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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님들. 낚이셨네여. 사실은 디텍티브의 최종화는 바로 이 17화였습니다.
반전 포픽 답게 한 번 떡밥 투척해봤어요. (ㅈㅅㅈㅅ) 그럼 진짜 최종화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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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WG, 우리의 목표를 제거했으니 이제 뭘할까?
선예:음...일단 뭐 좀 먹자. 나 배고파...
언더테이커:그렇군, 알겠어.
언더테이커가 선예를 차에 태우고 식당에 갔다.
언더테이커:정말 저 녀석 한 명 죽이려고 이렇게 해야하다니...
선예:하긴...너무 많은 것을 잃었어. 엘리트 요원이었던 챔프와 릭을 잃었지.
언더테이커:그래, 참 거머리 같은 녀석이었어.
선예:이제 모든 것을 잊어버려. 목표를 제거 하면 됬어.
언더테이커:그렇지.
한 편...
크리스 제리코:....여...여긴 어디..지? 내가 살아있는건가?
제리코는 깨어났지만 앞이 햐얀색으로만 보였다.
???:제리코?
제리코에게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들렸다.
크리스 제리코:이 목소리는...
우마가:아빠다.
크리스 제리코:아빠?
우마가:왜 이렇게 빨리 왔느냐!
우마가가 화가 섞인 말투로 말했다.
크리스 제리코:여...여기는 설마...
우마가:여긴 너가 오기엔 아직이르다! 당장 다시 가거라!
우마가가 내쫓듯이 말했다.
크리스 제리코:하...하지만...
우마가:넌 분명히 나에게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맹세하지 않았느냐?
벌써 그 맹세를 지워버린거냐? 겨우 여자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서?
크리스 제리코:.....
제리코가 할 말이 없어졌다.
우마가:어쨌든 넌 아직 나의 곁으로 올 때가 아니다.
넌 아직 죽지 않았다! 넌 반드시 언더테이커에게 복수를 하리라 믿는다!
크리스 제리코:전 분명히 선예에게 배에 단검을 맞았고 언더테이커의 총을 등에 맞았어요.
저의 운도 여기서 다한거라구요.
우마가:제리코, 너에게 참 실망했다. 그녀가 지금 이 상황을 보고 있으면 참 속상해 하겠구나..
크리스 제리코:그녀요?
우마가:그 왜 있잖냐. 암호명이 W...머시기 였나? 그 한국 여자.
크리스 제리코:서...선예가요? 전 그녀에게 단검을 맞았다구요. 그녀는 언더테이커와 한 패였어요.
우마가:정말로 언더테이커와 한 패라고 생각하나?
크리스 제리코:네.
우마가:한심하군, 넌 정말 남자답지 못하구나. 그녀와 한 약속이 있었잖아.
죽을땐 같이 죽고 살아있어도 같이 산다느니 뭐 어쩐다니...
크리스 제리코:하지만 그녀는 절 사랑하지 않아요. 그녀가 절 죽였다고요.
우마가:그렇다면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나?
크리스 제리코:............
제리코는 말이 없었다.
우마가:맞는 것 같군...그렇다면 할 수 없지.
크리스 제리코:어...아...아빠! 뭐하시는 거에요.
우마가가 제리코를 어딘가로 밀었다.
우마가:넌 반드시 살아야한다. 이승 세계에서 좀 더 즐가다가 와라.
그리고 그녀를 아직도 사랑한다면 그 놈으로부터 구출을 해봐라. 그 놈에게 영원히 빠져들기 전에!
제리코가 끝이 없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크리스 제리코: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제리코가 일어났다. 제리코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크리스 제리코:여...여긴...?
제리코가 쓰러진 그 자리였다. 배에는 선예의 단검이 꽂혀있었다. 제리코는 그것을 빼내었다.
크리스 제리코:으윽...
제리코는 단검을 불끈 쥐었다.
크리스 제리코:아빠, 고마워요. 꼭 아버지의 복수를 해주겠어요.
제리코가 일어나서 어디론가 걸어갔다.
크리스 제리코:(이런...상처가 좀 심한것 같군...)
제리코가 상처를 감쌌다. 병원에 갈까 망설이다가 결국 병원에 들어갔다.
의사:제리코 씨, 이번엔 두 군대네요.
크리스 제리코:좀 위험한 사건 좀 하느라...
의사:이러면 영원히 탐정을 못 하실수도 있어요.
크리스 제리코:네, 알겠습니다. 그냥 간단한 치료만 해주시죠.
의사:안됩니다. 단검에 찔린거는 깊숙히 찔리지 않아 간단한 치료로 끝낼 수 있지만,
등에 총을 맞는 상처는 좀 심각합니다. 입원하시면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크리스 제리코:그렇다면 입원을 하죠.
