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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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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다리 아래서
석촌 추천 1 조회 218 22.03.15 07:2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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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5 09:04

    첫댓글
    음양의 이치가 있다면
    음양의 조화가 있습니다.

    음양의 조화를 이룰려고
    인간이 애쓴다고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引力 과 斥力의 힘이
    서로 조화로워야
    魅力이 태어나지요.

    그 이상에 대해서는
    과학의 힘이고
    자연속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알똥말똥' 하여라 입니다.^^

  • 작성자 22.03.15 09:46

    봄비 내리는 다리 아래서
    책인지 휴대폰인지
    무얼 들여다보는 여성이 있어서
    옛날을 상상해봤습니다.

  • 22.03.15 09:42

    한 때 탄천변 다리 밑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그런 이야기인가 해서 클릭해보니 역시 쉽지 않은 주제로군요.
    몇 초의 시간을 할애해서 검색해보니 2014년에 이런 블로그가 눈에 띄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이 대칭성을 가지는 우주에서 '공간적 거리 = 시간적 거리'이며
    시간이 흐르는 우주에서 공간의 팽창현상은 '공간적 거리 = 시간적 거리'를 만족한다.

    즉, 시간이 흐르는 우주의 기본적인 힘은 상(像)들이 시공간상에서
    서로 멀어지는 만유척력(universal repulsive force, 萬有斥力)이다.

    머리 아픈 일을 하는 직업이다 보니 쉬는 시간 만이라도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곳을 찾는 편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03.15 09:48

    저야 짧은 지식을 바탕으로
    문학적 상상을 해봤을 뿐인데
    생각을 보태줘서 고맙습니다.

  • 22.03.15 09:42

    만유 매력과 만유 척력 이것 또한 자연의 법칙일까요 ㅎㅎ
    늙어도 존재할 가치가 있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03.15 09:50

    모든건 자연에서 나온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겁니다.
    출근하지 않는 날이 언제신가요?
    왕송호반을 걷고싶은데요.

  • 22.03.15 11:48

    남성의 정자는 일생 동안
    5천억개
    생산 되고
    여자의 난자는
    일생 동안 고작
    4백개 생산 된다면
    음양의 조화에
    어긋 나고
    남녀 동수로 생산
    된다면
    무수한 정자
    낭비 없이
    아주 조화로울 텐데
    조물주께서 인간을
    창조 할때
    공평치 못한거
    같고
    정자 난자
    동률 생산 이었다면
    치열한 경쟁 없이
    공평 하겠고
    역설적으로
    인구 절벽도
    없겠다고 보겠습니다 ㅎ


  • 작성자 22.03.15 18:09

    그럴까요?
    그런데 4백개는 마지막이고
    4백만 개에서 4만개에서
    4백개로 변한다네요.

  • 22.03.15 12:37

    여성인지 남성인지 주체성을 잃어버린 저는
    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럿을적 다리 밑에는 거지들이 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지금도 다리 밑은 지날때는 유심히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작교와 잠수교 사이의 한강 공원을
    자주 나갔던 저는 그 다리들이 여전히
    그립습니다.

  • 작성자 22.03.15 18:09

    그러시군요.
    다리는 성의 상징이기도 해요.

  • 22.03.15 16:22

    ㅎㅎ남성은 씨뿌리는 동물이라고 하더군요.
    반면 여성은 가장 우수한 정자를 선택하려고 한다더군요.

  • 작성자 22.03.15 18:10

    그말이 맞을겁니다.

  • 22.03.15 17:55

    음양의 원리를 물리학과 연계 풀어내시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일면 수긍이 갑니다.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3.15 18:11

    네에
    음양의 이치가 참 절묘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22.03.15 18:13

    재미맀고도 신비한 글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2.03.15 20:20

    인체도 그렇고
    자연의 이치가 신비하지요.

  • 22.03.15 18:31

    유치원 다니기 전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는 제목입니다.
    지극히 과학적인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

  • 작성자 22.03.15 20:21

    그말이 참 절묘하지요.
    선조들의 지혜인데요,

  • 22.03.15 18:56

    사진속으로 빨려 들어가
    책 읽는 여인 에게로 모아지는 초점~
    斥力으로 버티기 힘든,妙한 引力을 느낍니다
    이 세상 진정한 지배자는 吸力이 아닐런지,,,^^

  • 작성자 22.03.15 20:26

    맞아요.
    흡인력이 있어서 다가가고 싶었지만 서성거리다 물러나고 말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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