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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치명치명열매를갖고싶다
[Laura Veirs - Little Lap-Dog Lullaby]
재생버튼을 누르면 맨 처음으로 들리는 허밍이 좋아서 듣자마자 반했던 곡.
아직은 날씨가 춥지만 봄이 되고 꽃이 피기 시작할때 이 음악을 들으면 그냥 걸어가는 길도 설레이게 됨.
발걸음이 살짝 들뜨면서 괜히 천천히 걷게되고 주위도 한번씩 둘러보게만드는 그런 곡임.
[Kings Of Convenience - Misread]
국내에도 팬이 많아서 팬들이 편하게 '편리왕'이라고 부르는 킹스오브컴피니언스의 곡임.
주로 이렇게 기타를 이용해서 평화롭고 잔잔한 음악을 하는 노르웨이 이인조 밴드임.
제일 유명한 곡은 cayman lslands 인데 물론 이 곡도 좋은데 사실 예전에 썼던 음악추천글에 이 노래를 추천한적이 있어서
그 글을 읽은 언니들은 아무도 없겠지만[!] 괜히 내가 찔려서 다른곡을 들고옴.
듣고있으면 가사가 어떻고 멜로디가 어떻고 아무것도 신경쓸필요없이 정말 마음 푹 놓고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음.
말그대로 '힐링'시켜주는 음악인거 같음.
[Yuna - I wana go]
원래 취향이 좀 뿅뿅대는 곡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봄이나 여름에는 그런 음악이 참 잘어울리는거 같음.
그렇다고 너무 뿅뿅대는 곡은 봄의 그 설레이는 느낌보다는 여름에 막 신나서 방방뛰고싶을때 어울리는거 같아서 별로고
딱 이정도의 발랄함이 봄에는 좋은거 같음.
사진도 맞춰서 골랐지만, 진짜로 듣고있으면 막 뮤비나 영화나 그런데서
주인공이 힘차게 발을 내딛으면서 거리를 걸어가는 그런 장면이 떠오름ㅋㅋ 그런 장면에서 깔릴거같은 음악st
언니들도 이 음악을 들으면서 봄거리를 걸으면 저절로 발걸음이 힘차지지않을까...는 내 바람ㅋ_ㅋ
[Jeff Bernat - With Love (Feat. Mosaek)
달달함의 끝판왕, 제프버넷 오심. 오 오 오 오.
겨울음악 추천할때도 두 곡 추천하긴했는데, 그래도 역시 봄에 제일 잘어울리는 가수가 제프버넷아닐까 싶음.
일단 목소리에서부터 달달함이 뚝뚝 떨어짐ㅠㅠ
with love 는 특히나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듣고있으면 내가 지금 사랑을 하고있는것처럼 느껴져서 좋음.
마음 속 깊은곳에서부터 훈훈함이 밀려오는 기분.
물론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서 봄소풍가서 무릎베개하고 같이 이어폰 한쪽씩 나눠끼고 들으면 더 좋겠지만
사귀는 사람이 없더라도, 혼자 듣고있어도 봄에 어울리는 따뜻함이 물씬 풍길것 같아
[Jeff Bernat - Pillow Talk]
제프 버넷이 얼마전에 2집을 냄. 또 자기 음악 들으면서 실컷 달달함에 몸부림 치라고.
2집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곡임.
우선 듣기에는 엄청 솜사탕같이 달콤하고 말랑말랑한게 사랑을 속삭이는 곡 같음.
그.러.나. 사랑을 속삭이기는 속삭이는데, 속삭이는 장소가...껄껄. 침대...껄껄. 밤에. 껄껄. 뭔가를 하면서. 껄껄.
뭘하면서 무슨 얘기를 속삭이는 건지는 여시들 상상에 맡기면서........( ͡° ͜ʖ ͡°)~
The marks of your physique, imprinted on my sheets
네 몸매를 따라 흐른 땀방울이 내 이불에 새겨져있고
From your head down to your hands,
너의 머리에서 손끝까지,
Even way down to your feet
아니, 그 발 끝까지
Let's just hit rewind, and do it all again
그리고 다시올라가서 모든걸 처음처럼 다시 한번더
Girl come back for more,
아직은 부족해
I ain't even close or even being finished
난 지치기는 커녕 끝나지도 않았는걸
[Sunshine State - Drug Dealer (A Love Song)]
한국 노래가 아닌 외국 노래들은 가사를 못알아들으니 멜로디를 들으면서 이러이러한 내용일 것이라고 상상하게되는데
막상 진짜 가사들을 찾아보면 전혀 다른 내용이라서 그럴때 찾아오는 재미가 쏠쏠함.
