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는 하늘과 푸른 바다...***
짝지랑 남창으로 시장 구경을 갔다.
일요일이라 도로 사정이 좋아서 남창 도착 시각이 10시.. 좀 이른 것 같아 외고산옹기마을로 향했다.
마을을 한 바퀴 돌면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렸더니 11시, 다시 남창으로......!
남창옹기종기시장은 규모가 꽤 컸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다.
종이컵에 담은 호떡을 입에 물고... 이 골목 저 골목 구경하다 보니 배꼽시계가 점심시간이란다. ㅎㅎ
시장 구경을 끝내고, 진하해수욕장에 들렀다가, 31번국도(해안도로)를 드라이브......!
일광에서 유명하다는 '일광아구찜'으로 점심상을 차렸다. 손님들은 만원인데...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 내 입맛에는 그저 그렇다.
귀가 길에, 다리 건너 '호찐빵'과 '왕만두'도 샀다. 줄서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ㅋㅋ
-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 얼른 팔려야 ...손주 줄 맛난 거 사가지고 돌아갈 텐데...???
- 진하해수욕장에서...
- 소녀가 된 울 색시...ㅎㅎㅎ
-명선교 올라서서 ......!!!
- 회야강
- 일광천과 일광아구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