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르고 있는 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 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한여름에 남대문 안채우고
외출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전철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눈치가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 내 가장 중요한 거시기가
밖으로 삐--죽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이 날 차라리 죽고 싶었지..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서방님들이 꼭 알아 두시오!!
1. 불순구고(不順舅姑) 거(去)
남편이 장인장모에게 불효하면 아내는 남편에게 재산의
반만 주고 내쫓을 수 있다.
물론 남편이 자기 친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은 자기 집안 내력이다.
2. 무자(無子) 거
남편 때문에 자식이 생기지 않으면 아내는 바람을 피워서
임신을 할 권리가 있다.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남편에 대해서는
그 아내가 재산의 반을 주고 내쫓을 수 있다
3. 음행(淫行) 거
아내는 남편의 허락없이도 채팅을 하거나 바람을 피울수 있으나
남편은 아내 몰래 채팅을 한다거나 방송을 한다거나 바람을 피우다
들키면 그 아내는 재산의 반 중에서 위자료를 뺀 금액을
주고 내쫓을 수 있다.
물론 옷은 홀랑~ 벗겨서 내 쫓는다 ㅋㅋㅋㅋ
4. 투(妬) 거
남편은 아내가 바람을 핀다고 질투를 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계속 질투를 할 경우 아내는 재산의 반을 주고
남편을 내쫓을 수 있다.
물론 위자료같은 건 주지 않아도 된다.
5. 악질(惡疾) 거
음주 흡연등으로 건강을 해친 남편이 정력감퇴등으로
아내를 줄겁게 해주지 못할시에는 군말없이 재산의 반과 위자료와
살던 집을 아내에게 주고 나가야 한다.
.
6. 구설(口舌) 거
여자는 수다스러운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나 말이 많으면
안되므로 어떤 경우에도 처가집 식구들 흉을 봐서는 안된다.
그런 남편은 아내로부터 재산의 반만을 받고 쫓겨나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7. 도(盜) 거
아내는 남편의 비상금을 뒤질 권리가 있으나 남자는 여자와
달리 손버릇이 나쁘면 안된다, 도벽이 있는 남편은 그 아내로부터
재산의 반을 받고 쫓겨나도 항의할 수 없다.
* 부 칙
이 가족법은 호주제 폐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함과 동시에 발효되고
남녀 역평등이 이루어져 정부조직내에 여성부가 폐지되고
남성부가 신설되면 자동 폐기된다.
남편의 초상 장부
참 이상합니다.
울 남편 주위에는 오늘
내일하는 환자가 넘쳐납니다
말기암환자부터...이름모를 환자들
남편은 직업상 아는 사람이 많죠
그런데 이 사람들의 부모
형제,, 심지어 마누라덜 까지
돌아가면서 죽는다는 겁니다.
전라도나 경상도 쪽으로
초상이 나면 2일정도는 외박하져
결혼식이나 환갑이나 칠순은
낮에 하니까,,잘말을 안해서 모르는디
장례식은 밤을 세니까...
외박해도 변명이 근사하죠
급기야 남편의 초상장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초상났던 명단을 써 오다가
어제 명단을 검열한 결과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더군여..ㅠㅠ
어떤 집은 부모, 형제, 마누라 다 죽어뿌리고
혼자 사는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있더군여
어제 오후...
아이들과 백화점에 갔다가
친구 마누라가 죽기 전에
수차례나 위로주를 했고
장례식에도 2일동안이나
가서 밤샘해주었던 그 당사자
지금은 흙이 되어서
이땅을 지킬 그여인, 그녀를 만났습니다
지하식당가에서 냉면을 먹더군여
이넘의 남편 장의사를 차리라고
문자를 날렸는데...변명이 횡설수설~
오늘 또 병문안이라네여..
물론 불치병 암환자이겠져...
*
*
*
*
우짤까나
이 웬수, 들어 오기만 해라..
믿을수가 있어야죠!
국회의원을 실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들을 모두 정성껏 묻어주었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 부서진 버스를 보았다.
국회 소속의 버스임을 알고는 농부를 찾아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농부는 파출소장에게 국회의원을
전부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농부 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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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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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몇 사람이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 사람들 말을 믿을 수가 있어야죠!
경상도 신랑과 전라도 신부의 첫날밤
경상도 여자랑 전라도 남자가 결혼은 했붙다.
신혼 여행을 갔지비 .
첫날밤이 되뿟다.
신랑이 열라게 씻었다.
홀딱벗고 침대에 누웠다
경상도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해뿟다.
신부:좃네 나네요. (좋은 냄세 나네요)
신랑이 놀래뿟다
그렇게 씻었는데 좃내가 난당가....