이 음악도 멜로디와 가사가 많이 다른 음악 중 하나임.
멜로디는 그냥 소녀가 첫사랑을 느끼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 것같은데,
실제의 가사는 좋아하게 된 남자가 너무나 마음에 들지만 자꾸만 밤에 일이 있다고 하면서 밤에만 일하는게 수상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가 '마약을 파는 drug dealer' 였다는...그런, 충격적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내용임.
가수 목소리도 틴에이져같고 내용도 스킨스에 나오는 내용같아서
이 노래를 들으면 한창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의 그 나름대로 골때리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아ㅋㅋ
뭣모르는 꼬맹이 하나가 나쁜남자한테 잘못 걸려서 상처받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코코아라도 한잔 사주면서 위로해주고싶기도 하고.
You said you had to work but it was already past 2
넌 일해야된다고 했지만 벌써 새벽 2시가 넘었는걸
Are you a doctor? Are you an artist?
너는 의사나 예술가니?
Are you the man who cleans the streets when I'm in bed?
내가 자고 있을 때 거리를 청소하는 사람이니?
Are you a writer? Do you drive a taxi until dawn?
작가나 새벽까지 택시를 운전하니?
Or am I just too naive to know what's going on?
아니면 내가 상황파악을 못할정도로 순진한거니
At carol's party last weekend I brought you by to meet my friends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 파티 때 널 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데리고 갔지
When we walked in, the room went dead
우리가 들어서자 다들 조용해졌고
Someone took me aside and said,
누군가 나를 구석으로 데리고가 말했어
"I don't think he's your type, he deals drugs every night
"너랑 어울리지 않는거 같애, 그는 매일 밤 마약을 거래하거든
and besides that he has a girlfriend or two."
그것보다 쟤는 이미 여자친구가 한두명 더 있어"
[에코브릿지 - 사랑을 시작하다]
가사가 엄청엄청 설레이는 곡. 정말 제목대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이 떠오르는 음악이야.
풋풋하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 곡 속에 가득 채워져있어서 듣고있으면 내 마음까지 간질간질해져.
목소리도 기교가 있는 목소리가 아니라 담담한 목소리라서 그런지 진짜로 내 썸남이 불러주는 느낌.
게다가 좋다고 하는 고백의 말도, 구구절절 왜 좋아하는지 설명하는게 아니라
"그래 나는 니가 좋아. 너가 좋아졌어. 자꾸 보고싶어져" 돌직구로 퐉!!!! 얘기해주니까 더 설레여.
이제 여시에 신입생 되는 언니들도 많을텐데, 이 음악은 대학에 이제 막 들어간 신입생들의 연애 느낌이 나는 곡인거 같음.
마치...건축학개론의 수지와 이제훈 같은 느낌?
[노 리플라이 - 조금씩,천천히,너에게 (feat. 타루)]
이 음악도 진짜 설레여 가사가. 가사를 듣고있으면 왜이렇게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지 모르겠어ㅠㅠ
내가 담담하지만 돌직구인 고백에 마음이 많이 동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가봐
아무래도 봄이 모든 계절의 시작인 만큼, 봄이되면 연애의 시작을 노래하는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는데 이 음악도 그러해.
일단 제목부터가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라니.
정말로 조금씩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마음이 끌리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의 시작을 그대로 담은 제목같음.
지금 연애를 하고있지 않은 언니들에게, 이번 봄에는 이렇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자꾸만 끌리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아직은 너를 알수는 없지만
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
(너와 난 서로 다르겠지만)
시간이 나를 스쳐간 그만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어느날 문득 너에게 난)
한없이 이끌려 너에게
[요조 -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feat. 이상순)]
요조와 이상순이 함께 부른 음악.
이 음악은 연애를 처음 시작한 커플의 노래라기보다는 이미 사랑을 시작하고서 서로가 서로에게 깊게 빠져든 연인의 음악같음.
