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매일신문 | 8.13.2021
홍의락 부시장 "10년전부터 준비…로봇 표준화 대구서 이뤄질 것"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081318144337240
홍의락 부시장 "10년전부터 준비…로봇 표준화 대구서 이뤄질 것"
대구시, (8월) 1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확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계획위원회 단장으로 공모과정을 진두지휘 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의 일문일답.
(중략)
- (유치)효과는 어느정도로 기대할 수 있나
그간 대구시가 제조로봇에 비해서 서비스로봇은 약한 측면이 있었는데 그런 염려를 일소할 수 있는 게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결국 이번 유치로 로봇 분야 전체 스펙트럼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도시가 됐다.
(참조: 제조로봇 분야는 현대중공업계열 현대로보틱스 본사 및 공장 유치)
- 다음 프로젝트나 구상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구색을 갖춰가는 과정이 중요.
내부적으로는 전기차모터밸리를 기획하고 있고, 배터리 정비 생태계를 갖추는 배터리파크도 구상하고 있다.
출처: 대구MBC | 8.13.2021
민주당 '대구 로봇테스트 필드 유치에 힘보태'
https://dgmbc.com/article/ej9_EsifyIymimXs3WLl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의락 대구경제부시장 등이 상호 소통하면서 대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
수도권 이외에는 유일하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있는 대구에 테스트필드가 유치되면 청년 일자리 확대로 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강조
권영진 시장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으로 헛짓하며 노는 사이
홍의락은 김부겸 총리와 더불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확인해보니 앞으로 있을 대구시장 선거를 의식했는지 사의를 표명했고 8월 31일을 끝으로 그만두었나 봅니다.
아직 공식적 출마 발언은 없는듯 하지만 일궈놓은 것들을 본다면 출마할 생각이 어느 정도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힘이란 점 때문에 표를 줄 뿐 이젠 대구공항 군위이전 뻘짓으로 대구 사람들 사이에서도 비호감도가 올라간 권영진이 3선을 노리고 있다는 점,
본래 출마 의사를 밝히던 유력했던 후보인 곽상도가 화천대유 건으로 낙마할 가능성이 높은 점이 호재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답 없는 동네에서 될리가 있을지는...)
민주당 최초 대구시장을 해도 부족하지 않을 인재 같네요
그리고 김부겸은 중앙에서 더 큰 일을 해야 할 사람이고 홍의락이 있으니 더 이상 TK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참고로 지난 총선 때 홍의락이 낙선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후에
권영진의 제안을 받아들여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영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