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웃 지인들과 들린 캠핑장은 넘 좋은 곳이라 1년만에 다시 들렸다. 가기 전부터 넘 설레고 기대되고~~역쉬 수리덤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아늑하고 시원하고 좋은 공기로 가득하다. 숨쉬는 것도 행복함이 가득 묻어난다. 일때문에 늦게 도착해 텐트치며 옆사이트에 죄송했지만 너그러움으로 괜찮다고 해주시고 애들끼리도 처음봤지만 서스럼없이 잘 어울려놀고 옆사이트와 음식도 나누어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들이랑 도토리도 줍고 물놀이도 하고 할아버지와 함께 나무도 잘라보고 단풍이 들어가는 풍경도 눈에 담으며 가족과 즐거운 캠핑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뒤로한다. 친절한 캠핑지기님~~추가요금 할인도 해주시고 넉넉한 인심과 밝은 미소에 언제나 수리덤을 사랑하게 되네요.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져요 ^^
아이들의 행복함이 느껴지는 캠장이네요...
저도 조만간 가야겠네요...
넘 멋지네요..
이젠 물을 보니 추워보입니다^^ 애들은 좋은 듯...
너무 좋아 보여요. 저도 빨리예약해서 곧 가겠습니다.^^
계곡도 있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