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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요약된 스토리는 6주년부터 6.5주년까지의 밴드별 스토리에 해당합니다※
먼저 내용 요약 전 밴드별 스토리 리스트입니다!
요약보다는 직접 보시는 걸 선호하시는 경우,
직접 들어가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텍스트 클릭 시, 그 스토리로 자동 이동합니다!
Poppin'Party
SparkRiNG sparkle
Poppin' western journey!
Afterglow
Beginning of spring!
석양, 드리워진 그림자는 검더라도
Pastel*Palettes
PHASE -Illuminate-
황야에 피어라, 꽃의 소녀들이여
Roselia
썩지 않는 장미, 그 색은
No Music? Yes Summer!
헬로, 해피 월드!
헬로, 샤를로트!
코코로의 해피해피 써머 트레저!!
Morfonica
헤매는 나비들의 트라이톤
섬화에 흔들리는 아우프탁트
RAISE A SUILEN
파워 코드 • 리버브레이션
++그외 스토리
이 스토리들은 따로 요약하지 않았습니다.
원한다면 직접 보고 와 주세요.
Let's start new party!
갤럭시 • 웨딩!
산뜻한 바람, 날갯짓하는 우리는
CHAINSAW AMPL"IF"IER
Blast! ~하나사키가와 여학교 문화제~
그럼 스토리 요약입니다
※스포를 원치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
Poppin'Party
SparkRiNG sparkle
포피파의 첫 RiNG 라이브가
결정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리사는 RiNG 라이브 준비 과정에서 포피파 모두
3학년이 되면서 각자 바빠진 것을 눈치챕니다.
물론 아리사도 학생회 부회장이 되면서 바빠졌지만,
카스미와 사아야는 RiNG 아르바이트,
타에는 아르바이트 리더 발탁,
리미는 더 적극적인 학원 공부 등을 이유로
다른 멤버들도 바빠진 것을 느끼고
포피파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RiNG에서의 첫 라이브를 마치면서
아리사는 각자 바빠진 생활 속에서도 포피파는
"좋은 라이브"로 계속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이야기 마지막에 유키나가 타에에게
"스튜디오 뮤지션"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의미심장한 결말로 끝이 나는데요.
아직 이 답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자세히는 모르지만 곧 이에 관한
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Poppin' western journey!
전체적인 내용으로서는 포피파의
오사카 여행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오사카는 특히 리미의 고향이라서
중간중간 리미의 관서 사투리도
자주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록킹 스타 페스티벌(밴드 스토리 3장) 때
만난 스태프의 무대 요청으로 포피파는
리미의 옛 과거를 회상하며 오사카의
거리를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리미와 달리 활발하고 기운 넘치는
리미의 할머니의 집에 묵게 되고
거기서 리미의 집을 둘러보다가 그날 보고 온
오사카 음악 축제 무대가 리미의 언니인
유리의 첫 무대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사카 음악 축제의 다짐을 다시 잡게 됩니다.
그러던 중 타에는 리미가 유학 관련
팸플릿을 갖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리미에게 유학에 관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하지만 리미는 언니 유리의 해외 유학에
감탄을 받아 팸플릿을 구경하던 것뿐이었고
리미는 타에에게 유학 갈 생각은 없다고 답합니다.
하지만 리미는 타에의 "유학 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라는 말에 왠지 모르게
답답함이 느껴졌고, 무대에 올라서면서
결국 자신이 유학에 끌리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 스토리에서는 록킹 스타 페스티벌로 통해서
만나게 된 인연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려
스토리 속에서 오사카 밴드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fterglow
Beginning of spring!
이 앱글 스토리는 6주년 이후 첫 이벤트 스토리로
3학년이 된 앱글의 변화를 주로 다루면서
앱글의 과거 스토리를 비추어 보여줍니다.