의사:알겠습니다.
한 편...
언더테이커:자, 이제 식사를 마쳤으니 뭐할까?
선예:흠...지금 오후 6시군...나이트 클럽에 가자.
언더테이커:그래, 거기서 신나게 놀아보자고.
두 사람은 2시간 만에 나이트 클럽에 갔다. 두 사람은 신나게 즐겼다.
한 편 제리코는...
크리스 제리코:후...선예가 없으니까 정말 외롭다.
제리코는 그러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우마가:그녀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나?
제리코는 우마가가 한 얘기를 떠올렸다.
우마가:그녀를 아직도 사랑한다면 그 놈으로부터 구출을 해봐라!
제리코:....!
제리코의 머릿 속에서 뭔가 번뜩였다.
크리스 제리코:내가 지금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한가롭게 여기서 누워있을 때가 아니라고!
제리코는 자신의 몸에 있던 링거 줄을 빼고 사복으로 갈아입고 병실을 빠져나와 달려갔다. 그런데 의사와 마주쳤다.
의사:제리코씨! 어디가시는 겁니까!
제리코가 의사를 밀치고 가던길을 달려갔다.
제리코는 병원을 빠져나와 어디론가 달려갔다. 제리코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탔다.
크리스 제리코:빨리가야해!
제리코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전속력으로 어디론가 달렸다.
한 편...
선예:아흠...피곤해...데드맨(언더테이커의 암호명. 선예의 암호명은 WG), 이제 가자.
언더테이커:그래.
두 사람은 근처 호텔로 갔다.
선예:오늘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어. 데드맨.
언더테이커:나도 오늘 재미있었다. WG.
선예가 침대에 누웠다.
언더테이커:그런데...아직 못 끝낸 일이 있다.
선예:?
언더테이커:니 녀석을 죽이는거지. 헤헤...
선예:무슨 소리야?
언더테이커:내가 모를 줄 알았나? 넌 크리스 제리코를 진짜로 사랑하고 있지.
선예:....!
언더테이커:내가 알기론 넌 분명히 급소나 심장 부분을 노려서 찔러 죽이지.
언더테이커:그런데 넌 눈에 띄게 피해가 적은 부위를 찔렀어. 내가 못 볼 줄 알았지?
그런데 니 손을 보아하니 심장보다 훨씬 낮은 위치더군.
선예:젠장...역시 데드맨을 속이기는 힘들군, 그래.
선예는 주머니에 단검을 꺼내려고 했다. 그러나 없었다.
선예:(아차....떨어뜨리고 왔지...)
언더테이커:아까 단검을 떨어뜨리고 왔었잖아. 안 그런가?
언더테이커가 총을 꺼냈다. 그런데 총을 열린 창문에다가 던졌다.
언더테이커:넌 단검 없으면 시체야.
언더테이커가 주먹을 날렸다.
선예:커헉...
언더테이커:하하하하...
언더테이커가 선예를 계속 때렸다.
언더테이커:너가 별로 아프지 않은 부위를 찔렀으니 녀석은 지금 쯤 살아있겠군.
선예:다...당신이...등에 총을 쏜 것이 있잖아.
언더테이커:그래, 그런데 난 마피아 게임 때 챔프가 크리스 제리코한테 쐈던 그 부위를 맞추었다.
언더테이커:상처는 심하겠지만 내가 겨냥한 부위를 맞으면 최대한 살수는 있다.
언더테이커가 선예의 목을 졸랐다. 그러면서 계속 때렸다.
언더테이커:그리고 내가 의심을 품은 것은 그것보다 전의 일이었지.
우리 마피아 집단은 그 어떠한 일이 있어서라도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않았을텐데...
언더테이커:역시 그 아버지에 그 딸이군!
선예:....!
언더테이커는 목을 더욱더 세게 졸랐다.
선예:콜록...콜록...크...으....흑.....
언더테이커가 선예를 내동댕이 쳤다.
언더테이커:이것가지고는 성이 안 차는군!
언더테이커는 결국 미쳐버렸다. 선예를 계속 때렸다.
선예:커허억...
언더테이커:하하하하하! 죽어! 죽으라고!
선예:제...제리코...
언더테이커:그 녀석을 불러서 뭐 어쩔거지? 그 녀석이 여기에 나타나기라도 하는건가.
언더테이커는 계속 때렸다.
선예:크허....
언더테이커:이젠 끝이다!
언더테이커가 선예를 창문 밖으로 내던지려고 했다.
덜컹!
언더테이커:?
