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활력과 아름다움의 비결
한 때 프랑스 여자의 비결이라며 ‘레드와인 다이어트’가 유행했었다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라면 포도주보다는 포도가 더 좋다는
말도 나왔다하고~
포도주가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와 ‘예수의 성혈’을 상징하듯이,
포도는 서양문명의 비의를 담고 있는 신비의 과일이죠.
젊음의 상징 포도
뇌질환 개선에 좋은 포도
또 생혈 및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칼륨의 효능이죠.
뽀얀가루가 많으면 더 좋아
포도는 껍질색이 짙고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랍니다.
포도알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네요.
농약잔류성분이 의심된다면 뽀얀가루가 많은 포도일수록 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어제 백신 맞고 몽롱함에 인터넷 샤핑 해서 얻어온
포도주 정보 였습니다!
화이자 백신 2차접종을 맞은 후 지난 1차접종 때처럼
주사바늘이 다녀간 왼쪽 팔 위만 따끔할 뿐 아무 이상이 없을 줄
알았는데 먼저 바맞은 사람들의 우려가 들어맞는가?
어거지로 버티면서 타이레놀은 결코 안먹을거라고
굳게 다지며 견디고 있었던 중.....
애라? 걍 이꽉물고 견뎌보자!
주먹 불끈쥐고~~~
접종후 한 이틀 정도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아니,
무리할 일 도없지만ㅎㅎ
아침마다 조금씩 서늘해지고 있는데
오늘은 재난지원금 받으러 동사무소에 나갈일 있는데
하필 오늘 태풍이 방해를 해서 잘 지켜보다 비가 조금
쉼하는시간에 젭싸에 다녀올려구요!
옆지기는 화요일 14일에 받았는데 전 생년월일이
오늘 이어선지 와서 받아가랍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니, 어젠 몸 상태를 느껴보니
코로나백신 맞고 이틀째는 몸이 아팠던 것 같아요.
1차엔 못느꼈는걸 이번엔 몸이 알려주고
주사 맞은 부위가 퉁퉁 부어오른듯한 통증이랄까
누군가한테 세게 얻어맞은 듯한 느낌 이었다랄까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오늘의 몸상태를 보니
이틀째 되는 어젠
감기몸살에 걸린것 마냥
몸상태가 좋지를 않았음을 알게되었네요.
여튼 3일째 되는 오늘도
완전 정상은 아니지만
이틀째인 어제보다는 좀 낫지싶네요. .
주사맞은 팔은 며칠 뻐근하고 아프긴했지만...
생각보단 가볍게 넘어가는 듯 했지요.
그러나 2차는 1차 때와는 달랐고
1차때와 사뭇 다른 반응에 백신연관성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화이자는 두통이랑 속불편한 반응이 많다는 것을...
1차 맞은 화이자는 안이랬었는데
2차 맞은 화이자는 먼저 맞았던 분들의 우려가 들어맞았단거~~
하지만 오늘만 지남 정상으로 돌아올 수있겠지요?
코로나가 우리네 일상을 바꿔 놓은지 1년 6개월이 다 되어 가지만
그 끝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는거!
벌에 쏘일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달콤한 꿀을 얻을 수 없듯이
부작용이 염려되어 백신을 기피하면 우리는 코로나에서
언제 벗어날지 기약도 할 수 없습니다.
지난번 1차 때 보다 지금의 2차가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미미하다고 합니다만 것두 접종을하고 완전히 항체가 생기려면
2~3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니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해야 할 일을
끝낸 기분이 듭니다.
백신 종류마다 생기는 부작용이 다르고, 사람마다 겪는 부작용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지혜롭게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백신 접종이란 말이 무색하게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부디 마스크 철저히 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꼭 하시고
내건강을 생각하시기전 모두의 건강도 지켜주시길 소망합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큰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길 기도합니다.
대구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비만 내린후 점점~ 멀어져 간답니다.
갈바라기
첫댓글 갈바라기님 2차에 많이 힘드셨군요
전 아무렇지않아서
못 느꼈거든요...
다행히 조금은 좋아지셔서 안심이네요..
네 그래요 포도주보다는 포도가 훨씬 더
효능이 좋아요.
저도 요즘 제철 포도 많이 먹고있어요.
갈바라기님
시내엔 차들이 많아요.
고속도로도 내일은 더 많이 붐비겠죠?
모두가 수칙 잘 지키어
확산을 막았으면 좋겠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네에..
솔직히 누구나 다 맞았는데 나만 더 유난 떤달까봐
아프단 말하기도 부끄러워서 내색 안했거든요.ㅎ
오늘은 거짓말처럼 말짱하고 아침에 비 약간 맞으며
동사무소 재난지원금 받으러 다녀왔는데 비맞고 와서보니
얄밉게 비는 멈춘거있죠?
우리 애마 오토바이타고 다녀왔거든요?동사무소에~~
사랑차님두 미리 성묘는 다녀오셨고 집에서 친정부모님 모시고
추석날 맛난 식사도 함께 하시고 정담으시길 소망합니다.
추석 잘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여긴 조금전부터 비람이 거세지는군요
분주한 오전보내고 회사 출근해서 근무하다가
잠시 다녀 갑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고향에 간답니다
갈바라기님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고향 다녀 와서 뵐께요
앗!
오늘도 분주하게 열근 하심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나서시는 고향길 안전운행 기도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고 오시길 소망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윗 답글 사진 혹 예뻐진 지유 맞은가요?ㅎ
풍성한 한가위 되셔요
@갈바라기 ㅎ 이미지 사진
@연두빛 ㅋㅋ
얼마전 보니 지유도 살이많이 빠져서 제법
예쁘던데..
사진과도 많이도 닳았고ㅎㅎ
고향 잘 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