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5. 13:00)) 본당에서 매우 뜻 깊은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본당의 초석이 될 초,중,고등부, 청년부, 예비신학생, 신학생 등에 대하여 성소에 관심을 갖고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자하여 성소후원회에 가입하신 신자분들의 모임을 가진 것입니다.
바쁘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여분의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주셨고 부득이 참석못한 신자들은 전화로 미안함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신부님께서 그날 수원교구 일정으로 바쁘심에도 회의 시작시간까지 기다리시며 어려운 시간을 내시어 격려와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신부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회의에서는 성소분과장이 후원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성소분과 위원들 소개와 성소분과 업무 및 연중 예산계획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윤재룡 (루카) 후원회장님의 간략한 본인 소개 함께 후원회장님이 주관하는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서 서로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고 다음 달(3월) 둘째주 교중 미사 후 다시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안건을 처리하도록하였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성소분과에서 준비한 석화구이로 회의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설위원회의 첫 모임이라 준비과정에서 걱정을 했지만 많은 신자분들의 격려와 후원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큰 힘이 되어주시는 주님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본 위원회를 비롯해서 본당 의 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
도록 노력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 속에서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오로지 기도를 많이 해야된다는 '이선행'형제님의 말씀을 뒤로하면서 성소분과장이 두서없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