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1일(일)
와이프와 북한산 원효봉 산행
주차후 산행 들머리로 이동중
효자마을 방향 산행 들머리
원효봉 산행 출발~~
정말 자주오던 산행 코스인데 너무 오랜만에 산행을 하네요~~ㅋ
아이들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는 와이프
서암문(시구문)에서 잠시 첫 휴식후 출발
첫 조망터에서 두번째 휴식하며 풍경 감상
잘 쉬고 다시 출발
이곳부터 제법 눈이 쌓여있어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착용하려다
일단 그냥 올라가보기로~~ㅋ
원효암 아래 눈쌓인 계단길
와이프 원효암 화장실 이용중~~
아이젠 없이 최대한 조심히 올라갑니다~~
위험하니 아이젠 착용하라고 했는데
와이프가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오르고 있습니다~~ㅋ
올라가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아이젠 착용하라고 하고
일단 그냥 올라가 봅니다~~ㅎㅎ
원효봉 전위봉
와이프 먼저 올라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원효봉 전위봉에서 바라본 의상봉 방향 풍경
노고산 방향 풍경~~
와이프와 사진 한컷
백운대 배경이 좋은 포토존인데 오늘 배경은 완전 꽝~~ㅋ
눈발이 조금씩 내리고 있는중
와이프 사진한컷 찍고 원효봉으로 이동~~
조심히 바위길 내려가는중~
원효봉 도착
원효봉 포토존에서
와이프와 원효봉에서 기념샷
백운대 배경이 정말 멋진곳인데 오늘은 너무 아쉽네요~~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정상부 모두 조망이 불가입니다~
자리 잡고 간단히 점심식사 준비중~~
햄버거 컵라면등으로 간단히 점심식사~~
식사중 눈발이 내리고 있습니다
식사를 빨리 마치고 하산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산할때는 안전상 아이젠 부터 착용
주변 정리하고 하산 준비 완료~~
조심히 산성방향으로 하산 시작~~
북문에서 와이프와 사진 한컷~~
상운사 갈림길~~
하산중 비가 섞여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닥에 눈도 없지만 귀찮아 아이젠을 탈착하지 않고 그냥 하산~~ㅋ
하산 완료~~
북한동 역사관 처마 아래에서 비를 피해 아이젠 탈착~~
진눈깨비를 맞으며 하산중~~
북한산 원효봉 산행 하산 완료~
주차한 차량으로 이동후
삼송 스타필드 트레이더스에서 장보기
집으로 돌아와 샤워후 막둥이와 저녁식사
와이프표 골뱅이 무침
잘 구어지고 있는 갈비살~~
금주 21일째.
오늘도 술없이 골뱅이무침과 갈비살로 저녁식사~~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 잘 만든 휴일 와이프와 북한산 원효봉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성벽도 문화재 입니다
문화재 좀 보호 해요
원효봉에 올라서 많은분들이 저곳에서 사진을 찍는걸 보고
그동안 저도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 사진을 찍었엇고 이번에 저도 처음으로 저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무늬만산악인님이 지적하셔서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으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산행중에 성벽에서 사진 촬영은 삼가하도록하겠습니다
막둥이는 이제 산악계에서 은퇴 하였나 봅니다.....ㅋㅋ...
겨울산행에 가장 불편한게 식사 같더라구여
저도 겨울에는 무조건 "컵라면+김밥", "컵라면+햄버거"로 해결 하고 있는데요
산에서의 겨울 점심 취향이 비슷하신가 봅니다
막둥이 데불꼬 가려고 했는데요..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동행을 거부했습니다~~ㅋ
그래도 막둥이 은퇴하려면 아직 멀었쥬~~ㅎㅎ
이제 부터 시간 되는 대로 데불꼬 다닐 예정입니다~~.
겨울산행에서는 역시나 만만한게 컵라면 같습니다~~ㅎㅎ
예전에는 겨울에도 화려하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젠 그리운 옛날 얘기가 되었습니다~~ㅋ
시대의 흐름을 따라야겠지요~
겨울 산행 안산 하세요
앉아서 원효봉 잘 구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원효봉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ㅎ
네 겨울산행 조심히 안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그위에는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네요
앞으로 더욱더 조심히 신경쓰며 안전한 산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삭제하시는게..
보는내내 신경에 거슬리네요
카페 공지사항에 있는 카페지기 해찬이네님 공지글을 읽어보셨는지요?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해찬이네 입니다.
Backcountry Camping (오지캠핑)은, 많은 회원이 함께 나누는 공간이므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상대 글을 폄하거나 댓글 등에 상대를 나무라는 듯한 글과 단어를 사용한다면 카페 회원 간 불신과 불화만 생기게 됩니다.
산행, 오토캠핑, 백패킹, 비박을 취미로 하는 분 중, 나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산에서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을 보셨다면, 그 사람들은 그저 놀이꾼들이며, 우리와 같은 취미를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든 나와 같은 취미를 즐기는 카페 회원들을 욕하고 흠집을 내어서는 안되고, 야영장이나 산에서 잘 못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신다면 그 자리에서 직접 말씀하시고, 우리 카페에서는 문제를 제기 하지 마십시오.
또한 우리 카페에는 나와 다른 회원은 있어도 나보다 못난 회원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질문하기 이전에 댓글 등으로 상대를 가르키려 하지 마십시오.
@야풍 야영 중 취사와 모닥불, 비등로 탐방에 대한 현행법은 나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카페회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글쓴이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 것으로 생각하여, 이 또한 공개적으로 지적하지 마십시오.
Backcountry Camping (오지캠핑)은, 바쁜 일상 우리에게 즐거운 휴식이 되고, 꿈을 만드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 상처주고, 험한 말들이 오고가는 카페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글이나 사진이 있다면, 댓글 달지 않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또는 운영자에게 말씀해주시면 운영자가 판단하여 글 삭제 및 내용 수정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 또는 한번 실수라고 생각해 주시고, 반대로 격려해 주십시오.
@야풍 굳이 논쟁을 하고 싶지 않아 지적하신 사진을 삭제후 다시 올렸습니다만
이다음에 다른분 글에 댓글을 다신다면 참고하시고 글을 다셨으면 합니다~
@야풍 네.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니..
사진과 이야기 늘 즐겨보는 1인 입니다 .-
일기처럼 글을 남기다보면 대수롭지 않은것내용도 꼭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각한 일 아님에도 불구하고 . 궃이 무겁고 딱딱한 단어를 선택해서 글을 남기는 사람들 있죠.
그렇게까지 해서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어쩌겠습니까? 반응 안하면 그만이지요~~ㅎㅎ
편한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