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값이 20만원이라구요...어머나 시상에나...5만원할때가 엊그제 같은데....허긴 저도 손가락에 반지하나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별로 금부치 아님 치장하는걸 별로안좋아해서 금값 오르는지도 모르고 살고있네요..암튼 금부치로인해서 친정아버님 병원비에 보탯다하니 좋은일 하셨네요..^^
예전에.. 제가 젊을때(30대) 남편이 반지를 사왔는데.. 세상에나 알이 크다랗게 박힌 반지를 사왔어요.. 에구구~ 환갑때나 끼면 딱 맞겠네~~ㅠ.. 그래서 그걸 친정엄마 갖다 드렸걸랑요.. 괜히 가슴 한쪽이 켕겨서리.. 시엄니께 비슷한 반지 또 사다 드리고.. 울엄마께 드린 그 반지를 돌아가실때까지 끼고 계셨어요...
전 1998년도 봄에 금모으기 할때"88"돈을 주택은행에다 갖다주고 나중에 80돈은 돈을 수령하고 8돈은 국가에 기증했습니다, 금이라곤 단 1돈도 없답니다~ㅎㅎㅎㅎㅎ 저 작년 7월에 아이 군대입대 문제로 귀국했어요 그런데 지금 나라 꼴이 이러니 정말 한심합니다.에휴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늘 건강 하세요, 어려울 때일수록 건강 하셔야 합니다, 다행이도 저는 건강합니다
수표 뒷면에 금은방 도장 꽝 찍여 있는데.. 그거 보면 울 아부지 어떻게 생각 하실까~~ㅋ...적당히 구색 맞춰서 매달아 주는게 어찌보면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나이에 화장 안하고 맨 얼굴로 외출하면 상대방에 실례가 되는거 같은 느낌.. 뭐 그런거요
첫댓글 ㅎㅎㅎㅎ어쩜 저랑 반대 이실까요 저는 젊을땐 뽀얀 피부?로 걍 밀어부치고 살았습니다 오십?가까이 되니 금붙이도 옷도 모두 명품만 눈에 들어오네요 모임을 가도 요즘은 또레 아짐들이 예사로 안보이든데요 땅콩아짐님은 몸 자체가 명품이시니 안가꾸셔도 이뿌실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어요^^*
명품은 무슨~ 짜리몽땅 두리뭉실인디...ㅠㅠ... 글쎄~~ 난 거꾸로 살았다니깐요.. 치장 안해도 이쁠때는 주렁주렁 매달고.. 가꿔야 될때는 뭔 배짱으로 그냥 살고... 요즘은 슬슬 내 자신이 초라해 보여요.. 이 나이에는 적당히 매 달아 줘야 될것도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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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혼 앞둔 부부들 심난 하겠다요... 어떡해~~이럴줄 알았음 펀드니 주식이니 하지 말고 금떵어리나 사 둘껄~~ 나이들면서 뭐라도 하나 적당히 매달아 줘야 될것도 같은데.. 텅빈 손가락이 쫌 초라해 보이기두 해요...
전 패물 몽땅 도둑 맞고 빈손입니다 ~ ㅎㅎㅎ 그런데 아직까지도 패물 걸리적 거려요 .. 전에 도둑 맞아서 다 잃어버리고 허전하다고 두어가지 했는데 걍 화장대에 굴려놓네요 ..용케 엄마 마음 알고 할머니 반지 깨끗히 세척만 해서 챙겨온 따님이 더 이쁜데요~? ㅎㅎ
엄마 맘 알고 그런게 아니라 할머니 반지가 이쁜거 같아서 지가 끼고 다니려고 안 팔았대...웃껴~~요즘 금값이 너무 뛰었어.. 세상에 20만원이 뭐야~~ 금 한돈에 5만원이면 적당(?)하지 않나~~??.. 암튼 이제는 돌반지 해 주기도 부담 스럽게 생겼어...