누군가가 문을 열었다.
언더테이커:너는...!
크리스 제리코:언더테이커, 복수를 하러 왔다!
선예:제...제리..코?
크리스 제리코:넌 이제 끝장이다.
언더테이커:등에 총 맞은게 아플텐데 용케 여기까지 찾아왔군. 물귀신 같은 놈. 여긴 어떻게 찾아왔지?
크리스 제리코:훗, 이게 바로 사랑의 텔레파시다.
제리코가 들고 왔던 선예의 단검을 집어들었다.
언더테이커:사랑의 텔레파시라...우습군. 킬킬킬...
크리스 제리코:뭐가 우습다는거지?
선예:콜록...콜록...
제리코는 상처 투성이인 선예를 보았다.
크리스 제리코:이런 쓰레기 같은 자식, 여자애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놔?
언더테이커:흥, 알게뭐야. 지 아버지랑 똑같이 우리 조직을 배신했거든.
크리스 제리코:뭐? 너가 선예의 아버지를 안단 말이야?
언더테이커:그래, 잘 알지. 자기 혼자 살려고 우리들을 경찰에 넘기고 도망친 한 남자.
덕분에 내 동생 케인이 사형을 당했다!
크리스 제리코:잠깐..! 그...그건 우리 아빠 얘기 아닌가?
언더테이커:빙고! 그래, WG의 아버지는 우마가다. 크리스, 말하자면 WG와 너는 이복 남매다!
크리스 제리코, 선예:.....!
크리스 제리코:거짓말...!
언더테이커:사실이다. WG의 엄마도 우리와 같은 집단이었지. 그런데 남편인 우마가에게 배신을 당해서 죽었지.
언더테이커:우마가는 그 때 상당한 고민에 빠져있었어. 크리스의 너의 엄마는 범죄에서 손을 떼라고 했지.
그리고 WG의 엄마의 말은 우리들의 말을 들었고.
언더테이커:그리고 나도 마피아 게임 때 안 사실인데 우리가 제리코 너의 엄마를 죽이자
우마가는 너를 어떤 연구소에 데려가서 기억을 지웠다고 하더군. 그 때 같이 들었지.
언더테이커:하지만 WG는 모든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우리 집단에 대해서는 몰랐었어.
크리스 제리코:이..이런..젠장...!
언더테이커:하하하, 이복 남매끼리 사랑을 했다니 마치 드라마 속의 결말 같군.
크리스 제리코:선예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다니...절대 용서 못해!
제리코가 단검을 들고 언더테이커에게 휘둘렀다. 그러나 언더테이커가 가뿐하게 피했다.
언더테이커:그냥 막 휘두르는군 크크크.
언더테이커가 제리코에게 주먹을 날렸다.
크리스 제리코:크허억....
선예:제리코!
언더테이커:그렇게 계속 덤벼봐라. 내가 죽나.
언더테이커가 제리코를 계속 때렸다.
크리스 제리코:크헉..
언더테이커:하하하, 죽어라 크리스!
선예:(제리코를 살려야해...)
선예가 언더테이커 몰래 떨어진 단검을 주우려고 해봤다.
선예:(젠장!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아...!)
선예는 몸이 아파 천천히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언더테이커:크리스 제리코, 너도 우마가에게 다시 돌아가라!
크리스 제리코:으윽...콜록...콜록...
이 때 선예가 단검을 주우려던 찰나였다.
언더테이커:음?
선예:...!
언더테이커가 선예를 봤다.
언더테이커:이런...!
선예:커헉...
선예가 언더테이커에게 발로 차였다.
언더테이커:감히 데드맨 앞에서 꾀를 부리려 하다니, 제 정신이 아니로군 WG!
언더테이커가 제리코를 던져버리고 선예에게 갔다.
언더테이커:너부터 죽여주지.
언더테이커가 선예의 머리를 쥐면서 주먹을 날리려고 했다.
언더테이커:크헉...!
크리스 제리코:니 녀석도 빈틈이란 것이 있군...
제리코가 언더테이커의 등을 단검으로 찔렀다. 언더테이커가 쓰러졌지만 죽지는 않았다.
크리스 제리코:죽어! 죽어!
제리코가 누워있는 언더테이커를 쉴새없이 때렸다.
언더테이커:커헉...커헉!
크리스 제리코:니 녀석이 쌍둥이란 사실을 말하지만 않았어도 우린 계속 사랑 할 수 있었어!
제리코가 분노했다.
제리코는 있는 힘을 다해 때렸다. 결국 언더테이커가 죽었다.
크리스 제리코:헉...헉....겨우 다 죽었다...크윽...등이 아프군...
