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현장 조치로 검거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014. 5. 2. 이천시 마장면 양촌리에서 발생한 뺑소니(사망사고) 사고를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변 탐문 및 CCTV분석하여 6시간만에 특가법(치사후도주)으로 피의자를 특정 후, 신속히 검거하였다.
2014. 5. 2. 이천시 마장면 양촌리에서 발생한 뺑소니(사망사고)는 피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피해자를 충격하고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로 덕평리에 있는 사무실로 도주한 사고로 현장에서의 초동수사가 치밀하지 않았다면 미궁에 빠질 수 있는 사건이었다.
현장조사 지휘를 맡았던 교통조사팀(5팀) 경사 조대현 , 순경 장신비는 사고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의자의 도주로 및 동선 파악에 주력, 주변 상가 및 주․정차 차량 블랙박스(차량용 영상기록장치)를 확보하였고, 범행 시간대위주로 42번 국도를 운행하던 1,500대의 차량 중, 5대를 특정하고는 일일이 방문, 6시간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여 형사입건 하 였다.
현재, 피의자는 자신의 범행사실에 대해 전부 인정을 하고 유가족들과 피해보상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이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전거에 대한 안전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난폭운전에 대한 교통단속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