토모에와 히마리는 각각 댄스부, 테니스부의
부장이 되어 부활동 소개를 맡게 되고,
학생회장이 된 츠구미는 이를 돕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앱글은 3학년이 된 이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히마리는 리미와 학원 공부, 토모에는 마스킹과
라면 은하 알바, 츠구미는 학생회장 일로
단체 일정보다는 개인 일정이 잦아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앱글이 어릴 적 말했던
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토모에는 히어로, 히마리는 공주, 츠구미는 마법사, 모카는 탐정이라고 말했었는데, 부장이 된 토모에와 히어로, 학생회장이 된
츠구미 등등 어릴 적 말했던
꿈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떠올리지 못한 란의 꿈을 란은 생각해내게 되고
그것이 화도가였다는 것을 알게 되며
화도가의 꿈을 키워나가려는 란의 모습을
뒤로 한 채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석양, 드리워진 그림자는 검더라도
앱글에 있어서 큰 갈등을 예고하는 스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대로" 속에서 살고 있는 와중
연습 중에 츠구미는 란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엿듣게 됩니다.
바로 란이 아버지에게 졸업 이후 밴드는 해산할 거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라이브하우스에서 뛰쳐나온 츠구미는 사아야와
마주치며 앱글의 "평소대로"에 관해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츠구미는 사아야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시 잡고 란과 일단 이야기해보기로 합니다.
다음 날 란과 단둘이 남아 해산한다는 말이
진실인지 물어봅니다. 란은 메이저 데뷔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의 꿈을 찾아
해산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며 해산을 인정하고
다른 멤버들에겐 G.B.T(걸즈밴드 배틀 토너먼트)가
끝나기 전까지는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츠구미는 "평소대로"를 이어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어찌할 바를 모른 채 하고 있었을 때
히마리를 만나고 마음을 진정하여
G.B.T 무대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라이브 중 츠구미는 앞서나가고 있는
란이 보고 있는 앱글의 너머는 "평소대로"가
아니라는 생각에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
제대로 된 연주를 못하게 됩니다.
그런 자신 때문에 G.B.T.에서
떨어질 거라며 대기실을 뛰쳐나와
자책하고 있었을 때 히마리의 위로로
앱글의 걱정을 깨끗이 씻어내게 되고
다행히 G.B.T 다음 라운드까지도 진출하게 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이야기 자체는 어찌저찌 마무리 되긴 했지만
아직도 츠구미와 란 이외의 멤버는 앱글 해산
소식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은 채 끝나
다음 스토리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앱글 첫 스토리처럼 꿈이 탐정이었던 모카는
눈치가 빨라 이미 해산을 눈치채고 있을지도 모름.
Pastel*Palettes
PHASE -Illuminate-
이 스토리는 파스파레와 신 프로듀서
나오와의 시간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먼저 파스파레에게 T.I.S(도쿄 아이돌 서밋)
이라는 아이돌 경쟁형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히가시나카노 나오라는
새 프로듀서로 들어오면서 큰 변화가 생깁니다.
나오는 아야가 동경했던 Marmalade의
멤버, 아이돌 경험자였습니다.
나오는 파스파레의 첫 연습 대신 파스파레와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치사토는 그런 방식에 이해하지 못하며
새 프로듀서로서 적합한지 의심이 들었지만
나오의 "원점"인 장소를 공유하고
파스파레 동생 그룹 비비드 캔버스에게
하는 조언을 보고 신뢰성을 회복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장소로 향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소는 무도관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스파레는 곧이어 나오에게 TIS 우승 시,
무도관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을 듣습니다.
파스파레는 아무도 없는 무도관에서
자신이 그 무대에 서는 상상을 하며
TIS를 향한 다짐과 함께 끝이 납니다.
~도쿄 아이돌 서밋~ 개막
이라는 문구를 마지막에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파스파레 스토리 전개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황야에 피어라, 꽃의 소녀들이여
TIS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고 파스파레의
연습 환경 촬영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의 파스파레로는 관객을 두근거리게 하지 못할 거라며
나오가 원인을 아야로 지목합니다.
아야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레슨까지
준비를 끝마치지만 나오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파스파레 보컬을 교체하자는 말뿐이었는데요.
