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서 목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교통사고후 소화불량, 불안장애, 두통, 이명,
우울등의 증상이 생겨, 이 병원 저병원 다녀보고
좋다는 것은 안 해 본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목 근육을 풀게되었는데 몸의 변화가 확연했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자고, 기분이 훨씬 나아지길래
계속 해서 목을 풀었더니 우울증도 좋아지고, 소화도 되고,
여기 저기 아픈 증상들이 호전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병이 깊은 환자들은 목상태가 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고
등이 굽고 골반이 비틀어져있으며
다리 길이가 다르고 소화기능이 나쁘다고 힙니다.
목은 뇌의 일부이자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중추입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 장시간 고정된 자세, 스트레스,
사고등으로 목이 손상되기 쉬운데요.
목 상태가 나빠지면 목과 어깨가 굳고 통증이 나타나며
두통, 어지럼증, 불면, 공황장애, 갱년기 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 우울증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목 근육이 굳고 뼈가 틀어지면 심장에서 뇌로가는 혈액흐름이
나빠져 빈혈상태가 되기도 하고 뇌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뇌에서 전신으로 신경을 전달하는데 문제를 일으켜
몸 여기저기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목을 잘 풀면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잘 되고
뇌가 몸의 치유력을 올리고 마음의 균형을 이룹니다.
또한 수많은 질병이 목을 풀면서 치유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건강이 전신의 건강과 정신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으니
단월드 기체조로 목을 풀어주고 단련하며
에너지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