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런기사가....
정말 황당..그자체네요....
울훈빠와 젼빠가 정말루 듀엣을 하는지..확실한것
두 아닌데.....
정말 기가막히네요....
이런글을 가만 냅둬요???
당장 삭제해야죠...울젝빠들을 조금이라두 비난하는
인간들은 가만히 냅둬선 안되요....
***젝키야 걱정마..우리가 지켜줄께!!살앙해~~***
: 다음카페 젝키위천파 펌이구요..
: 정말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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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 스 키 스 팬 들 분 노 심 야 ' 집 단 광 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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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서울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T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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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청소년을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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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콘서트' 현장에서 젝키의 팬들이 경기장 주차장에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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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를 선동해 가요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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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의 은퇴에 흥분한 1000여명의 극성팬들이 젝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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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사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사장과 소유차량을 가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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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으로 주차장에 서있는 저눈 MC인 조영구의 그랜저 승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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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연의 차로 오인, 차량을 부수고 조영구의 매니저에게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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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은 피를 부르는 공포의 현장을 방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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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다는 것. 전국에서 몰려온 1000여명의 젝키팬들은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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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난 직후 밤 10시를 시점으로 경기장 앞 주차장으로 약속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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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듯 모여들어 조영구와 매니저 송영진이 타고있는 차를 대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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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비한 폭력과 폭언을 퍼부었다.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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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른채 군중심리 자극으로 한꺼번에 모여든 노란 우의와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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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림의 학생들은 '죽어버려' 또는 'XX놈, 개XX'등 어딘가 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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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듯한 희미한 눈빛으로 각목과 돌을 이용해 폭력을 행사해 엉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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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만 꼼짝없이 당하고 말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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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주위를 배회하던 10여명의 남학생들이 격분해 차량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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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들어 조영구와 송영진을 보호, 다행히 조영구는 피신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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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진은 붙들려 처참한 폭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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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가려다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 뛰어들었"는 김군(1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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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미친애들 같았다"고 전하며 "같은 10대라도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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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가 안되는 비정상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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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음모'라는 목격자들의 낭설까지 가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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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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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연 사장이 조영구의 차를 가리켜 자기차라고 젝키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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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해줬다"는 ARHRUR자를 자처한 김군(19)은 증인 5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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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해가며 "소문의 파급은 단 1분도 채 안돼 수 백명의 젝키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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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구 차를 둘러쌌다"고 당시 현장을 설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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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대해 "목격자의 말은 사실무근"이라는 DSP 유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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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연 사장은 몸이 아파 나오지도 않았다"고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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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늦은 밤 젝키 팬들이 사무실 앞까지 찾아와 오물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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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집단농성을 벌여 사무실안이 엉망이 되었다"며 목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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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낭설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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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욕설과 음모론까지 내던지며 전쟁터를 방불케한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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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차와 구급차까지 군중에 떠밀려 꼼짝없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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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이 넘도록 지속된 젝키의 난무한 폭력행사는 경기장 주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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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전쟁터 그 자체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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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시 39분에 출동 신고를 받아 경기장 앞에 도착한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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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뒤였지만 경기장을 한꺼번에 빠져 나온 군중들을 비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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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데 20여분 소요, 도착한 시간은 11시를 넘었다"는 잠실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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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소 차 경장은 "광란적인 사태 수습에 곤란, 의경 1개 소대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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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요청"했다며 "경기장 입구가 군중으로 봉쇄돼 도착은
: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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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지만 사건 현장까지 뚫고 지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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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도착한 이유를 밝히며 "공연측의 안 모씨의 도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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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파괴범 2명을 인수 받은 것이 전부"라고 당시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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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설명을 했다. 또, "12명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 22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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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장 조치"했다는 한 소방대원은 "8만 여명을 웃도는 인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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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쏟아져 경기장 입구가 봉쇄, 긴급 후송에 차질을 빗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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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어려웠던 후송 장면을 떠올렸다. 이런 가운데 "차를 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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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발로 쳤다"고 파출소에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여유있게 진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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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한 젝키의 팬 김모(19)양과 전(20)은 "젝키의 해체는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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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키를 계속 사랑할 것"이라고 전하며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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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는 듯 당당한 모습을 보여 현장의 충격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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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각목과 돌, 주먹으로 이유없는 구타까지 받은 조영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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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저 송영진도 달아난 가해자를 뒤로 한채 아픈 몸을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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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신 한숨만 내뿜었다. 이유없는 테러를 당한 조영구와 송영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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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처벌을 원치 않음이라는 각서까지 파출소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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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편, 사고의 근복적인 문제를 야기시킨 젝스키스의 해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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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5일만인 지난 23일, 내년 1월 첫 앨범을 전제로 한 젝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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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 강성훈 두사람의 전격 '듀엣발표'가 비공식적으로 선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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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젝키팬들과 공연장 사고관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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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불과 1주일도 안돼 두사람이 "젝스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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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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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을 전격 선언했다는 것. "드림콘서트에서 보여준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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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가슴에 새겨 2인조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은지원과 강성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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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언에 기가 찬다"는 한 가요관계자는 "미리 이들의 듀엣 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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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더라면 젝키의 팬들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아 그날 처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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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까지는 끌고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젝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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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당한 사람들의 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은 '깜짝'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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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이다"며 "남이야 죽던 말던 간에 순진한 팬들의 반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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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시한 꼴이 된다며 우롱 행위"라고 꼬집어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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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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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과연 저희가 이런 기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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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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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가슴아프고, 정말이지 원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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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순간에 바보가 되어버린 젝.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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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이 기자를 살려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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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 사람 기자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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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위 글을 제대로 수정해놓았지만, 실제로 오타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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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았습니다.무엇보다 젝키 멤버의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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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과 강지원'이라고 표현되었더군요. 윗글은 제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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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이 과연 우리를 비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