제리코는 언더테이커에게 총상을 입은 부위를 아파했다. 피가 많이 났다.
선예:제리코 괜찮아?
크리스 제리코:으윽...너무 아파서 숨을 못 쉴거 같아...
선예:제리코!
제리코가 쓰러졌다. 숨을 쉬지 않았다.
선예:제리코, 눈 좀 떠봐! 우리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고 했잖아!
그러나 제리코는 일어나지 않았다.
선예:거기 911(우리나라로 따지면 119)이죠? 여기 환자가 있어요. 상당히 위급해요.
구급차가 와서 제리코와 선예를 실었다.
선예:(제리코, 무사해야해.)
하지만 EKG 모니터는 반듯한 직선이었다.
선예:제리코 제발 깨어나!
크리스 제리코:허억....!
제리코가 깨어났다. 그런데 그곳은 또 온통 하얀색인 세상이었다.
우마가:돌아왔군.
크리스 제리코:아...아버지...
우마가:제리코, 정말 고맙구나, 우리 아들이 아빠의 복수를 해줘서...
그리고 엄마의 복수를 해줘서 기쁘구나. 그리고 이복 남매가 있었다는 점 미안하다.
우마가:하지만, 넌 여기오기엔 아직 멀었다!
크리스 제리코:아빠, 그럼 한 가지만 물을게요.
우마가:닥치고 다시 돌아가라!
크리스 제리코:으아아아아아아악!
우마가가 제리코를 나락으로 빠뜨렸다.
크리스 제리코:와아아아아아아아아!
제리코가 깨어났다.
선예:제리코!
EKG 모니터가 삐뚤빼뚤 해졌다.
선에:살아줘서 고마워.
크리스 제리코:내가 산 건가?
그로부터 몇 개월 후...
크리스 제리코:드디어 퇴원이다. 이제 지긋지긋한 병원은 끝이구나.
선예:제리코, 덕분에 살 수 있었어. 너가 그 때 구해주러 오지 않았다면 난 데드맨에게 맞아서 죽었을지도 몰라.
크리스 제리코:너도 결국 나를 배신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그런데...
크리스 제리코:우린 이제 사랑 할 수 없는건가?
선예:그러게...우리가 이복 남매일 줄이야...
크리스 제리코:난 너 없인 살 수가 없는데...
선예:나도 그래. 나도 너가 너무 좋아.
크리스 제리코:그렇다면,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크리스 제리코:우리 같이 살까? 뭐 가족끼리 꼭 같이 살지 말라는 법 있나?
선예:그래, 그럼 너가 좋다면야. 나도 너의 말대로 할게.
크리스 제리코:좋아. 그럼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지내자.
선예:그래, 우리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
두 사람은 또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결국 생을 마감 할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The End-
출처:직접캡쳐,WWE 레슬매니아 카페(주소님,제프)
첫댓글 후후후 해피앤딩
간만에 해피 엔딩 나왔네여 ㅎㅎ
왜 또 키스야 ㅆㅃ!!!!!!!!!!!!!!!! 어쨌ㄷ든 좋군 .. 둘이 이복남매라서 좋아 !! 후후 .. 같이사는건 ... ㅆㅃ!!!!!!
왜 욕질임? 신고 들어감 ㄱㄱ
헐...이복남매...반전이군...어쨋든 좋은결말이네여ㅋ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수에 성공했군요... 그런데.. 저승을 두번이나 갔다오다니... 슈퍼히어로네요~~ㅋㅋ
제리코는 진짜 럭키 보이네요 ㅎㅎ
해피엔딩 ^^
제 포픽에서 보기 힘든 해피엔딩 ㅎㅎ
또 키스했어, 제길..ㅠ. 둘이 이복남매였다니...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군! 수고했어, 형!
이복남매 반전!
해피엔딩은 좋은데 남매끼리의 사랑이라 .. 어쨋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마가가 지옥에 있는 이상 제리코는 몇번을 다시 살아나겠군요!
제리코는 불 사신 ㅋㅋㅋ
제리코 2번이나 살아나는군요 ㄷㄷㄷ 이복 남매라.. 잘 봤어요~ 선예의 사랑도 진심이었군요..
결국 사랑은 진심이었네여 ㅎㅎ
그냥 님이 짱 먹으셈....이건 님이 이긴거에 한표..
덕분에 이겼네요 ㅎㅎ
오우 .. 해피앤딩 .. !!
간만에 해피엔딩!
아 낚여버렸군요 ㅋ 어쩐지 제목에 최종화가 없더니.......... 그래도 원하던 결말이 이루어졌네요 우마가덕분인듯 반전에 반전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떡밥 투척을 했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