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포인트..*^^*

[바보사랑]

골프 레슨의 기본은 스윙을 하면서 상체와 하체, 골프 클럽, 양손, 양팔을 정확한 위치로 가져가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비거리와 방향, 탄도를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골퍼는 물론 골프를 시작한 지 오래됐지만 세 자리 스코어에 머물러 있는 골퍼들을 보면 스윙의 원리와 몸의 움직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100타 이상을 치는 초보 골퍼일수록 몸을 적게 움직여야 공을 더 잘 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머리를 계속 고정한 채 양팔로 클럽을 휘두르는 이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몸의 회전 동작이 불완전해지고 스윙 폭이 확보되지 않으며 양팔을 이용해 도끼로 내리찍는 듯한 타격이 나올 수밖에 없다.

100타대의 골퍼들은 가끔 좋은 샷을 만들며,

90타대의 골퍼들은 어느 정도 좋은 샷을 때리지만 거의 일관성이 없다.

80타대 골퍼들은 라운드당 서너 번의 나쁜 샷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샷을 매우 잘한다고 한다.

레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이며 효과적인 골프 스윙은 몸의 각 부분을 조화롭게 엮어주는 데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스윙의 단계별로 근육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됐을 때 균형 잡힌 회전 동작 위에 이상적인 스윙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골퍼를 초·중·상급자로 분류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과 문제점들을 짚어봤다. 초급자일수록 큰 근육을 잘 써야 하며 상급자일수록 미세한 근육까지 잘 제어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안점을 뒀다.

100타대를 치는 초보 골퍼

100타 이상을 치는 초보들에게 골프 스윙은 방향을 바꾸고 몸을 돌리는 복잡한 과정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골프는 지면에 놓여 있는 공을 옆으로 보내는 운동이기 때문에 원활한 회전 동작이 필요하다.

옆에 서 있는 사람에게 언더핸드로 공을 던져준다고 가정해보자.

충분한 힘으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몸통과 팔, 하체를 회전시켜야 한다.

골프 스윙도 마찬가지. 골 프 스윙은 클럽 헤드를 이용해 공을 띄우는 원리가 아니라 백스윙 때 상체를 오른 쪽으로 회전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을 옮겨주고 다시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회전을 풀면서 클럽을 휘두르면 된다.

하지만 초보 골퍼들은 스윙을 할 때 엔진 역할을 하는 몸의 회전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파워를 제 대로 축적하기 힘들 뿐 아니라 각종 미스샷으로 이어지게 된다.

Key Point 몸을 회전시켜라

100타 이상을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면 백스윙 때 하체가 너무 밀리는 경향이 있다.

백스윙 때 몸을 회전시키며 체중을 오른쪽으 로 잘 이동시키지 못하고 왼쪽 사진처럼 오른쪽 골반이 시계의 3~5시 사이로 밀린다. 이런 경우 다운스윙 때도 하체가 반대쪽으로 많 이 밀리게 되며 히프를 너무 일찍 틀어 파워를 잃을 수 있다.

또 올바른 스윙 궤도도 만들 수 없어 임팩트가 들쭉날쭉한 미스샷을 낼 수 밖에 없다.

Key Point 하체를 무조건 고정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그렇다고 하체를 무조건 고정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체를 고정한다는 생각에 집착해 클럽을 들어 올리면 오히려 상체의 회 전을 방해하고 스윙 축이 흔들리는 스웨이(Sway)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체는 클럽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게 바람 직하다.

올바른 몸통 회전은 상체, 하체, 클럽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 이뤄진다.

사진처럼 클럽의 그립 끝 부분이 배꼽을 향하 게 한 뒤 클럽이 허리 부분에 올 때까지 함께 도는 기분으로 클럽을 들어 올린다.

상체와 클럽의 회전에 따라 하체도 자연스럽게 움직이 며 체중 이동을 해주면 된다.