퍼뜩 들어가서 한번더 빡빡 씨꺼뿟다
다시 신부여페 누벗다
신부 다시 코에 힘주고 애교를 떨었다
신부: 아까보다 더 좃네 나네예......
신랑:........삐.끼.다
신랑,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뿟다
다음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아침 식사 하러 가뿟다
삐친 신랑이 아무말도 안하고 밥을 억쑤로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이때가 기회다.... 카고
또 애교를 떨었다
신부:씹도 안하고 잘묵네예~ (씹지도 않고..)
신랑 : 울어 뿟다........
공처가의 특징
1 회식자리에서는 몇 번씩 전화를 한다.
주로 전화를 하는 장소는 화장실 앞이나 회식하는 장소 현관 앞이다.
전화 내용을 남들이 듣지 못하게 최대한 노력한다.
2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되는 회색이나 자주색 옷을 주로 입는다.
여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재킷을 입고, 겨울에는 카디건을 입어서
다려지지 않은 셔츠를 감춘다.
3 직원들이 간식을 먹자고 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도
‘좀 전에 밥 먹고 벌써 간식 먹냐’면서 일이나 하라고 다그친다.
혹시 사다리를 타면 급한 결재를 받는다며 자리를 피한다.
4 무슨 기념일이 돌아오는 것이 두렵다.
무엇을 해도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케이크를 사가면 누가 먹냐고,
꽃을 사가면 이런 거 필요 없다고 아내에게 구박받는다.
5 밥통에 밥이 없으면 너무 서운하다.
아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비애감에 젖는다.
애처가의 특징
1 회식자리에 갈 때부터 전화한다.
몇 시까지 들어갈 것인지, 어디로 가는지 설명한다.
주변 사람들이 “뭘 그리 시시콜콜 말하냐”며
공처가라고 놀려도 웃음으로 응수한다.
2 언제나 셔츠가 빳빳하게 주름이 잡혀 있다.
남들이 감탄하면 군대에서 3년 동안 다림질만 했다며
자신이 직접 옷 다리는 것을 감추지 않는다.
3 아내에게 용돈을 타서 쓰는데도 가끔씩 동료들에게
밥을 사는 경우가 있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밥도 사야 한다면서
아내에게 특별용돈을 받아온다.
4 결혼기념일이나 아내의 생일이 돌아오면
어떤 이벤트를 해줄 것인지
몇 주일 전부터 고민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냐고 몇 번씩 물어본다.
돈을 꾸어서라도 꽃바구니나 선물을 보내기도 한다.
5 밥통에 밥이 없으면 뭘 해먹을까, 뭘 시켜먹을까 생각한다.
아이들에겐 자장면을 시켜주고
아내와 오붓하게 외식을 하기도 한다.
현모양처 vs 악처
- 현모양처
1 백화점에서 쇼핑을 해도 숙녀복 코너에 갈 일이 별로 없다.
정장 한 벌 사려고 마음먹고 나섰다가도 괜한
아이들 옷만 사 가지고 돌아온다.
집에서는 주로 트레이닝복만 입는다.
2 친정에는 1년에 2~3번,
그것도 남편은 빼고 아이들만 데리고 간다.
밑반찬을 충분히 장만해두고 왔으면서도 끼니 때마다
남편 걱정을 하면서 안부전화를 건다.
3 퍼머할 돈은 아끼면서 아이들 생일상은 거창하게 차린다.
번듯하게 차려입은 또래의 주부를 보면
‘저럴 시간에 집안일을 하나 더 해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인다.
4 여성잡지를 봐도 집안 꾸미기와 요리, 살림법 등에 관심이 많다.
집안에 동서가 새로 들어오면 하다못해 걸레 짜는
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등
살림에서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
5 친구들을 바깥에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괜히 바깥에서 돈 쓰기 아깝지 않냐며
친구들을 불러들이지만 사실은 한시라도
자신이 집에 없으면 안심이 되지 않?! 쨈?.
- 악처
1 제일 먼저 가는 곳은 숙녀복 코너다.
계절마다 외출할 때 입는 정장 대여섯 벌은 구비되어 있으며
집에서도 프릴 달린 원피스를 주로 입는다.
2 밥하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친정이 가까이 있으면 친정에서 하루 세 끼를 모두 해결하거나
주말에는 외식을 할 때가 많다.
3 가정의 꽃은 주부라고 생각한다.
계절마다 광고에 나오는 립스틱은 하나씩 사서 발라본다.
4 아이들과 남편의 일에 관심이 많다.
가족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자신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려고 한다.
5 가사보다는 사회활동에 더 관심이 많다.
문화센터 강좌에 참여해 소양을 기르기도 한다.
때로는 밥하는 것도 잊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