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투브 디바제시카, 네이버블로그 개골산의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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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빨간옷을 입은 소녀의 저주, 사람이 사망한 곳에 나타나는 소녀귀신
대만에서는 무서운 소녀귀신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바로 '빨간옷을 입은 소녀'의 저주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대만에서 실제 사람이 실종되거나 죽었을 때에, 나타난다는 섬뜻한 소녀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대만에서 전해지는 빨간옷을 입은 소녀귀신은 다른말로 '마신자'라고도 불리우는데, '마신자'는 '아이의 형상을 한 귀신'이라는 뜻입니다.
1998년도부터 2015년까지 대만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사건에 등장하는 빨간옷을 입은 소녀귀신이야기로서, 실제로 대만에서 발생했던 실화입니다.
'마신자' 즉 빨간옷을 입은 소녀는 다른사람을 유혹해서, 그 사람의 영혼을 빼앗아가는 아주 무시무시한 귀신이며, 항상 빨간옷을 입고 소녀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빨간옷을 입은 소녀귀신은 과거에 대만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의문스러운 실종사망사건에서 실제로 나타났다고 하며, 특정지역에서 사람들이 실종되었거나 죽었을 때에 어김없이 이 빨간옷을 입은 소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만에서는 이 빨간옷을 입은 소녀가 나타나면, 틀림없이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는 무서운 일이 발생한다는 이야기 퍼져있습니다.
사람의 영혼을 빨아들여서 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다는 대만의 무서운 소녀귀신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1998년 3월 대만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인데, 3일전에 실종되었던 40대 남성이 타이중시의 한야산에서 숨진체로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1998년 봄 대만에 사는 일가족 네명이 타이중시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그 네명의 일가족은 타이중시의 한 야산에서 텐트를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다음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왔던 그 일가족 네명은 집으로 귀가하지 마자, 모두 숨지고 말았습니다.
타이중시에서 캠핑을 즐기고 돌아왔던 네명의 식구 모두가 갑자기 사망하고 만 사건인데요.
식구 네명이 모두 죽은 그 집에 출동했던 경찰이 정밀 수사를 벌였는데, 숨진 가족들 모두에게서 타살의 흔적도 발견되지 못했으며,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시신에 대한 정밀 감식과 다각적인 수사를 벌였지만, 이 일가족 사망사건은 사인을 전혀 알 수 없는 '사인불명'의 사건이었습니다.
일가족 네명이 전부 죽었지만, 그 죽은 원인이 전혀 밝혀지지 않은 매우 기상천외한 사망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그런데, 며칠 후 타이중시의 대둔산에서 어떤 남자의 변세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자 변사체가 발견된 그 곳은 일가족 네명이 죽기전에 다녀왔던 그 지역과 같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8년 3월에 이유없이 갑자기 사망했던 40대 남성도 타이중시의 같은 지역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세건의 사망사건이 타이중시의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는데요.
타이중시의 세건의 사망사건은 모두 사인을 전혀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사건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또한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건이라는 공통점도 갖고있습니다.
왜 이렇게 대만 타이중시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런데 미스테리한 사망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에도 타이중시에서 주민들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했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2014년 타이중시의 대둔산지역에서 또다시 한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그 실종된 여성은 실종된 지 1년 후에 그지역에서 갑자기 나타났고, 경찰은 그 여성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는데요.
그 여성은 다시 나타나자 마자 경찰을 보고 느닷없이 빨간옷을 입은 소녀를 보았다고 말하면서, 두려움에 벌벌 떨었습니다.
그 여성이 본 소녀는 빨간옷을 입고 있었으며, 얼굴은 매우 창백했고, 눈동자는 검은색의 뻥 뚫려있는 등 매우 흉칙한 형상이었다고 합니다.
그 빨간옷을 입은 소녀는 그 일가족과는 전혀 모르는 아무 연관이 없는 소녀라고 합니다.
또한 2014년도에 실종되었던 여성의 뒤쪽에서 그녀를 따라가는 빨간옷을 입은 소녀의 모습이 CCTV에 찍힌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만에서는 우연히 빨간옷을 입은 소녀를 만나면, 그 후에 어김없이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는 희귀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대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빨간옷을 입은 소녀를 만날까봐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빨간옷을 입은 소녀를 보거나, 만나면,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는 일이 계속 발생했기 때문이지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이 빨간옷을 입은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빨간옷을 입은 소녀는 사람들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귀신일까요?
아뭏튼 대만에서는 경찰이 오랫동안 수사를 벌였지만, 빨간옷을 입은 소녀의 정체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도에 빨간옷을 입은 소녀귀신 이야기는 대만에서는 '마신자'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져서 상영된 적이 있었고, 이 영화 '마신자'를 상영한 극장에는 엄청나게 많은 관객이 동원되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10년간 대만에서 상영된 영화 가운데 흥행 1위를 기록하였을 정도로, 대만에서 엄청나게 히트를 했습니다.
혹시 대만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빨간옷을 입은 소녀를 만나지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빨간마스크는 우선 입부터 찢고 시작하는데 대만은 온건하구만!🤔
첫번째는 할머니 사진인데 와전된거란글 본것같은뎅.. 근데 누가찍든 같은형상의 귀신이 찍히면 무섭겠다! 이목구비, 옷 스타일 같은귀신
남자만 잡아가고 여성은 돌려놨네
착한 귀신 ㅇㅈ합니다
갬동이네요,,,
CCTV가 언제 찍힌 건지 명확히 안 적혀있는걸 볼 때, 그냥 실종되기 이전에 한번 찍힌거면 그건 뭐 걍 우연일 수도 있는거고
사실은 대둔산 근처에 사는 살인마가 피해자 납치해놓고 1년 뒤에 심경의 변화로 풀어준거 아님?
그리고 자기가 걸리면 안되니까 저 괴담을 이용해서 피해자한테 빨간 옷을 입은 소녀만 봤다고 진술하라고 시킨거 아닐까...?
아니면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학교괴담 간호사 편처럼 빨간 옷 입은 애는 사실 위험을 경고해주려고 나타나는거라면...?
진짜 미스터리해서 이런저런 상상이 자꾸 떠오른다....
헐 추측 완전 소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