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컬럼 항상 감탄하며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 여동생이 여수에서 부부. 공무원인데
몇 년 후(3~5년) 퇴직을 하면 수도권에 와서 살고 싶다는 겁니다
지금 조카들이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데...
집이 수도권이면 뒷바라지에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인것도 같고...
몇 년 후에는 그 애들도 결혼을 할 것인데 굳이 수도권으로 올라 오려는지
살짝 말려 봐도 고집을 부립니다
저보고 집이나 땅을 좀 알아봐 주라는데...뭘 알아야지요
고수이신 교수님 알고 있으니 함 여쭤보마 했지요~~^^
1. 그 부부가 마곡 지구에 투룸을 사 두고 일 단 월세를 받거나 조카들을 살게 하는 것은 어떤가~ 여쭤달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거의 다 융자로 할 것 같아요
2. 제 생각은 굳이 올라온다면 어디든 땅을 사 뒀다가 그걸 팔든 집을 짓든 하는 게 나을 것 같은에...
-이 일은 여수시 오천동에 있는 그 부부명의의 땅을 팔아서 하면 어떨까 얘기 주고 받고 있고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부부가 여수에서 공무원생활을 하고 퇴직을 한다면 여수에서 살지 왜 올라오려고 할까요.
2. 자식이 뭔지, 아마 자식들 곁으로 오고 싶어 그럴 겁니다.
3. 마곡 투룸은 사지 말라 말씀 드리고
4. 꼭 올라오고 싶거든 여수 부동산을 팔고 다시 연락하시라 이르세요.
5. 어떤 사람은 올라오기를 좋아하고, 또 어떤 사람은 내려가기를 좋아하니 다 운수소관입니다.
와~~ 교수님 답변 진짜 빠르게 주시네요~~~
제 동생이 직접 답글을 봤는데요
1번 답이 가슴에 콕 박힌다고~~, 그냥 여수에 살겠답니다.
부동산에 내 놓은~땅이 팔리면 수도권에 투자를 하면 어떨지 한 번 뵙고 싶다 하는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