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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PE PE 좌 설거지 논문급 감응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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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고라니 리플 PE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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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수정됨)
‘설거지 결혼’ 이라고 요즘 젊은 애들 사이에서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하는 말인데 현실 파악 못하고 부정하는 사람들 많네..
제일 웃긴건 여자가 남자 능력 따지는거에 대해선 태클을 안건다는거임 ㅋ
윗 댓글, 본능은 여자랑 남자랑 다를 바 없다는 말 자체가 여성인 본인의 가치관으로 남성의 심리를 정립하고 일반화 하는거잖아 ? ㅋㅋ
남자랑 여자랑은 애초에 배우자의 과거에 대한 민감도 자체가 다르다고.
여자들은 친구들 만나서 남편 이야기도 하고 수다 떨지만,남자는 친구들 만나면 자기 여자 이야기는 일절 안함.
왜냐? 남들이 내 여자 함부로 상상하는 것 조차 싫거든. 하물며 과거에대한 입장 차이가 같겠냐고 ㅋㅋ
남자들은 여자가 좀 못벌고 능력 없어도 깨끗한게 제일 좋은 사람들이 다수이지만 여자들이 과연 남자의 사회적 능력을 포기 하더라도 숫총각이기만 하면 된다는 사람이 더 다수일까?
그랬으면 결혼정보회사에서 남자 유학생이나 워홀러들도 점수를 낮게 줬겠지 ㅋㅋ
그리고 자꾸만 비처녀들이 자격지심에 처녀성 무용론 펼치면서 아직 어린 애들에게 혼전순결 뭐하려 지키냐는 둥, 요즘시대가 어느 시대냐는 둥 어필하는 것도 문제임. 그로인해 아직 가치관이 단단하게 자리 잡지도 못한 미숙한 나이에 이미 회복 불가능한 가치상실을 초래하는 결정을 쉽게 해버리고.
후회하고, 진지한 사람을 만나서 비참해지고 다시 합리화하고, 세상 기준 하향평준화 하고, 처녀성 무용론 외치고.
이런 과정의 결과로 혼인율은 계속 저하되고, 악순환의 반복이 이뤄진다고 봄.
비처녀들의 처녀성 무용론과, 양아치놈들이 여친이 당장 안대줄까봐 개방적인 척 하는 것.
이 두가지의 악영향이 겹치고 시너지가 지속되면 앞으로도 사회는 남성들의 원초적 선호와 터부를 이해하지 못하고 혼전 성문화는 더욱 더 난잡해지고
혼인율은 계속해서 줄어들 것임.
만약 결혼이란 시스템을 보전하길 원한다면, 이러한 남성들의 원츠를 파악하고 이게 다수의 남성들에게 얼마나 민감한 사안인지, 배우자의 처녀성이 남성의 결혼생활과 혼인결정에 있어 어떠한 롱텀벨류를 지니는지를 사회가 깨달아야 할 것임. 그러다 보면 여성들도 보다 신중한 판단을 하고 장기적인 면에서의 가치보전에 대한 깊은 사고를 해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고 남녀 서로의 희생과 원츠와 니즈가 맞물리면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혼인율은 올라감.
지금의 저출산은 기본적으로 혼인율의 저하가 선행되어 생기는 문제임.
PE PE
1주 전(수정됨)
@MyeongHa Song
그녀들이 뭐라하던 여자들은 남성의 경제력에 신경이 쓰이고, 남성들은 순결을 지킨 부인을 마다하지 않는걸 넘어 선망함.
이건 동서고금 종교막론한 현상이며, 본능임. 그리고 남성이 여성의 과거에 집착하는건 여성을 성적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놈 손 탄 여자에게 정이 안가는 것.
사랑으로 이겨내고 생각 안하려 한다 한들,
혼전순결 지킨 여성과 결혼한 남성에게 나타나는 근본부터 다른 책임감과 충실함, 상대에 대한 신뢰와는 비교할 수 없음.
많이들 후다랑 결혼할 수 밖에 없으니깐 합리화 하고 사는거지, 처녀랑 결혼한 남자는 이런 글 보면 흐뭇할거임.
그리고 두고보길. 이런식의 개방적 혼전 성문화가 계속 이어진다면. 앞으로 남자들 더욱 더 결혼에 가치를 못 느낄거임.
남자들은 완전한 안정감을 느끼는 결혼생활과 배우자에대한 뼛속까지 진실된 충실함을 느끼기 위해선 처녀랑 결혼하는 수 밖엔 없음.