스웨이, 좌우보다 상하가 나쁘다

일반적으로 스웨이라고 하면 백스윙 때 머리와 몸이 오른쪽으로 움직여 스윙 축 이 흔들리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몸이 좌우로 움직인다고 해서 모두 스웨이는 아니다.

머리를 살짝 오른쪽으로 이동시킨 상태, 즉 스윙 축이 고정된 상태에서 몸이 오른쪽으로 움직일 경우 스웨이라고 할 수 없다.

스윙 축을 고정 하고 머리만 살짝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다운스윙 때 멀리뛰기 시 도움닫기 같은 역할을 하게 돼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오히려 머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몸통을 회전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더 나쁘다.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공을 찍어 치는 경우도 좋지 않다.

과거에는 몸이 상 하나 좌우로 움직이면 좋지 않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스윙 축만 고정돼 있다면 좌 우로 움직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보는 추세다.

왼팔은 자연스럽게

100타 이상을 치는 골퍼 10명 가운데 9명은 밖에서 안(Out to In)으로 들어오 는 스윙 궤도로 스윙하면서 공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다.

그렇게 하면 공이 왼쪽으로 날아가는 풀(Pull) 또는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가 나게된다.

이렇게 가파르게 스윙을 내리찍는 주원인은 백스윙 때 클럽을 가파르게 들어 올리고 백스윙 톱에서 체중이 오른발이 아닌 왼발에 실리는 역피봇 형태로 스윙 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역피봇을 만드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너무 머리를 고정하려고 하거나 백스윙 톱에서 왼팔을 너무 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왼팔을 너무 펴려고 할 경우 클럽을 가슴 위로 올리기 힘들어진다.

또 오른 팔을 이용해 클럽을 들어 올리려 하면서 스윙 궤도가 가팔라지는 악순환이 이어 지게 된다.

이런 문제점을 교정하려면 오른쪽 사진처럼 백스윙 톱에서 왼팔을 자연스럽게 꺾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된다.

몸을 자연스럽게 회전시켜야 하며 백스윙 톱에서 왼쪽 어깨가 오른쪽 히프 위의 연장선상에 오도록 하면 된다.

90타대를 치는 중급자

90타대를 치는 중급자라면 스윙 이론에 대한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그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 좋지 않은 것이다.

중급 골퍼가 아카데미에 찾아오면 티칭 프로들은 대개 지금껏 들어온 것을 모두 잊어버라고 조언한다.

중급자들의 최대 고민인 비거리와 일관성 있는 플레이는 공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동작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대근육을 잘 활용해야 하는 초급 수준을 벗어났다면 미세한 근육을 어떻게 사용 해야 할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일례로 90타대를 치는 골퍼 중에도 다운스 윙 때 팔꿈치를 몸에 붙여 내려야 한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른쪽 팔꿈 치를 몸에 붙인 채 스윙하면 오히려 정확한 임팩트를 방해한다. 오른쪽 팔꿈치를 자유롭게 떼어놓아야 클럽을 잘 휘두를 수 있다.

Key Point 몸 앞에서 클럽을 넘기는 느낌으로 릴리스

90타대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라도 공을 치는 데만 신경 쓸 뿐 폴로스루의 중요성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을 친 뒤 폴로스루 와 피니시 동작까지 완벽하게 해주지 않는다면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에서도 손해를 보게 된다.

왼쪽 사진처럼 폴로스루 때 두 팔을 쭉 펴거나 중간 사진처럼 오른손이 왼손을 덮지 못한 데다 왼팔도 쭉 펴지지 않은 일명 􀁲치킨윙(닭 날개)􀁳 스윙으로 슬라이스를 내는 경우 가 많다.

하지만 팔에 힘이 들어가면 자연스러운 스윙은 물론 폴로스루를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파워가 현저히 떨어지는 샷을 만들게 된다.