전 제가 게으른걸까요? 하고 다니는 건 손이허전하다는 이유로 심플한걸로 하나하고 묵주 반지... 일단두개하고 .. 귀걸이는 잠자는거 옷벗는것하고 전혀 상관없는 작은 걸로하구 ... 목걸이는 아예안하구요 ... 근데 모아두는건 좋아해서 ㅋㅋㅋ
요즘 금값 무지 비싼데... 모아 둔거 이참에 내다 파세여~~ 20만원이래요~~ 설마 지금보다 더 오르겠어요~??..
벌써 금값이 20만원이라구요...어머나 시상에나...5만원할때가 엊그제 같은데....허긴 저도 손가락에 반지하나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별로 금부치 아님 치장하는걸 별로안좋아해서 금값 오르는지도 모르고 살고있네요..암튼 금부치로인해서 친정아버님 병원비에 보탯다하니 좋은일 하셨네요..^^
그동안 모아 놓은것을 한번에 팔아 버리니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금값이 비쌀때 판걸로 위안 삼으렵니다...생각지도 않게 그 돈 아버지께 드리려리 기분이 묘~ 하드만요... 나 그정도로 효녀 아니걸랑요..ㅋ
종이때기 돈이란넘을 자꾸찍어내니 그럴수밖에요 ㅎㅎㅎ 지금사둬도 늦지않을거유 ..ㅎㅎㅎㅎ
캬~~ 이게 누구여요... 딴지대왕(?) 칠칠님 아녀요~~ ㅋㅋ... 그동안 별일 없으셨남요~삶방에서 톡톡 튀는 칠칠님 글을 못 본지가 너무 오래 됐어요~ 이렇게 꼬랑지라도 보니 정말 반갑네요~ *^^*
피 ~~~~~~~~~~ 바람 빳는 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 빠지는 소리에 이 연약한(?)나 널러 가겠시요~~ㅋㅋ...여전하시구만요~~ㅋ...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으면 나도 쫌 나눠 주시고~ *^^*
ㅎㅎ 오랫만이유 ㅎㅎ 하두비명을 지르길래 자제하고 그냥 구경만하지요 ..그러고 나니 편해지드라고요 ...커피한잔 들고서 음악도 듣고 마른오징어 달가지 입에넣고 깨물깨물 ㅎㅎ 아얏 !! 혀깨물었다욧 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는 제가 결혼때 해드린 순금 반지를 지금껏 손에서 빼지도 않으십니다. 저는 제가 해드린반지를 귀하게 여기시는 어머니가 너무 고맙고 귀하게 생각 됩니다.
예전에.. 제가 젊을때(30대) 남편이 반지를 사왔는데.. 세상에나 알이 크다랗게 박힌 반지를 사왔어요.. 에구구~ 환갑때나 끼면 딱 맞겠네~~ㅠ.. 그래서 그걸 친정엄마 갖다 드렸걸랑요.. 괜히 가슴 한쪽이 켕겨서리.. 시엄니께 비슷한 반지 또 사다 드리고.. 울엄마께 드린 그 반지를 돌아가실때까지 끼고 계셨어요...
전 1998년도 봄에 금모으기 할때"88"돈을 주택은행에다 갖다주고 나중에 80돈은 돈을 수령하고 8돈은 국가에 기증했습니다, 금이라곤 단 1돈도 없답니다~ㅎㅎㅎㅎㅎ 저 작년 7월에 아이 군대입대 문제로 귀국했어요 그런데 지금 나라 꼴이 이러니 정말 한심합니다.에휴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늘 건강 하세요, 어려울 때일수록 건강 하셔야 합니다, 다행이도 저는 건강합니다
지금 한국에 계시군요..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거.. 나라의 장래가 밝지 않다는 조짐인데.. 걱정이예요...우리나라 국민들 애국자예요... 저도 그때 쪼끔 팔았던거 같어요...
금 목걸이 하신 사진올려봐요 ^^
에구구구~~~ 뭔 사진까지 보여 달라구 그러신댜~~~
18K는 얼만가요??ㅎㅎㅎ 전 꾸준히 기본으로 팔찌 목걸이 반지 하나는 늘 끼고 있다가 외출 할때는 귀고리 또 끼는데....ㅎㅎㅎㅎ지금 빼면 허전하겠지요....ㅎㅎㅎㅎ 덕분에 효녀 됐네요....평소에도 잘 하시겠지만....