아야는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얻게 되고,
무리한 개인 연습으로까지 실력을 가꾸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아야가 걱정된 멤버들은
아야에게 휴식을 권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몰래 아야는 개인 연습을 들어갔고
그 모습을 히나에게 들키게 됩니다. 히나는 그런 아야를
말리지 않고 연습하는 데 돕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레이야와 마주쳐 조언을 듣게 되고
길거리 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끝내 성공적인 길거리 라이브를 통해
나오의 인정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TIS 첫 라이브를 하게 되고 아슬아슬하지만
무사히 다음 라운드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팬 분들의 마음을 우선으로 한다는
치사토의 말에 나오가 교체할 건 보컬이
아니라 치사토였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이야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Roselia
썩지 않는 장미, 그 색은
로젤리아에게 첫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악곡 제공을 부탁받게 됩니다.
브랜드 이름은 "엘데 트리쉬"라는
옷가게 팝업 스토어였고 가게 배경음으로
쓰일 악곡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로젤리아는 그 가게에 맞는 악곡을
제작하고 악곡 검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Roselia다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시 만들 것을 요청받게 됩니다.
두번째도 제출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변하지 않았고, 그 브랜드는 현재의 Roselia가 아닌
과거의 고독한 Roselia다움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유키나는 이 과정에서 과거를 모방하면서까지
Roselia의 자존심을 저버릴 수는 없다면서
만족할 만한 악곡을 로젤리아 전원이서
만들게 되고 확인을 받으러 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Roselia다움이 담긴 악곡을
제공할 것을 부탁하지만, 유키나는 지금까지
개척해온 길을 거쳐 탄생한 지금의
Roselia의 노래를 받아달라는 것을 요청하고
심사숙고 끝에 팝업 스토어 악곡으로
선택받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유키나가 언젠가
지금의 Roselia다움을 언젠가 포기해야 할 때가
오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 다음 로젤리아의 갈등 요소가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No Music? Yes Summer!
한 번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는
로젤리아의 말에 하루미는
딱 하루라도 음악에 대한 생각 없이
마음껏 놀 것을 요청합니다.
로젤리아는 그날 바다에서 놀기로 정하고,
같이 계획을 짠 후, 바다로 출발하게 됩니다.
운전 면허를 딴 사요와 리사의 드라이브로
바다에 도착하게 되고 계획대로 움직입니다.
바다로 오기 전 각자 하고 싶어했던 것들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지만 갑작스러운 취소로
계획을 바꾸면서까지 일정을 맞추게 됩니다.
그렇게 음악에 대한 생각 없이 하루가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어느새 스튜디오에
들어와 연습을 하고 있었고 하루미에게 들키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로젤리아의 방식이라는 걸
깨닫게 되고 휴식을 통해 로젤리아의 방식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며 다음 라이브 준비에 들어갑니다.
여름 기념으로 나온 이벤트라서
딱히 로젤리아에게 있어서 큰 사건은
없었던 단조로운 스토리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헬로, 해피 월드!
헬로, 샤를로트!
"헬로해피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이벤트에서 등장하던 의문의 엑스트라의
캐릭터가 이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하나사키가와 여학교에 프랑스 교환 학생
샤를로트가 오게 되었습니다. 샤를로트는 알고 보니
어릴 적 코코로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코코로의 어릴 적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샤를로트를 보고 미사키는
코코로의 과거에 대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자신에게서 한심함을 느끼게 되지만,
라이브를 통해 바꿀 수 없는 과거에만 매달리지 않고
현재를 똑바로 마주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샤를로트는 그 미사키의 말에
갑자기 분노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착한 아이 이미지였던 샤를로트의 그런 모습에
헬로해피 멤버는 잠시 놀라지만
샤를로트는 이내 목소리가 잘못 나왔다고 정정하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내 헬로해피 멤버들과 헤어진 샤를로트는 코코로와 과거에 있었던 일로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말을 하며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샤를로트는 마지막에
고집 센 모습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언젠가 코코로가 혼자가 될 거라면서
다음 이야기를 예고합니다.
코코로의 해피해피 써머 트레저!!
이 이벤트는 해피해피 섬의 유령
해피와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헬로해피 일행은 모래성을 만드던 도중
한 보물상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서 보석 목걸이를 찾게 됩니다.