클럽을 풀어주는 릴리스 타이밍도 못 맞춰 슬라이스나 훅을 만들기 쉽다. 제대로 된 폴로스루는 사진처럼 머리가 몸의 중심축 뒤쪽에 남아 있고 두 팔을 목표 방향으로 뻗으면서 자연스럽게 밸런스를 잡고 있는 상태다.

왼팔은 스윙이 만들어내는 궤도를 따라 자연스럽게 굽히면 된다.

이때 오른팔을 쭉 펴면 스윙아크가 커지면서 비거리를 늘릴 수 있고 방향성도 좋아질 수 있다.

클럽 헤드를 공이 있는 지점까지 일직선 으로 풀어준다는 기분으로 폴로스루를 하면 치킨윙 같은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올바른 폴로스루는 인위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으로 팔의 긴장을 풀고 스윙 궤도를 따라 부드럽게 스윙하면 자연스럽게 클럽을 릴리스할 수 있다.

How to Practice

기본기에 충실한 스윙의 중요성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를 바꾸는 비용은 개의치 않지만 레슨에 지출하는 비용은 아깝다고 여긴다.

하지만 레슨은 반드시 필요하다. 타이거 우즈(미국)나 어니 엘스(남아공) 같은 정상급 프로도 전담 티칭 프로에게 꾸준히 레슨을 받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레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스윙 구사. 폼이 멋지면 실력 향상도 순식간이다.

한 번의 멋진 샷을 하려면 12번 연습해야 하고 하루 멋진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1,000번의 연습이 필요하며, 올바른 스윙을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3만 번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한다.

골프는 영원한 레슨이 필요한 운동이다. 기술이 차곡차곡 늘다가도 어느 순간 슬럼프에 빠지기 마련이다.

레슨의 효과가 가장 두드러지는 경우 는 반드시 80타를 깨야 한다거나 특정한 스윙을 고치려 할 때처럼 동기부여가 됐을 때다.

자신의 나쁜 습관을 알고 교정할 의지가 뚜렷하다면 빨리 개선할 수 있다.

스윙의 기본 감각을 익히려면 양 손바닥을 마주 보게 한 뒤 손등의 각을 그대로 유지한 채 백스윙과 다운스윙에 이어 피니시까지 반복 연습한다.

백스윙 때는 오른팔을 구부리고 폴로스루 때는 왼팔을 자연스럽게 구부리면 된다. 이때 어느 과정에서라도 양 손바닥이 떨어지면 동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손바닥 연습법은 각 동작에 맞춰 어떤 근육을 활용해야 하는지 터득하게 해준다.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익히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70~80타대를 치는 상급자

80타대를 치는 상급자라면 스윙할 때 머릿속에 생각을 가득 채우고 플레이하지 않는다.

이 정도 수준이 되면 이미 좋은 스윙 자세가 몸에 배어 있고 스윙 동작도 섬세하다.

하지만 골프는 언제든 망가질 수 있는 미완성 운동이다.

양손과 양발, 양팔, 양다리의 토대가 잘 갖춰져 있어도 언제든 작은 변화 하나로 스윙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70~80타대를 치는 골퍼라도 반드시 양팔과 몸의 동작이 올바른 순서로 융합돼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손목과 엉덩이 등 작은 근육을 이상적으로 활용해 파워와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Key Point 손목의 움직임을 제어하라

백스윙을 할 때 무엇보다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은 올바른 스윙 궤도를 만드는 일이다.

일관되고 곧은 샷을 만들려면 올바른 궤도를 따라 클럽 헤드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백스윙의 출발은 가장 왼쪽 사진처럼 클럽을 낮게 오른쪽 뒤로 빼면서 골반 선까지 클럽 헤드가 오면 자연스럽게 코킹 (Cocking)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양손은 안쪽에, 클럽 헤드는 바깥쪽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손목을 사용할 경우 왼쪽 두번째 사진처럼 양손은 밖에, 클럽 헤드는 안쪽에 위치하는 잘못된 스윙 궤도를 만들게 된다.