그게 안되니 서구권도 그렇고 결혼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 과거에서 온 제도를 그렇지 못한 몸뚱이에 우겨넣으니 그 가치가 온전할 수 없는 것임.
결혼이란 과거에서 온 제도의 가치가 이제는 퇴색 되었기 때문에, 혼인율도 줄어드는 것임. 집값만의 문제가 아님.
많이들 말하기 꺼리겠지만,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남성들에게 있어서는 분명한 이유임.
이런 식이라면 아마 우리나라도 결혼은 점점 미루고 동거만 하고, 애가 생기더라도 각자 성인으로써의 아이에 대한 책임만 '분담'하는 식의 개인주의라는 벽과 선이 분명한 비혼 커플들만 늘어날 것임. 그에따른 출산율 하락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신부가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이 기다리고,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어 입장하고 아버지가 신랑에게 신부를 전해주는 식의
그런 모든 세레모니 자체가 여성의 순결을 상징하는거고 그 절개에대한 예우임.
새하얀 웨딩드레스는 고결함을, 면사포는 대놓고 여성의 처녀성을 상징하는거고.
그러니 남성의 순결에대한 선호도가 불만이면 이런 결혼식부터 거부하는 운동을 해보길 바람.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는 무슨 염치들로 입는지?
그리고 그렇게 남녀를 동등한 시각으로 보고싶다면, 애초에 남성에게 여성을 책임지라는 말 따위는 후다녀들은 할 자격이 없는거임.
여자들 말대로라면 모든 책임, 경제적인 부분 모두 남녀를 떠난 성인으로 절반씩 동등하게 분담해야하고.
여성이라고 알파메일을 좇거나 남성의 경제력을 보는걸 본능이라 합리화 할 수 없음.
둘중에 하나만 하길 바람.
난 여자가 남자 능력보는것도 본능이라 인정하는 동시에 남자가 순결한 여성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싶어하는 것 또한 본능이라고 봄.
친자 불확실성 외에 감응유전같은 이론만 봐도 남성들의 이러한 성향은 진화심리학적으로 형성 된 본능임.
남녀 신체 구조가 다르고 서로 두는 가치점이 다른데, 그걸 같다고 바득바득 우겨대니 논리가 형성 될 수 없는 것.
난 내 배우자 될 사람이 경제력이 없어도 혼전순결 하다면 그걸 더 선호함.
하지만 과연 여성들 중 이런 가치관을 가진 여성이 다수일지 궁금함. 왜냐면 남성들은 나같은 사람이 꽤 많거든.
남녀는 결코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음. 더 이상 남성들에게 중요한 것들이 터부시 당하거나 무시받지 않았으면 좋겠음.
PE PE
1주 전(수정됨)
@최수정
애초에 결혼이란 과거에서 온 시스템이기에 요즘같은 세상에 가치를 발하지 못하는거임. 남자가 여자 직업 보는 것도, 단순 능력만 봤으면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던 펀드매니저던 신경 안썼겠지.
하지만 초등교사가 매력적인 이유는 어린아이들에 둘러싸인 무난하고 안정적인 직장이라는거임.
여자들이 배우자 직업 선호도가 초등교사 1위 한적이 있나요? 애초에 남녀 기준이 다른데?
그리고 님이 말하는 안정 된 가정과 상대방에 대한 믿음. 그것이 중요함은 맞지만, 그 근본부터 단단한 신뢰와 심리적 안정감을 어디서 느끼는지.무엇이 불안감의 트리거가 되는지는 남녀가 다른거임.
여자는 상대가 나한테 집중하고 마지막 사람임이 확실하게만 보이면 안정감을 느끼지만 남자들은 다른놈들한테 깔렸던 내 여자를 상상만해도 열패감에 찌들게 되고, 그냥 계속 그런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거라고.
애초에 Ntr 같은 이상성욕이 남성에게서만 발현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Ntr은 일종의 스스로를 심리적으로 가학하는데에서 오는 고통이 성흥분으로 이어지는 정신장애임.
그만큼 남성에게 이성의 과거나 육체적 소유욕에 대한 민감도는 여성이 상상하는 질투 그 이상의 문제라고.
결혼도 일종의 계약이자 거래임.
하지만 애초에 결혼이란 시스템은 남녀의 원초적 본능에 따른 기브엔테이크가 지켜질때 만들어진거고 그런 기본적인 조건들이 무너진 세상이기에 결혼을 꺼려하고 동거하고 애를 낳아도 남성들이 혼인의 이유를 못 느끼는거임.
