 진액을 마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습열이 발생하여 소갈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혈당이 높은데는 원인을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췌장 자체에서 인슐린분비가 감소하는 경우와 인슐린분비는 정상이나
수용체의 구조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40%가 당뇨 및 내당능이상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당뇨는 당뇨자체의 위혐보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당뇨가 지속될 경우 합병증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당뇨는 당화혈색소를 검사하여 당뇨여부를 판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됩니다. 이 검사는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에게 일정시간동안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른 혈당 검사는 식이, 흡연, 커피, 운동 등 음식이나 환경으로 인해 혈당이 변하여 검사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는데 비해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의 운동이나 음식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범위)▶ 정상범위는 4.0~6.0% 입니다.

▶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당뇨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여주라든지 돼지감자(뚱딴지) 및 바나나잎 추출물등 식품으로서 당뇨관리에 도움을 주는것들도 많이 있으나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당뇨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이고 유용한 약재들로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당뇨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봅니다. 


( 당치환(糖治丸) 약재들)


1.  백강잠(白殭蠶) : 누엣가루는 백강잠 가루를 의미하는데, 자연적으로 병들어 죽었거나 인공적으로 육성한 강잠을
                          수집하여 석회에 버무려 수분을 흡수시킨 후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다.
                          초강잠(炒)은 강잠을 황색이 될 때까지 희미한 불에 굽거나 혹은 밀기울을 사용하는 것으로 먼저 솥을                              뜨겁게 한 후 밀기울을 넣어 연기가 날 때까지 볶은 후 다시 강잠을 넣어 황색이 될 때 까지 볶아 채로                              쳐서 밀기울을 제거한다.
                          누에에는 데옥시노 지리마이신-1-DNJ 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주고 수용체 구조의 개선으로 혈당을 감소시켜줍니다.

2. 둥굴레(玉竹), (黃精) : 성미는 감(甘), 무독(無毒), 평(平)하며 작용부위는 비(脾) 신(腎) 폐(肺)
                              둥굴레는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이 좋아진다고 하며,
                              한방에서는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등의 치료에 사용을 합니다.

3. 뽕나무잎(桑葉) : 성미는 감고(甘苦), 고감(苦甘), 무독(無毒), 한(寒)이며 작용부위는 간(肝) 폐(肺)
                        상엽에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10여 종이나 넘게 들어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디옥시노지리마이신이라                          는 성분인데 이런 성분이 쌀밥을 먹을때 포도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낮추어 혈액 속으로 당분이 천천히
                        들어가도록 도와줍니다.일본에서 연구한 것을 봐도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있는쥐한테 상엽을
                        먹였더니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는 나이가 들면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되있다고
                        할지라도뽕잎을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4. 뽕나무뿌리 껍질인 상백피(桑白皮)  ; 성미는 감(甘), 한(寒)하고 작용부위는 폐(肺)

5. 오미자(五味子) :  수렴(收斂)작용

6. 천화분(天花粉), : 성미는 감고(甘苦), 한(寒)이며 작용부위는 대장(大腸) 위(胃) 폐(肺)- 소갈병에 효능이 있음

7. 맥문동 : 성미는 감미고(甘微苦), 무독(無毒), 미한(微寒)이며 작용부위는 심(心) 위(胃) 폐(肺)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에 도움이 되며, 맥문동 섭취를 한동안 지속하면 혈당수치가 갑자기
              변화하는 것을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7가지 약재를 알맞은 비율로 배합하여 당치환을 만들어 하루 2- 3회 50- 60알 정도 복용하면 당뇨를 관리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7가지 약재중 가장 당뇨에 효과적인 약재는 백강잠, 뽕나무잎(상엽), 뽕나무 뿌리껍질(상백피) 로서 혈당을 낮춰주는당뇨유효성분에 대한 보고가 논문에도 발표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둥굴레와 뽕나무잎(상엽), 맥문동은 동의보감에서 소개하고 있는 당치차(糖治茶)입니다. 당뇨를 관리하는데 아주
효과적인차로서 수시로 음용하면 당뇨관리에 아주 도움이 되는 음료입니다.


이러한 약재들에 오미자를 더하는것은 오미자가 수렴작용을 하기 떄문에 당뇨에 유효한 약재성분을 우리몸에 수렴시켜 당뇨관리를 아주 효과적으로 유지시켜줍니다.


각 약재를 제분하여 당뇨와 내당능장애가 있는 친,인척들이 먹기 편하게 환으로 만들었습니다. (환의 크기: 녹두 한알 크기 정도임)

[연화심{청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노인대학원 에서 출석합니다

[청성락]

네..열공하셔요..^^

[연화심{청주}]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