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완벽한 차라고 해도, 100% 오너를 만족시킬 수 없는 법. 전세계 남자들의 로망인 포르쉐도 절대 비켜갈 수 없는 명제다. 포르쉐라는 이름만 가지고도 특별함을 가질 수 있지만, 포르쉐 오너 중에는 특별한 스포츠카인 포르쉐에 더 특별함을 더하고 싶어한다. 많은 포르쉐 튜너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포르쉐의 튜너인 테크아트를(Techart)를 소개한다. 이름부터가 예술이란다. 테크(기술) + 아트(예술) 그도 그럴 것이, 테크아트는 공력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에어로 파츠 부터, 실내의 아름다움과 스포츠함에 그치지 않고, 동력계통과 서스펜션까지도 손을 대서 좀 더 완벽하고 특별한 포르쉐를 창조한다. '포르쉐를 만드는 것은 스투트가르트의 공장이지만 완성시키는 것은 테크아트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신형 997 MK2 카레라를 테크아트가 손 봤다] [커다란 전용휠과 에어로 파츠로 한 것 멋을 부렸다] [엔트리 급인 박스터 역시 테크아트의 손길을 거치면 특별해진다]
[테크아트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매그넘은 카이엔을 베이스로 만든다] [도저히 SUV라고 볼 수 없는 비례이다] [얌전한 모습(?)의 카이맨에 야수의 본성을 불어넣었다] [카이맨(남미에 사는 악어의 이름)이라는 이름처럼 공격적인 모습이다. 커다란 리어 윙이 인상적이다]
오늘도 유익하셨나요? ^^ 손가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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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artopia by 김연홍 원문보기 글쓴이: 김연홍
첫댓글 개인적으로 테크아트 작품들은 큰 매력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은 여성스럽다고나 할까????? 포스가 안느껴져요
그럼 남성스러운 겜발라는 어떠세요 ^^
젬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안되겠더라구요 ㅎㅎ 적절히...
폴쉐 매니아들에게 테크아트는 초보적인 냄새가 강하지요. 볼수록 금방 싫증이 느껴지는 그런거지요. 겜발라와 루프가 좀 더 하이엔드~
순정도 이쁜데요 뭘..
왜 카이맨이 이뻐 보이는지.... 타 보면 낮은 출력에 아쉬워 할 것 같은데... 근데 넘 이뽀.....
200부터 치고 나가는게 확실히 답답합니다 ^^; 그래도 280까지는 나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