유럽은 아예 동거문화로 돌아섰고, 미국도 그만큼 결혼하기가 힘들어서 혼인신고를 자녀가 고등학교 다닐때쯤 하기도 하고 프로포즈 한번 받으면 난리가 나는거다.
연애의 주도권이 여성에게 있다면 결혼의 주도권과 추진력은 남성에게 달렸다고 봐도 무방한데, 지금 서방국가에서도 본인들이 확실한 이유를 정립하진 않았지만, 남성들이 결혼이란 시스템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혼인율이 줄어드니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그를 설득하기위해 이런 영상들이 나온거고 조던피터슨도 가벼운 관계를 지양하고 가정을 이루라고 언급을 하게 되는거임.
그게 건강한 사회의 열쇠니깐. 인간이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삶의 지향점을 찾는 방법이기도 하고.
문제는 젊어서 당장의 눈앞의 쾌락때문에 그 열쇠를 잃어버린 여성들이 자꾸 처녀성 무용론등을 펼치며 하향평준화를 하려 들어도 남성들의 본능은 급격하게 현대화가 이루어진 요즘이나, 석기시대나 큰 차이가 없다는거지.
요즘은 오만놈들 밑에서 깔려 놀며 씨 받아내다가 공주대접 해달라고 하면 누가 하겠냐는거임.
한국은 장인이 사위에게 내 딸 책임지라는 말 하면 콧방귀가 나오는 시대인데, 그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기성세대가 젊은 남성들에게 과거와 같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것도 문제가 되는거고.
PE PE
1주 전(수정됨)
@상이름
적어도 난 사회 현상과 실존하는 남성들의 원초적 선호를 근거를 들어 설명한거고.당신은 당신 생각을 주절주절 그럴 듯 하게 써놓고 AI 가 한 답변이니 뭐니 하는데
어디서부터 반박을 해줘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윗 댓글들 둘 다 정독 한건 맞음?
뭐가 문제임? 당신이 여성의 과거가 중요치 않으면 (남잔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살면 되는거임 ㅇㅇ
소라넷 아재도 소라넷 줌마 만나서 서로 잘 살고 초대 부르고 하면서도 서로 좋아 죽으면 잘 사는거니깐
근데 당신의 문제는 “그런 기호는 틀렸다” 라는 태도임.
개방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면 개방적인 사람끼리 과거 숨기지 말고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결혼도 하면 됨.
하지만 과거가 중요한 사람에게 “그건 무의미한거다” “그건 좆찐따다” 같은 말을 할 자격은 없다는거지.
그딴 이기적인 논리로 본인 과거 숨기고 결혼하는게 요즘 여자들이니깐.
그리고 중간에 궤변이 또 하나 보이는데, 사랑과 성을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했지?
처녀성 따지는게 사랑과 성 어디에 위치해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함?
만약 성이라 생각 했다면 당신은 애초부터 이런 논리와 사고의 기저에 대한 파악 자체를 할 생각도 없었다는거임.
처녀성은 사랑과 더욱 관련이 있는거지 성욕과는 관련이 1도 없음
궁금해 할까 봐 말해주자면, 난 내가 만나는 사람이 혼전순결이라면 당연히 지켜줄거고.
그리고 나는 내 와이프가 순결하다면 전업 시켜줄 생각 있음 ㅇㅇ
남자들은 이런 가치관 지닌 사람 꽤 많은데, 과연 여자들도 많을까?
서양 고전문학에서 나온 유명한 구절중에도 “아무리 보잘 것 없는 남자일지라도 순결을 지킨 부인을 맞이한 자는 왕관을 쓴 것과도 같다” 라는 말도 있음 남녀가 과연 같은 가치를 바라볼까?
난 적어도 내가 원하는 가치가 있는 만큼 나도 희생할 준비가 된 사람인데.
쥐뿔도 없으면서 남자 능력 따지는 여자들부터 뭐라 하는게 어때요?
당신이 진짜 개방적인 남자라면, 당신 와이프가 동남아, 흑인, 중국인등의 외국인들 하고 ㅅㅅ 실컷하고 질내4정 다 당하고 온 사람이라도 전혀 문제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함.
감응유전이라고는 들어보셨으려나?
설거지가 비위 안상하면 본인이나 실컷 하시라고.하기싫다는 사람들 비정상이라 궤변 펼치지말고..
나가서 쥐뿔도 없는 여자가 남자 능력따지는건 현실이라는 소리 하는 여자들부터 반박해줘.
그리 공평한데, 왜 다들 남자가 더 벌고 부담하길 바라는지?