그런거 있잖아. 서로밖에 안보이는 상태. 다른 사람은 필요없을것같고, 이 사람만있으면 이미 너무나 행복한 그런 상태.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나란히 누워서 서로 손잡고 도란도란 미래를 얘기하는 그런 장면이 그려짐.
물론 그 미래에도 서로의 곁에 서로가 있을꺼라고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그때도 같이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바람이 느껴지는 그런 음악이야.
영원함을 믿지는 않지만, 영원이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원함이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고백하는 노래.
[슈가볼 - 오늘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슈가볼의 음악임. 아마도 언니들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 많을것 같음.
보편적인 봄음악처럼 말랑말랑하고 달콤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달달한 음악.
게다가 제목처럼 봄날의 밤에 사랑하는 사람 손을 잡고서 살짝살짝 장난치면서 들으면 진짜 좋을것같은 음악이야.
[이터널 모닝 - love is]
연주곡인듯하지만 가사가 쪼끔있는, 이런 음악을 좋아함. 이런걸 뭐라그러지 장르를? 일렉..? 힙합?
이터널모닝은 타블로가 페니라는 프로듀서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임.
프로젝트그룹이라고해서 계속 활동하고 그런건 아니고 2007년도에 앨범 한장 냈음.
몽환적이면서도 음악이 편안해서 계속 집중해서 듣게돼.
사진은 The xx 의 앨범아트인데, the xx 의 몽환적임과 이 음악의 몽환적임이 비슷한거 같음.
[왕약림 - Lemon Tree]
대만 사람인데 왜 멜론에 등록된 음악가 이름이 한국어인지 모를...왕약림의 lemon tree 임.
나같이 마음에 드는 음악은 닥치는대로 모으는 사람에게는 네이버앱의 음악검색기능이 정말 강과도 같은 기능인데,
이 음악도 술집에서 술먹다가 마음에 들어서 검색해서 엠피쓰리에 저장해둔 곡임.
들으면 되게 유명한 곡인데, 그래서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음악인데 이상하게 왕약림 버젼이 귀에 자꾸 감겨서 다운받음.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봄에 어울리게 살랑살랑 거리는 곡인거 같아.
[보이 - ever ever (feat. 계피)]
아까 말했던것처럼 뿅뿅거리는 상큼한 음악. 보이는 그룹인데 이 음악은 계피가 피쳐링함.
개인적으로 계피의 음색을 정말로 좋아해서 이 음악도 뜨자마자 들어봤는데 음악까지 내 취향이라서 진짜 좋았어.
지금쯤 들으면 좋은 음악인듯. 겨울이라는 계절이 가고 봄이 점점 오고있는 즈음에 들으면 가사도 공감가고 마음이 설레이게 되는 음악이야.
[가을방학, 에피톤 프로젝트 - 아이보리]
이 음악도 가사가 정말 좋아. 이 음악은 나이가 어린 사람들의 연애가 아니라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 같아.
사랑에 치여도 보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닫혀있던 마음이 한 사람을 만나서 조금씩 열리는, 그런 이야기.
가을방학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함께 만든 곡인데, 각자의 음악도 따뜻한 곡들이 많은데 서로 이렇게 만나니까 시너지가 폭발한것같은 느낌이야.
그만큼 노래가 다정다감해서 듣고있으면 정말로 봄이 온것처럼 몸이 노곤노곤해져.
가사도 진짜 따뜻해...서로가 서로를 아끼는게 잘 드러나는 가사야.
조심스럽지만 확실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마음을 배려하고 어떻게하면 더 잘해줄수있을까 고민하고...함께 봄을 기대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불같은 연애, 이 사람 아니면 죽을것 같은 연애보다는
잔잔하고 겉으로보기엔 재미없어보이지만 같이있으면 따스한 봄같은 그런 연애가 좋더라
진짜 진짜 아끼는 곡인데, 그래서 나만 알고싶어서 노래 추천해달라고하면 이 노래는 잘 추천도 안해주는데(ㅋㅋㅋ)
봄을 맞이해서 내가 좋아하는 여시언니들하고 같이 듣고싶어서 이렇게 추천해봐요^_^
[윤종신 - 희열이가 준 선물]
말 그대로 윤종신 앨범에 실렸지만 유희열이 윤종신에게 선물해준 피아노 곡임.
