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enBlue30대 중반이면 일반인들이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 아닌가요 20대 후반보다 30대중반에 군대가는게 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여성들 출산후의 경력단절만큼이나 큰 공백이라 생각해서 직업적인 특성이 있는 사람들 이외에는 늦게가려고 하진 않을듯 합니다
특정분야에서 28여개 대회중 하나라도 입상하면 예술요원 편입 가능하다는 기준으로 대놓고 밀어준지 오래인데 반면 그 분야와 반대되는 어떤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무대를 휩쓸어도 현역입대 압박을 요구당하는 현실. 심지어 대중성이나 영향력은 비교도 안된다는거. 특별입대 기준자체도 분야별로 얼마나 형평성이 떨어지는지 잘들 모르시더라구요.
그럴바에 싹다 정리하고 30대까지 미뤄주는것도 방법이 될듯 . 실제로 30대에 오는 직업군들은 전문직종이나 체육 예술계통으로 한정될 것이라 봅니다.
첫댓글 그렇게 하려면 운동선수 외 일반인도 동등하게 해야하는데 20대와 30대의 신체적 능력 차이가 제법 나서 어려울겁니다.
연령대를 늦춘다고 꼭 늦게 가란법은 없으니까요 본인 상황에 맞게 입대시기를 조절하면 되는거죠 빨리 해결하고 싶은 사람은 빨리 가는거고 할 일이 있는 사람은 시기를 좀 늦추는거고
37혹은 그이후까지 군입대 연기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다 그 연령대에 가는건 아니죠.
지금도 20대 후반에 갈 수 있어도 초반에 가잖아요.
2030이 전성기인 직업군들은 늦게 가도 되니 차라리 저게 낫습니다.
35살까지 확대괜찮을듯.
30살이후 + 개월수 없어도 될 것 같고, 형식상 있는 민방위 없애고, 전역후 6년차까지만으로 예비군 통일했으면
사실 징병 문제는 국가 안보적인 측면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대연령을 늘리는 건 선수들한테는 좋은데 안보에 공백이나 불리함은 없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도 20대 후반에 갈 수 있지만 대부분이 초반에 갑니다. 저렇게 늦춘다고 30대 넘어서 갈 사람들 얼마 안될꺼라고 봅니다.
다만 2030이 전성기인 직업 종사자들이 그 시기를 다 누리고 갈 수 있으니 그사람들은 선택으로 늦게 갈 수 있으니 좋은거죠.
@-------------- 20대 후반이면 사회에 이제 막 자리잡기 시작하는 시기라 차라리 빨리 갔다오자해서 대부분 20대 초반에 가는 거 아닌가요? 37세까지 미룰 수 있다면 20대에 가려는 사람 별로 없을 거 같은데요.
@DeepenBlue 30대 중반이면 일반인들이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 아닌가요 20대 후반보다 30대중반에 군대가는게 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여성들 출산후의 경력단절만큼이나 큰 공백이라 생각해서 직업적인 특성이 있는 사람들 이외에는 늦게가려고 하진 않을듯 합니다
@DeepenBlue 30대 중후반에 가는것도 일반적으로는 경력단절이죠. 자리잡고 군대간다고 해서 복직이 된다는 보장이 없는데다가 30대는 다시 취업하는것도 쉽지 않죠.
@DeepenBlue 30대면 완전히 사회에 자리잡은 시긴데 이때 군대 가는건 더 미친짓이죠 ㅋㅋㅋ 2년동안 어느 회사가 기다려준답니까
군조직 기강 뭐시기 하면서 반대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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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동기소대 그런거 많지않나요? 뭐 설령 동기라해도 나이우대가있을테니 그렇긴하지만..
만약 그런거라면 비슷한 나이끼리(3~5살?) 묶으면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나이먹고 3~5살차이는 갭차이 느낌이 더 적기도하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만큼 국방부도 좀더 열린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싶네요 모병제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충분히 공론화 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金浦 그건 너무 극단적인 예시네요
특정분야에서 28여개 대회중 하나라도 입상하면 예술요원 편입 가능하다는 기준으로 대놓고 밀어준지 오래인데 반면 그 분야와 반대되는 어떤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무대를 휩쓸어도 현역입대 압박을 요구당하는 현실. 심지어 대중성이나 영향력은 비교도 안된다는거. 특별입대 기준자체도 분야별로 얼마나 형평성이 떨어지는지 잘들 모르시더라구요.
그럴바에 싹다 정리하고 30대까지 미뤄주는것도 방법이 될듯 . 실제로 30대에 오는 직업군들은 전문직종이나 체육 예술계통으로 한정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