손목을 쓰는 골퍼들을 보면 대부분 공에 서 너무 멀리 떨어져 서는 것이 원인이다.

몸과 공 사이가 너무 멀어 팔과 어깨가 벌어지면 손목을 사용해 클럽을 돌리는 결과를 낳는다.

올바른 셋업 간격은 가장 오른쪽 사진처럼 팔이 어깨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느낌으로 서서 어드레스하는 것이다.

파워를 늘려주는 히프 회전

70~80타대를 치는 골퍼 중에도 임팩트 때 히프 회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아마추어 골퍼가 많다. 가장 왼쪽 사진처럼 히프가 목표와 평행을 이룬 채 임팩 트가 이뤄지는 경우다. 하지만 골프는 좌우 대칭 운동이다. 백스윙 때 히프를 돌려 회전한 만큼 다운스윙 때도 히프를 돌려 회전해야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 는 여건이 만들어진다. 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움직임은 히프의 수평 이다. 히프가 이동하면 척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고 그 결과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약간 아래쪽에 놓이게 된다. 그 상태에서 임팩트에 이르렀을 때 왼쪽 두번째 사진처럼 왼쪽 히프를 틀어 주면 파워를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다. 임팩트 때 히프 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측면에서 볼 때 왼쪽 세번째 사진처럼 왼쪽 어깨가 보이지만 히프 턴을 제대로 하면 가장 오른쪽 사진처럼 히프가 목표를 향해 돌아가는 상황이 된다. 이때 히프와 양팔, 클럽 헤드가 모두 조화롭게 함께 풀려나가도록 한다. 히프가 너무 일찍 열리고 상체 가 닫힌다면 클럽이 안에서 밖으로(In to Out) 흘러 미스샷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레슨을 받아야 할까?

1 골퍼의 유형에 따라 레슨은 세 가지로 나뉜다.

  귀로 듣 는 것을 좋아하는 골퍼라면 설명을 통해 이해시키는 교 습가가 적당하다.

  시각적인 골퍼라면 시범을 보여주는 교습가를 만나야 하고, 감각을 중시하는 골퍼라면 직접 몸으로 자세를 만들어주는

  교습가 를 찾아야 한다.

2 먼저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아본다.

  레슨 자격증은 레슨을 할 수 있다는 자격에 불과하기 때문에 원 포인트 레슨 은 레슨 프로의 자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현재의 문제점만 지적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스윙을 분석 해주는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3 한두 달 레슨을 받고 독학을 하려는 골퍼들이 많다. 하지만 처음 2~3년이 중요하다.

  중간에 레슨을 그만두면 스윙에 변화가 온다.

  이미 몸에 밴 잘못된 자세는 교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레슨을 받아야 한다.

4 스윙 연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스윙 연습은 원심력의 원리에 의해 좋은 스윙 습관을 만들어준다.

 적어도 하루 50번 스윙 연습을 할 수 있는 인내력과 열의를 갖췄다면 스코어를 유지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다.

5 아무리 좋은 교재와 레슨 프로가 있어도 레슨을 받는 골퍼의 노력이 우선이다.

  레슨 후 복습을 통해 완전히 자 기 것으로 익혀야 한다.

  이때 레슨 프로와의 원활한 피드 백과 커뮤니케이션은 필수다.

[골프비서]

요즘 독한골퍼들이 아주 많은 듯 합니다 ^^*
....병을 키워오는 환자와 다를께 없는데...이를 막을 길이 없다능 ^^

[바보사랑]

ㅋㅋㅋ...
친구야~~!! 그런분들께는..
Half Swing부터 시작하는게 제일 빠른것 같더라구...*^^*

[골프비서]

시키면 잘안해 ㅋ
...이미 너무 굳어버려서 잘 안되서 스스로 포기하게되고 ^^
.....난관이야 난관 ^^

[도희화민]

저는 이번겨울 드라이버 비거리 220M 목표로 열골중입니다 ^^
최소한 주중 3회 주말 1회 는 연습장을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