이 곡도 내가 정말로 아끼는 곡이라서 나만 알고싶어서 추천 잘 안해주는 그런 곡....ㅋㅋ 자꾸 이렇게 말하니까 쪼잔해보인다.
듣고있으면 진짜 봄에 맞는 그런 평화로움과 따뜻함이 마음속에 가득 차서 행복해져.
봄에 이어폰끼고 이 음악 재생시키고 벚꽃보면서 발장난이라도 하고있으면, 정말 그 순간에는 아무것도 필요없을만큼 행복할거 같아.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어. 이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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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고나서 재가입한 후에 오래간만에 봄노래 추천글 들고왔는데 마음에 들었을지 모르겠다...
원래 준비한 곡이 더 많았는데 이상하게 쓰다보니 지쳐서 딱 15곡에 맞췄어요ㅠㅠ
그런데,
내가 미리듣기로 올린 플래시 파일이 어떤 사이트에 올린후에 주소를 받아오는 방식인데
그 사이트가 서버가 불안정한지 가끔 서버가 터져서 미리듣기 파일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지만 파일 자체가 사라진게 아니고 서버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 미리듣기도 뜨니까
미리듣기가 안보이면 스크랩을 하거나 까페앱 보관함에 저장해놓고 나중에 다시 들어오면 미리듣기 파일이 뜰꺼에요 ㅠㅠ
당장 안보인다고 부털하지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ㅠ_ㅠ
저도 계속 확인하다가 계속 미리듣기가 안뜨먼 파일 교체할게요
스크랩을 해도 파일 자체가 삭제된게 아니기때문에 나중에 스크랩해놓은 글에 들어가면 미리듣기가 뜰꺼에요!
아무튼,
이제 내일모레면 개강인데
내가 추천한 노래들 중 한곡이라도 언니들이 느끼게될 봄에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 ^_^
그럼 남은 주말 잘보내고, 이렇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또..또해줘더해줘맨날해줘ㅜㅜㅜ좋은노래 진짜많이얻어가 고마워!!
와ㅜㅜㅜ언니 너무이쁘다 노래도 사진도....나 이거 즐겨찾기해놨어 . ㅜㅜㅜㅜ<3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9 23:50
좋다 ㅋㅋㅋㅋㅋㅋ엠피 목록 바꿨다 ㅎㅎ 고마워 언니 ♥
겨울 노래도 잘들었는데 봄 노래도 너무 좋다 고마워!!
진짜 봄이온것같다 노래진짜좋아ㅠㅠ잘들을께
하 좋다ㅜㅜ 봄사진도 좋고 노래도 좋구`~
[봄노래] 아... 너무 예뻐 언니 잘 들을게 글도 예쁘고 노래도 예쁘당
최고다 ㅠㅠ 봄이라고 마냥 말랑한 노래만 있는 게 아니라서 더 죠화...♡ 이미지랑 같이 보니까 더 봄이 온 것 같아!!! 잘 들을게 고마워^3^
고마워!!! 재생목록에 추가했다!!! 나도 날좀풀리면 들으면서 산책해야징
(봄노래) 오늘같은 날씨에 딱이다ㅠㅠ 고마워 언니!
과제하면서 잔잔하게 봄느낌나는 노래 찾앗는데ㅎㅎ 고마워 언니잘들을게! 나도 노래 막 모으는타입이라 얼른 다운받아 들어야지 ㅎㅎ설렌당♡
고마옹잘들으께!
헐 다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격 취향이야 고마워 사진이랑 같이 올려주니까 더 몽글몽글해지는느낌이야..ㅁ7ㅁ8
여시야 내가 여시 겨울1-4탄까지 다 다운받고 여기까지 건너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시 노래 다 너무좋아서 진짜 어제오늘 공부안하고 하루종일 노래만듣는당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짱이얌 ㅠㅠㅠㅠㅠㅠ탈퇴하지말구 종종 놀러와줘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러케 추천글에서 다 노래 조은적 첨이야 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좀 울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 정말 좋다..........................전부다 주워가요...여시 고마워 진짜진짜진짜 ♡
봄노래) 고마워 여시야 진짜 진짜 좋다 ㅎㅎㅎ
고마워 여시야 검색해서 들어왔어 ㅎㅎㅎ 다 다운받아서 들어봐야지 !!!
고마어
연어해서 왔어요 좋은노래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