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나 코다리 찜과 유사합니다. 요즘 동해에선 명태가 잡히지 않아 러시아나 알라스카 까지 올라가서 잡는다고 합니다.
북한의 김치는 무를 잘라 속을 넣은 배추와 켜켜로 쌓은 후 우거지로 덮고 하루가 지난후
소금물 10%를 넣은 국물을 부어 익힙니다. 즉 국물이 많은 김치이고 이것이 익으면
찬국물에 밥을 말거나 국수를 말아 먹습니다. 옛날 평양의 부자들은 사골 국물을 부었지만
평민들은 새우젓이나 까나리젓을 넣은 김치만 먹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무도 같이 썰어져 있는데 저것을 얇게 저미어 냉면용 김치로도 먹습니다.
첫댓글 김치를 보니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