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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살이 돼서야 깨달은 것들(이보규 교수)
이보규 교수님께서, 84세가 돼서야 깨달은 것들에 대해 강의하신다. 요약해 보겠다.
말은 입으로 하지만,
사실, 말은 가슴에서 나온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다.
집이나 직장에서나,
말을 덜 해야 내 편을 만들 수 있고,
부득이하게 말을 할 때에는 고심해서 조심히 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삼켜야 어른으로 대접받는다.
하여, 보통은 말하는 것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말을 할 때마다 불평불만과 부정적 감정으로 가득 찬 말을 내뱉는 사람과는
동행할 수가 없다.
설혹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지나간 것은 탓하지 않고, 대신 미래를 걱정하는 덕담으로 좋은 말을 덧대주는 지혜.
그런 것이 필요하다.
말은 인격이다. 명심하자.
세상에는 공짜는 없고,
비밀도 없으며, 믿을 사람도 없다.
1. 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말자
모든 사람은 장, 단점이 있다.
출생의 비밀, 가족 간의 갈등 등,
그렇기에,굳이 타인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추억이라고, 어려서 실수한 것을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스스로 드러나면, 안된다.
영웅호걸도 멀리서 봐야 빛이 난다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느끼며 살아야지, 굳이 단점을 많이 보여준다면, 좋은 호감을 얻기 힘들다.
2.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남 험담은 조심하자.
평판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그 사람 칭찬을 하자.
3. 잘못은 지적해달라고 요구해도 피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자각하도록 해야지,꼬집어 지적한다면
상대는 대부분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어떤 강연장에서,'제 강의 어떻습니까?'묻는 말에, '사실 별 도움이 안 됐어요.'
라고 답했더니, 그 사람과는 연락이 모두 끊겼다.
도움 안 되는 것은 사실이었으나,굳이 그걸 말해서,
그 사람과 관계를 끝낼 필요가 있었냐라는 물음에는,지금에 와서야, 아니다.라고 답할 수가 있다.즉, 후회되는 일이다.
4. 어른으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세 가지.
1. 말을 함부로 하고 권위를 앞세우지 말 것.
2. 모든 일에 나서서 아는 척, 설치지 말 것.
3. 자기가 가진 것을 베풀 것.
4. 나이가 들수록 복장과 외모에 더욱 신경 써야, 대접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품격 있는 사람은 말을 덜 하고,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자.
필자도 최근에는 부정적 태도를 지닌 사람들하고는 거리를 둔다. 기분만 나빠지고,실질적으로 이득 되는 점도 없기에.
이지영 선생님도 말씀하시길,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은
긍정론자들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인간이 언제 불행해지는지 알아?
인간이 언제 불행해지는 줄 알아? 본인 의지로 극복 불가능한 분야에 집착할 때야. 내가 어떤 가정 환경에...m.blog.naver.com
덧붙여, 말은 줄여야 하지만,
꼭 해야 한다면, 다음을 기억하자.
오. 지. 상.
오 - 옳은 말인가.
지 - 지금, 적절한 말인가.
상 - 상냥한 말인가.
말을 하기 전, 오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