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늦을까봐 부랴부랴 챙겨 호텔조식하구 체크아웃!
인제서야 생각나는데 팁 놓구 나오는걸 깜빡한거이쩌..
습관이 되있질안아서리...^^
미안하긴해는데 이미 지난걸 어찌하리..
이날 오전두 비가와서 이동하기 좀 힘들어슴다.
타이거쥬서 호랑이쇼 사실 시시해지만
꼬마들하구 마니 친히져 거의 접착제처럼 붙어 다니며
깔깔대며 웃고 박수치는 재미루 봐슴다.
끝나구 호랑이,악어랑 사진두 찍구
가이드가 사준 악어고기두 먹꾸..
담은 파인애플농장...
거서 두리안두 줘는데 냄새가 생각보다 강하진 않아슴다.
거뚜 경험이게지만 글두 전 이미 알고있어 먹진 않아슴다.
글구 나머진 쇼핑.... 다 아시져?!!
글케 방콕에 도착 실롬거리로 이동
저흰 친구한테 선물하려구 '나라야 가방'사려해는데
시간이 없어서 면세점서 사라해는데 정말 이뿐거 없더군여..
다행히 전에 향초랑,드라이 프루츠,진주크림으루 대신해꾸여..
면세점선 아부지드릴 타이실크팬티,미니 코끼리인형,쵸코렡등만 사슴다.
저녁으루 방콕서 일정과는 다르게 $20 더 주구
가이드가 조타던 일식뷔페 먹어는데
회나굴,샤브샤브,해산물구이등 서비스루 맥주가 나와는데
넘 배불러서...
글구 시간두 마니 남꾸해서.. 남들보다 먼저나와 주변거리를 다녀보는데
태국은 밤9시쯤이후엔 잘 안다니나봐여..
사람은 별루없꾸 차만 좁은 거리에서두 쌩쌩 달리더라구여..
해볼게없어 친구랑 전 신호등 전혀없는 태국 횡단보도를 건너봐슴다.
글구 가까이 태국 맥도날드 들어가보구..
아는게없어 특히 어두운 밤거리를 가이드없이 여자 둘이서 할게
정말 없더군여..
글케해서 돈무앙공항 이동..
일행들과두 인제 좀 서로 친해져나 싶어는데
헤어질걸 생각하니 넘 아쉬워슴다.
꼬마들은 피곤해 졸구
전 넘 아쉬워 자느 아이를 뱅기타기전까지 꼭 안구있어써여..
돌아오는순간 내내 마니 피곤해지만
하루 빨리 다시 가고픈 아쉬움을 남겨준
글구 그러기위해선 돌아와 더 열심히 일하구
난중엔 더 확실하게 준비해 가고픈 욕심이 생겨슴다.
글서 여행은 가면 갈수록 더 알구 싶어지는거가타여...
담엔 보름이나 한달정도 여유해서
칸차나부리나 푸켓,후아힌 비치등 자유여행으루 다녀오고 싶네여..
갈때 소그룹으루 나도야간다 식구들이랑 다녀오는거뚜 존케네여...
여행... 기약할수 없는거기에 더 기대되구 더 기다려지는거가슴다. ^^
더 난중엔 중국,대만,특히 발리두 꼭 가보고싶어여..
유럽여행두....^^
무사고로 여행들 잘 하시구여..
조은 하루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