왜 여성들의 알파메일에 대한 선망은 태클 대상이 안되는건지?
뭐긴 뭐야 그냥 이중적인거지.
PE PE
1주 전
@최수정
무슨 반대인지 정확한 설명이 없네요. 그리고 그 사회적인 결과라는게 지구 전역에 거쳐서 동서고금 종교막론하고 일어난 현상이라면 그건 인간 자체의 본능이 기저에 있음을 왜 이해를 못하나요?
그리고 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Ntr은 범죄로 일어나는 이상성욕 같은게 아닙니다. 상호동의하에 일어나는거지.
Ntr 이상성욕 정신질환자들은 남성들이 절대적으로 다수입니다.
PE PE
1주 전(수정됨)
@성이름
남성은 그 여성의 육체적 이력이 신뢰와 충직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그런게 중요하지 않았다면 왜 신부예식의 모든것이 순결을 상징하는 것들로 가득하겠음?
예로부터 남성이 여성으로부터 봤던건 미와 순결,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봤던건 가정을 지켜줄 울타리를 만들 능력과 자기 새끼와 본인을 돌봐줄 가정적임 이였음.
그래서 혼인시 남성에게 더 많은 책임을, 여성에겐 더 많은 보호를 법적으로 부여한 것도 있고.
하지만 요즘은 여자가 남성에게 요구하는건 더 확대되면 확대 된 와중에, 남성이 결혼이란 시스템 아래에서 요구하거나 얻는게 별로 없다는거지.
윗 댓글처럼 개방적인 성향이 갖춰진 남성이라면 요즘같은 세상에 차라리 여자 능력을 본다 하겠지만 그 능력을 갖춘 여자는 더 높은 남성을 갈망하고 있고
(이것도 본능인데, 여기에 대해선 문제를 안삼지) 그 와중에도 남성의 본능적 선호도는 틀렸다 외친다는 것..
여성편향적 사회 풍조에 세뇌 당한체 동조하는 스윗버팔로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그리고 개방적인 척 하는 그런놈들도 결국 다 한계치는 있더라고 ㅋㅋ 정말 과거가 아무 상관 없다면, 외국인과 경험이나 동거나 낙태도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데
막상 현실로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터부시함.
PE PE
1주 전(수정됨)
@상이름
문제는 사회적으로 알파메일을 좇는 여성의 기호는 용인하고 현실이라 합리화 해주고, 온갖 매개체에서 그 기호를 겨냥한 컨텐츠 (드라마, 예능) 은 등장하지만
그 반대의 남성의 기호는 금기시 되는게 상당히 잘못 되었다 느낀다는거죠.
님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난 요즘같은 성문화가 혼인율 저하에 극대한 영향을 끼친다 생각 합니다. 결혼의 가치가 퇴색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대로라면 200버는 여자도 감히 본인보다 더 잘 버는 남자 당연하게 요구하거나 찾는다고 떠들고 다녀도 안되는 것이고,
결혼식, 신혼집도 공평하게 부담해야 하고 장인은 사위에게 딸 책임지라는 말 따위는 할 자격이 없어야 합니다.
현실이 이렇게 돌아가나요?
그리고 그렇게 돌아가지 않은 현실에 대해서는 별 생각 안드나요?
난 적어도 내가 원하는 만큼 희생하고 책임 질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여자들은 본인들이 바라는 만큼 뭔갈 희생하거나 갖추고 있나요?
아니면 온통 요구 뿐인가요?
오늘날 같은 현대화가 이뤄진건 200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본능은 그렇게 빨리 진화하지 않아요.
본래 인간이란 동물은 수컷이 암컷을 케어하고 보호하고, 새끼와 암컷을 서포트 해주고 암컷은 수컷의 보호아래 수컷을 믿고 따르고, 다른 수컷과는 거리를 두고.
이런 가정구조가 제도화 된게 결혼이란 시스템입니다. 케이브맨 시절부터 있던 가정구조와 모습입니다.
서구권에서 왜 기혼여성의 이름에 남성 가문의 성씨를 붙였다고 생각 하시나요? 남성의 본능적 소유욕과 다른 수컷으로 부터의 경계가 제도화 된 겁니다.
그런 약속들 아래에서 여성도 남성도 모두 희생하고 얻는게 있었기에 결혼이란 시스템이 가치를 발한 것이고. 요즘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외모가 걱정이시라면 걱정 덜어두세요. 저도 유학생활 하면서 오만 사람들 다 보고, 연애해보고 나서 도달한 결론입니다.
