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 봉화길-2길) 네이버 지도 >
< 트랭글로 본 9월 4일 산행등로 >
산행코스 = 남한산성-검단산-번천-목현천-경안천-경기광주역
산행시간 = 6시간50분 (8:00~3:30) (휴식시간 40분별도)
산행거리 = 20.5k
오늘 낮기온이 33도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덥다
가을이 오긴 오는건가~
오늘코스
검단산 찍고
(회심고개-280m 합격바위정상-390m 새오고개-280m)
3개의 봉우리를 넘는데 쉬운코스가 아니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도착 (8:00)
산행 시작~
(남한산성 로타리)
(세계유산 남한산성 종합안내판)
(경기옛길 봉화길-2길)
정규등로를 이탈하여
오랜만에
남문 찍고 다시 합류합니다~
남문 가는길에 있는
비석~
(남한산성 남문)
오래전에 끝낸
(성남누비길-2구간)
산길로 갑니다~
쉼터~
다시만난
(경기옛길 봉화길-2길)
(병자호란 이야기)
인조왕의 통한~
지뢰 매설지역
출입금지 안내문~
(한양삼십리 누리길)
갈림길 이정목~
저는 여기서
(성남누비길-2구간)으로 가서
검단산 정상 찍고옵니다
좌측으로 0.3k 가면 됩니다~
검단산 정상
헬기장 도착~
(성남누비길)
검단산~
2년만에 다시찾은
검단산(534m) 정상도착
인증샷 (3번째)
이근처에 검단산이 2개
하남시 검단산-657m
광주시 검단산-534m
2년전 산행코스
(남한산성-청량산-검단산-망덕산-두리봉-청룡봉-군두레봉)
갈림길 이정목으로
다시 돌아와서
정규등로 따라서 갑니다~
(이시백 장군의 눈물)
인조임금 청황제에 항복 머리 조아릴때
얼마나 아팠기에 가슴이 찢어졌나
통한의 바위야 피눈물 보이누나
이땅에 이런역사 다시 오지말라고
영원토록 맨가슴 찢어진채 버티노니
후손들아 이몸 보며 그날을 잊지마라~
내려갑니다~
(산성리 꽃님이 이야기)
오늘 읽을께 많다~
멧돼지가 야자매트길을
다 파헤쳐놨다
나쁜놈들~
(매바위의 진실)
병자호란 승군님들의 슬픈넋
눈물꽃 성벽위로 피고지고
죽어서도 죽지못해 역사의 행간을
푸드득 푸드득 날아 오르더이다
죽지않고 매바위 전설이 된
님의 산성사랑 나라사랑
낭군따라 강물에 몸을 던진
매바위 아녀자 슬픈사랑
산성 구름위로 나는 새만 보아도
그대로 망부석 심정이더이다~
(서흔남 그이름 들어보았는가)
병자호란 눈날리는 서러운 밤
짚신 거꾸로 신고 인조대왕을
산성으로 업어서 피신 시켰다네
청나라 군사의 포위망을 뚫고
축지법 쓰듯 산성 넘나든 충정
천민에게 정3품 가의대부 벼슬 받았다네
오늘도 산성 찾는 길손들 보소
임금님 군룡포 하사받고
무덤에 가지고 갔네~
계속 내려갑니다~
갈림길 이정목~
난
이런 사진을 좋아한다~
다리에서 바라본
(번천)
번천 따라서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산길 입구에 있는
넝쿨식물 터널~
(족두리바위)
(회심고개-280m) 도착~
1,
(산적의 회심고개)
2,
회심고개에 있는
(돌탑-2개)
3,
내려가서~
다시
넝쿨식물 터널로~
넝쿨식물 터널
출구부~
동네로 내려오는데~
이곳에
이많은 식당들을 지나왔으며
한옥과 잘지은 집이 태반이다~
다시 산길로 갑니다~
입구에 있는
(연자방아)
(연자말 숲)
(연자말 숲)을 지나서~
긴계단길로 올라갑니다
오늘 제일 힘든구간이다~
(합격바위정상-390m) 도착
여기 올라오는데 힘좀 썼다~
1,
2,
(몽돌바위)
3,
내려갑니다~
(너는 천년의 고목 나는 바람이어라)
(형제바위)
(쌍둥이바위)
산에서 내려와서~
새오고개 가는길~
2년만에 다시찾은
돌탑-2개가 있는
(새오고개-280m) 도착~
1,
(새오고개의 유래)
2,
(새오개의 진실)
3,
검단산 빼고
3개의 봉우리 다 찍었다
내려가자~
산행 출구부~
(한양삼십리 누리길 종합안내도)
(성불사)
1,
2,
내려다 본
(한옥마을)
1,
2,
도로가에 있는
(장승)
도로가에서 바라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폭포수~
(밀양박씨 어매장군 세령후룡 한파종회)
1,
밀양 박씨
(재실)
2,
(제청교) 도착~
제청교에서 바라본
(목현천)
목현천 따라서 우측으로 갑니다~
(회덕교)
목현천에 있는
(도시숲 아이누리 놀이터)
목현천에 징검다리가 여러개 있다
1번째 징검다리~
우측은
무슨 건물인지
긴철조망 담장이다~
(목현천)
(탄벌1교)
(회안대로와 육교)
(탄벌교)
(분수대)
오늘
눈요기로 최고다~
(파발교)
요즘 비둘기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도망가지 않고
길을 비켜주지도 않는다~ㅎㅎ
(송정교)
이다리를 건너서
경안천으로 갑니다~
목현천
마지막 징검다리~
(경안천) 도착
(청석공원 안내도)
낮기온이 33도
오늘코스 20.5k에 목이 탄다
급수대에서 갈증부터 해결하자~
경안천에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1,
각종 경기장~
2,
경안천
(청석교)
자전거-보행로
3,
지나온
경안교(전)-경안제1교(후)
경강선전철(전)-경안천브릿지(후)
계단을 오르면
바로
(경기광주역) 이다~
경기도 광주시
(경기광주역) 도착 (3:30)
산행 종료~
첫댓글 ▶9월인데도 아직 무더운 날씨에, 6시간 30분에 걸쳐 20.5km의 산행을 했다니, 참으도 대단합니다.
그 나이에 산신령이 아니면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남한산성 자락 곳곳에 병자호란의 아픈 역사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고,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네요.
잘 봤습니다.
학교 다닐때 책에서만 배우던 역사를
나이들어 현장에 와서 직접 몸으로 배우게되니
감개무량합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