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 이해인 당신은 아시지요 달님당신의 밝은 빛남김없이 내 안에스며들 수 있도록이렇게 얇은 옷을 입었습니다 해질녘에야조심스레 문을 여는 나의 길고 긴 침묵은 그대로 나의 노래인 것을 달님 맑고 온유한당신의 그 빛을 마시고 싶어당신의 빛깔로 입었습니다끝없이 차고 기우는 당신의 모습 따라졌다가 다시 피는 나의 기다림을 당신은 아시지요?달님!
01.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 에밀 길레스 02. 바흐: G선상의 아리아 - 다니엘 호프 03.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04.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 - 마리아 조앙 피레스 05. 파헬벨: 카논 -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
06. 쇼팽: 즉흥 환상곡 - 클라우디오 아라우 07.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뵘 08. 드뷔시: 달빛 - 넬슨 프레이레 09. 멘델스존: 결혼행진곡 - 보스턴 심포니/오자와 10.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 마린스키 극장/게르기예프
11. 드보르작: 유머레스크 - 아르튀르 그뤼미오 12. 베토벤: 비창 소나타 2악장 - 백건우 13. 엘가: 사랑의 인사 - 정경화 14.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 알프레드 브렌델, 클리블랜드 사중주단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봉이.
첫댓글 노란 달맞이꽃이 어릴때는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귀한 꽃이 되었네요. 멋진 시 감사히 읽었습니다.
첫댓글 노란 달맞이꽃이 어릴때는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귀한 꽃이 되었네요. 멋진 시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