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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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류재림 편집위원]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12월 13일(금)부터 내년 1월 12일(일)까지 총 31일간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 38일간 개최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31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였으며, 관람객 만족도 부문에서 91%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 서울산책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4개 주제를 담아 화려하게 돌아왔다. 올해 축제에는 무려 240여 개의 등(燈)을 사용해 청계광장부터 삼일교 등 청계천 일대를 화려한 조명등으로 수놓는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 어가행렬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도약 중인 서울빛초롱축제를 보다 세계적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관람객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며,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주제에 맞추어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전통과 현대의 놀이를 다양한 시민·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다. 특히 현대의 놀이를 여행, 게임, 영화, 캐릭터 등으로 구성하여 ‘놀이’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대를 잇는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1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전통놀이1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를 1구역 청계광장~광통교는 ‘빛의 연희’라는 주제로 꾸몄고 2구역 광통교~광교는 ‘빛으로 일상탈출’이라는 주제로, 3구역 광교~장통교는 ‘일상의 희락’이라는 의미를 담았고 4구역 장통교~삼일교는 ‘빛의 서울산책’을 주제로 기획했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일상의희락 급제1
올해는 어사화와 연날리기 등 우리 전통을 등으로 표현한 조명등 전시물을 볼 수 있고 서울 작가 5명의 전통 한지등(燈)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조성되는 ‘빛초롱 놀이터’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여 각 시즌에 맞는 D.I.Y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 운영시간 중 상시 운영되는 ‘빛초롱 놀이터’는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비용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2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어가행렬3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어가행렬1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12월 13일부터 12월 25일에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LED 오너먼트 만들기, ▲눈사람 모루 무드등 만들기, ▲산타할아버지 무드등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어가행렬4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어가행렬5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청계천으로 돌아와 개최되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단순한 관람형 전시를 넘어 서울의 겨울을 빛으로 물들여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16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게 돌아온 서울빛초롱축제에 방문하시어 가족, 친구, 연인분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빛초롱축제 빛의연희어가행렬6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신비의물결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신비의물결1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일상의희락 급제1 (1)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일상의희락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전통놀이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현영(검은그림자)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사진: 빛초롱축제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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