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신입생들만 모여있는 까페인가요?
아니면 재학생들도 왔다 갔다 하며 답을 달아주나요?
춘천교대에 합격통지서를 받고 자취냐 하숙이냐 무척 고민이 됩니다.
2학년이상이신분들은 경험으로 어떤것이 생활하기에 편한지 묻고싶어요^^
하숙은 우선 밥해먹는것은 아주머니에게 전가되니까 편할것같기도하고,
자취는 자기만의 공간이 충분하다는것에 편할것같기도 하고,
생활비는 어느쪽이 더 많이 드는지.. (경험상)
하숙을 택할시에는 어떤것은 고려해야하는지
자취를 택할시에는 집의 어느부분을 집중봐야하는지,
붕붕붕주유소(?)그쪽에 많다고 하던데, 밤에는 시끄럽지않는지도 궁금하고요.
춘교다니시는 분들의 답변 기대합니다.
첫댓글 재학생들이 더 많이 왔다가는거 같네요
밥 해먹는 거에 대해서 크게 고통(;)을 느끼시지 않는 분이라면 자취가 편할 거예요. 전 자취를 해서 하숙과 비교해서 말씀드리기는 힘든데; 몸이 좀 더 편하려면 하숙이 좋고 마음이 좀 더 편하려면 자취가 좋다;;;; 라는 생각이예요.
하숙을 택할 경우는 주인인 어떤지 정말 잘 살펴봐야해요- 시설도~ 처음에가면 다~~~모두 딸같이 아들같이 대한다고 말씀하시고~정말 잘 해주실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직접 살아봐야 아는거예요;; 그리고 자취라면, 난방, 공과금, 햇볕이 잘 드는지, 방범은 잘 되어있는지,
주인도 역시 잘 파악하셔야 하구요~ 음식점과 술집이 많은 쪽이라면 밤에 조금 시끄러울때도 있습니다.(저희 집이 좀-;그러나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 것 같구요.ㅋ) 개인적으로 저는 자취생활에 그다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아서.ㅋ밥만 잘 챙겨드시면 되요~!ㅋ(이게 제일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