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아 ~~~ 어둠을 헤치며
길을 찾는 이 밤 운명처럼
우리 함께 걸어가리라
불안 속에서도
순결한 별빛 아래
마음은 잔잔한 호수처럼
맑기를 기원하자
모진 세월의 바람이
우리 얼굴을 스칠 때마다
깊은 숨결로 서로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자
흐려지는 추억 속에
피어나는 작은 웃음처럼
삶은 각자의 의미를 세우는 것
오~~~ 나의 벗이여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이 순간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이니
오늘 우리가 선택한 길 위에서
진심의 빛으로 나를 살피며
값지게 살아가자!!!
세상에 허튼 존재는 없으니
--- 한미르 ---
첫댓글 태극기 휘날리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 지금 존재한다
나도 또 누군가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소중하고 귀함에 모습으로 다가
오심을 반기어 드린답니다
한날도 행복함이 있고 기쁨과
웃음이 있으면 그것은 만족함일
것이랍니다
만족함위에 아름다움이 있는 멋짐에
시간 시간이 되시길 같이하여 본답니다
물론 감사하는 마음을 드려야죠 제가
고맙구요
오늘도 깊은 감동을 주시는 한미르 시인님!! 시문을 통해서 주신 메시지에 귀 기울여 봅니다..늘 불타는 열정으로 창작활동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드립니다.좋은 글에 추천드리고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