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배추 한포기
배추값 비싸다는데
친구가 직접 키운 것을
한 포기 건네준다
겉 잎부터 상처입은 것이 없다
한장씩 떼어서 소금물에 푹 담구어 두고
교회다녀온다
밑줄기가 완전 절여지지 않았지만
물기가 빠지도록 걸쳐둔 다음
양념을 만든다
아몬드도 갈아넣어
매콤달콤하게 양념을 만들어
골고루 묻혀 담으니 색깔이 맛나게 보인다
손녀가
흰밥과 생김치를 아주 잘 먹는다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김치를 담가 본 내가 이뿌다
첫댓글 건강한 목요일 되십시요감사합니다^^
와우~~~~맛있겠는걸유~~아~~~~~아몬드를 갈아서 넣으시는군여~~고소할듯여~ㅎ삐삐는...홍성이 친정인 친구가...해마다 김장해서...한통씩 가져다줘서...먹고있네유~~아~~~물론,친구엄니랑,아부지한테...용돈 드려유~~~~ㅎㅎ목욜저녁....행복하셔유~~화이팅~!
첫댓글
건강한 목요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와우~~~~맛있겠는걸유~~
아~~~~~
아몬드를 갈아서 넣으시는군여~~고소할듯여~ㅎ
삐삐는...홍성이 친정인 친구가...
해마다 김장해서...한통씩 가져다줘서...먹고있네유~~
아~~~물론,
친구엄니랑,아부지한테...용돈 드려유~~~~ㅎㅎ
목욜저녁....행복하셔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