헬로해피 일행은 그 보석이 가리키는
빛을 따라가고, 어떤 동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거기에 한 여자아이가 동굴 앞에 있었고
코코로는 동굴에 대해서 알고 있는 듯한
그 아이를 데리고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그 아이가 헬로해피가 찾은 목걸이가
200년 전에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란 말에
코코로 일행은 해피를 유령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 해피는 헬로해피가 보물을 찾기 위해
동굴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동굴에서 나가라는 말에도 가만히 있는
헬로해피의 모습에 아이는 분노하게 되고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게 하기 시작합니다.
바람이 잠잠해질 때쯤
코코로는 보물이 가득한 곳을 발견하고
보물을 보고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고
해피는 헬로해피 일행이 보물을 노리고
동굴을 찾아왔다는 것을 확신해 나비를 대량으로
불러들여 한 번 더 소란을 일으킵니다.
그후 헬로해피와 다시 만난 해피는
순순히 동굴로 나가겠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헬로해피 멤버들을 보고
헬로해피는 "모험"을 위해서 동굴로
들어왔던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해피는 그런 헬로해피를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해피를 따라가보니 한 유적이 나왔고
해피가 살아있을 적에 살았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신전을 보여주고 그속에 있던 낡은 재단을
헬로해피는 미셸 인형 등을 장식하면서 꾸며줍니다.
모험을 마치고 동굴 밖으로 나와
작별 인사를 건네고 해피와 헤어집니다
하구미는 또 만나자는 말을 못 했다며
다시 가보지만 동굴은 이미 온데간데
사라져 있었고 흔적을 감추게 되었습니다.
헬로해피는 이에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약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로젤리아와 마찬가지로 단순 여름 이벤트라
단편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 번도 나오지 못한 헬로해피의
수영복 이벤트를 위해서 나온
보너스 이벤트인 것 같네요,,,
Morfonica
헤매는 나비들의 트라이톤
츠키노모리에 새로운 이사장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새 이사장 선생님은 그동안 느슨했던
교칙을 원래 츠키노모리로 돌아가기 위해
엄격한 교칙으로 되바꾸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당혹감을 주게 됩니다.
특히 그중에서 교내 스마트폰 금지로
토우코가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갑작스러운 엄격한 교칙으로
모니카 멤버가 절망에 빠져가던 와중
학교 외 활동은 허가를 받으라는
지침이 내려옵니다. 밴드는 물론,
아르바이트도 그 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모니카는 끝내 지금까지 밴드를 통해 자신의
변하게 된 점을 근거로 내세워 허가를 받아내고
츠쿠시와 나나미의 알바 또한
계속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엔딩에서 학생회장인 루이가
이사장 선생님에게 스마트폰 금지로 많은 불만을
사고 있다고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지만
이사장 선생님은 끝까지 그 요청을 거부하며
엄격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스토리 끝에 나오는 나비들이
케이지에 가둬지는 연출로
앞으로의 이사장으로 인한 모니카의
갈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섬화에 흔들리는 아우프탁트
우선 시작은 4회전으로 올라온 모니카와 앱글의
G.B.T.(걸즈밴드 배틀 토너먼트) 대전으로 시작합니다.
그 대전에서는 지금껏 가장 힘을 끌어낸
모니카였음에도 불구하고
G.B.T.에서 모니카는 앱글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그렇게 좌절해 있던 마시로에게
이사장이 마시로에게 면담을 요청합니다.
이사장은 지금 현재 모든 학생의 경력을 확인하고 있고
그 중 마시로를 포함한 눈에 띄는 학생과는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사장은 자기주장이 서툴고 자신감이 없는
마시로를 불러 그 단점을 외부 편입 학생이라는
것을 이유로 어서 츠키노모리 학생이 돼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밴드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왔고
겨우 드디어 츠키노모리 학생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마시로에게는 큰 상처를 남겨주게 되었습니다.
나나미는 그런 마시로를 보고
시부야에서 놀러갈 것을 제안하고
츠쿠시와 함께 시부야에서 놀면서
마시로는 조금이나마 진정할 수 있게 됩니다.
