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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과 글 올리기 소치 허련
촌사람(이동민) 추천 0 조회 210 26.01.12 06: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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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1.13 04:20

    첫댓글 소치허련-생졸시기가 장승업과 거의 비슷하지만 미술세계는 전혀 다른 길이다.진도의 농삿군집안에서 태어난 독학으로 그림공부를 하였다.32살때 초의선사의 소개서를 들고 추사를 찾아간다. 한때 추사가 나의 제자라고 할만큼 추사에게 인정을 받았다.진경산수를 몰아낸 김정희를 추종하여 평생 남종문인화만그렸다.그의 산수화는 황공망 예찬의 구도와 필법을 바탕으로 하고 붓끝이 갈라진 거친독필주2의 자유분방한 필체와 담채주3의 색감에서 독특하고 두드러진 화풍을 볼 수 있다.산수화외에도 진한 먹을 대담하고 능란하게 구사한 사군자 모란 파초 괴석 연화그림도 특징적인 개성미를 지녔다.김정희도'소치그림이 내것보다 낫다'고 칭찬을 했다.
    그의 화풍은 아들 형에게 전수되고 손자 건으로 방계 후손허백련ㅇ로 계승되어 현대호남지방의 주축을 이루었다.(남농 허건, 의제 허백련)남종화풍그림이 화가들 사이에서만 유행한 것이 아니다. 전라도민들이 남종화풍에 빠져들어 집집마다 남종화풍그림을 걸어두었다.이것이 다른지역과 달라서 예향이라 불린다. 허연의그림은 무인화의 양식이며 자기나름의 서정성을 담아내었다. 이것이 소치그림의 세계라고 말한다. 그의 그림을 소장하는 집은 거의 전라도 쪽이다.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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