수표 뒷면에 금은방 도장 꽝 찍여 있는데.. 그거 보면 울 아부지 어떻게 생각 하실까~~ㅋ...적당히 구색 맞춰서 매달아 주는게 어찌보면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나이에 화장 안하고 맨 얼굴로 외출하면 상대방에 실례가 되는거 같은 느낌.. 뭐 그런거요
땅콩아지매 반가워요 넘 오랫만에 아지매 구시한글 읽으니 넘 좋아요 그나저나 울 아들 혼인날은 잡아놨는데 금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걱정이 되네요.어쩌면 좋다요???
우짜까이~~ 증말로 클났따요... 설마 앞으로 더 오를까요~??.. 금값 비싸다고 결혼 미룰수도 없고... 어쩌나~~
참으세요,,,좀 있다가 금값 내릴때 다시 장만 하세요...
당근~~ 참아야지요...십년 이상 안하고 살았는데.. 하필 요즘 같은때 다시 시작(?)하믄.. 그건 증말로 또라이지여~~ㅋㅋ
착한 효녀 따님 두신것 무쟈게 부럽슴다.이번주 토욜날 사촌 조카 돌 잔치가야하는데 금값이 장난이 아니더군요..돌 반지 주는 관습도 이제는 겁나는시절이네요,,고운 저녁되세요
딸뇬이 절때로 효녀가 아니랑께요~~ 금값 비싸니깐 이참에 엄마꺼 지가 빼돌릴라구 그런거라구요... 자그마치 귀고리를 네개나 빼돌렸시요...ㅋ엄마 금으로 엄마 목걸이 해왔으면서 지가 해준거 맹키로 생색내고..ㅋㅋ 그래도 딸래미 덕분에 오랜만에 목걸이 걸어봤네요...
목걸이 걸어보셨자나요 ㅋㅋㅋ그니까 효녀네요 ㅋㅋㅋ
부럽다~ 언니 딸은 철 다들었네... 금붙이 정리하면서 엄마 섭할까봐 목걸이 챙기는 센스, 할머니와 관련된 물건 남기는 센스...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현명한 숙녀로 잘 키웠네요. 우리딸도 그리 마음 쓸줄 아는 날이 올까...?
하룻동안 컴터가 고장 났었네... 모뎀이 하두 오래돼서 고장 났다네.. 하루종일 답답해서 혼났네.. 참 이상두 하지.. 이러면서 6개월을 어떻게 버텼나(?)몰러~~ㅋ
하영~오랫만에 왔수다 양~!,, 재미난글 맨날 기다렸신디~,,
저를 기다리셨다니 황공무지로소이다~~ *^^*
금값이 올라도 너무, 많이 오른것 같읍니다.돐반지, 결혼반지,구입하시는분은 부담을 느끼겠읍니다.화장대 구석에 계속 두는것 보다 유용하게 잘 처리 하셨네요,딸, 친정아버지 모두가 좋아 하시니....언제나 행복하세요.
화장대 구석에 처 박아 두느니.. 금값이 최고로 비쌀때 팔아 치웠으니.. 별로 서운하지 않네요.. 주말에 날씨가 추워 진대요.. 건강 조심 하세요~
결혼할때 금한돈에 57천원었는데 어느새 20만원 IMF 때도 안팔고 놓아둔 금붙이를 다시한번 쳐다봐야겠네요...
지금이 기회여~~ 언능 팔어... 그거 팔아서 나 맛있는것도 쫌 사주고~~ㅋ
7년전에 금 한 돈이 80000인가 할때 조매 사둘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ㅎ 세상일 앞을 내다 볼 줄 알았다면 모도다 떼 부자 되겠쥬~ㅎ
그러게 말여요.. 이럴줄 알았음 펀드니 주식이니 하지 말구 금떵어리나 사둘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