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자 짧은 경전 속에 담긴 위대한 불교 가르침
(재)대한불교진흥원은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1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갖는다. 이달 주제는 “<반야심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이다. 강의는 김명우 동의대 철학인문교약학부 교수가 맡았다. 교재는 <도표로 읽는 반야심경>(민족사 刊)이다.
진흥원은 “수십 년 동안 반야심경에 대한 해석을 깊이 있게 해온 저자 김명우 교수를 초청해 불교 사상 가운데서도 가장 오해하기 쉬운 심오한 공(空)의 '공(空)'의 가르침을 일상의 언어와 공감 가는 예시·경험담으로 친근하게 배워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알렸다.
김명우 교수는 일본 도쿄(東京)대학 대학원과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식사상을 전공하고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대 교양교육원 교수를 거쳐 동의대 동의지천교양대학 철학인문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 <마음공부 첫걸음>, <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 <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 <불교에서의 죽음 이후, 중음세계와 육도윤회>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마음의 비밀>, <유식으로 읽는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등이 있다.
회비는 무료며, 영상 촬영 후 BBS-TV와 유튜브 ‘헬로붓다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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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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