마시로는 시부야에서 돌아온 후
이사장의 말에 아직도 신경 쓰였지만
나나미와 츠구미의 격려를 통해
이사장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츠키노모리에게 보답하겠다는
말을 통해 마시로의 성장을 보여줍니다.
RAISE A SUILEN
파워코드 · 리버브레이션
여느 때와 같이 하네오카 학생회에
집중하고 있었던 록에게 첫 서포트 제안이 들어옵니다.
Mirror Dreams라는 소꿉친구 밴드였고,
멤버로는 마키, 유카, 아오이로 빠진 기타를
대신할 사람을 찾고 있었다.
록은 자신의 연주에서 부족함을 느끼지만
미러드림은 완벽하다는 말만 해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록이 연주에서 템포 미스를
하게 되고, 그런 미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미러드림을 보고
록은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까 연주에
마음에 걸리는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합니다.
미러드림은 그런 록을 보고 짜증을 냅니다.
알고 보니 미러드림은 록의 미스를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미러드림은 프로가 된 이후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
옛 곡으로 인기를 얻으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미러드림의 옛날 곡을
많이 사랑해줬고 미러드림은 노력이
쓸모없다고 생각하게 되어 어느새
연습을 대충 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이 어찌 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록에게
서포트 선배 레이야가 격려를 해줘 록이
지금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록은 미러드림에게 "밴드"를 하고 싶다면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주장합니다.
그런 록을 보고 미러드림은 오랜만에
옛날처럼 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라이브도 성공적으로 끝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미러드림은 록을 통해
밴드를 타성으로 해온 자신들이 잘못된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고 결국 해체하기로 결정합니다.
록은 미러드림이 해체한다는 말에 펑펑 울었지만
미러드림을 통해 라스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그외 이벤트 스토리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라서
다른 이벤트 스토리는 보고 싶다면
스크롤을 올려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클릭하여 다음 편 보러 가기ㄱ
첫댓글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네요!
한동안 바쁜 일상 때문에 번역 스토리
올리는 것에 소홀해졌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스토리 요약본을 올리면서
나머지 못 올린 7주년부터 7.5주년까지의
스토리도 내용 요약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올리고 나서 이후의 스토리도
내용 요약으로 이어갈지 아니면 원래처럼
번역본을 풀로 올릴지 결정하게 될 것 같아요!
참고로 6.5주년부터 7주년까지의
내용 요약은 본래 요약본에서 스토리를
더 추가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파스파레 스토리가 빌드업도 잘하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거 같아요. 밴드별로 시련(?) 에피소드가 끝나면 그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파스파레 스토리가 가장 현실적인 스토리라서 이입이 잘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스토리 읽고 감상을 표하고 싶었는데 늘 시간 핑계를 대며 뒷전으로 미뤄왔네여💧
수고로움을 생각하며 하나하나씩 감상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찾아 읽는 게 더 좋지만 한 번에 묶어 정리하는 게 다수에게 더 좋겠죠
고맙습니다😎
늘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막상 스토리 내용을 따로 안 적어두니
내용을 까먹게 돼서;; 내용 요약본
하나 있으면 편할 것 같아서 올리게 됐습니다!
작성 하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아포님이 올리시는거 스토리 읽고 있어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6주년 이후로 유저를 더 끌어들이려는건지 이야기들이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ㅠㅠ
6주년 전 졸업할 때 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해체 이야기들이 갑자기 하나둘씩 생겨나고,
마음 약한(?) 저로써는 진짜로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6주년 전까지의 뱅드림 스토리는 잔인한 현실과 다르게 순수하게 꿈을 이루는 이야기만 있어서 좋아했는데
편하게 웃으면서 보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긴장하면서 보게 된답니다
뱅드림이 변한 건 그림체 뿐만이 아닌 것 같아요ㅠ
아, 아무튼 그 많은 스토리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확실히 스토리의 결이 많이 달라진 감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갈등 요소가 있어서 보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너무 스토리가 현실적으로 파고들면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오..메인스토리 라인만 알짜배기로 모아둔거였네요
하긴..이벤트 쪽 까지 다루면 좀 많긴 한..
일일이 번역하시는 분들 보면 그저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스토리까지 다루게 되면
확실히 양이 많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