개방적인 환경에 노출되면 변화할 줄 알았던 가치관이지만 오히려 견고해지더라구요.
왜 유학생들이 유학 다녀온 여자들 피하는지, 결정사에서 왜 여성의 유학이나 워홀 유무를 따지는지만 알게 되었죠.
남들은 선망하는 승무원들? 제 지인이 만난다면 뜯어 말립니다. 외모는 걱정 마세요~ 살면서 부족하단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3대 360 나오고요 (100+120+140 상체충)
PE PE
1주 전(수정됨)
@최수정
제가 난독인지 가독성이 떨어지는건지 본글과 관계가 크게 없어보이는 문장들 제외하고 마지막만 반박해드리자면 인간 모계사회라 함은 사자나 호랑이, 원숭이의 알파메일처럼 다수의 이성을 거느리는 개념이 아닙니다. ‘엄마’ 를 중심으로 자손들이 모이고 따르는 개념이지, 결국 나중 가서는 ‘할머니’ 가 대가정에서 실권을 쥐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 모계가정은 경제가 무너지고 남성이 가정을 소홀이 하는 현상이 만연한 국가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인도 지방지역이나 태국쪽도 그런 구조의 가정이 많습니다. 그렇다 해서 남성들의 기호가 달라진다거나, 오만 남성들하고 잠자리 하는 여성을 좋게 보지도 않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것들은 지금의 논지와 별개의 문제들입니다.
PE PE
1주 전(수정됨)
@최수정
인류사회 전반적, 역사적으로 나타난 다수적 공통 기호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개개인의 기호 차이를 비교하는건 논리의 비약이죠.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을 순 있겠지만 다수는 아닌 것 처럼, 대머리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을 순 있겠지만 다수는 아닌 것 처럼. 그런 것들을 지금 논하는건 논지와 상관 없습니다.
지금은 진화심리학적인 사회현상과 그 다수의 기호와 가치관으로 인해 생겨난 사회적 제도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마이너 한 부분들은 언급 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이저를 말하고 있는건데요.
PE PE
1주 전(수정됨)
@땡그랑 한스푼
님이 쓰신 글은 잘 읽었습니다. 답변 드립니다.
1. 네, 남성에게 '책임' 이란 인정욕으로 부터 이어지는 스스로의 가치증명적인 부분 처럼 건강한 남성의 삶에 있어서, 또한 사회와 가정에 있어 중요한 본능적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 책임감을 온전하고 고결하게 흡수하는데에 있어서 위에서 제가 말한 배우자의 과거라던가, 난잡한 성문화로 인해 무너져버린 결혼제도의 가치등이 지금도, 앞으로도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2. 그 '책임 회피' 를 하는 이유라 무엇이라 생각 하시나요. 결국엔 그 책임을 질 가치가 없어졌고, 책임 질 이유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성문화는 결국 사회적으로 인스턴트한 관계만을 확장시킵니다. 이혼율이 높은 이유도, 콩깍지 씌워져서 결혼을 한들 '내 여자', '내가 책임지고 지킬 여자' '내 남자', '내가 믿고 따를 남자' 같은 책임감이 서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 책임감이 사라지는데에는 근본적으로 현재의 결혼시스템의 가치 퇴색이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3. 최초의 감응유전(Telegony) 이론은 미국 양축가들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일반 말들끼리 교미를 해서 새끼를 낳는데, 자꾸만 얼룩무늬가 섞여나오는 일이 있었고 확인결과 과거 얼룩말과 교미를 해서 새끼를 낳은 암말의 경우 이후 일반 말과 교배를 해서 낳는 새끼에서도 과거 얼룩말의 유전적 형질이 발견된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논란이 팽배해졌었습니다. 그래서 감응유전을 다른말로 '선부유전'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말의 경우 이미 포유류의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계의 입김과 PC주의가 짙어지면서 그 이론은 '유사과학'으로 치부되던 와중 2014년 한 논문을 통해 감응유전의 실존 사례를 초파리 실험으로 밝혀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실험에서 밝혀낸건, 암컷이 수컷 정자를 수정함과 잉태하는 과정에서 암컷의 체내(자궁) 에 영구적인 유전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밝혀 낸 것입니다.
과거 감응유전에 대한 이론이 막연히 존재할때에는 암컷의 자궁내에서 오랜기간 생존한 정자가 영향을 끼쳤다고 믿었지만, 그 것이 아닌, 착상과정에서 수컷의 DNA가 암컷에게 각인된다는 (그 DNA에 맞게 변형) 것을 밝혀낸겁니다.
이 실험은 얼룩말(포유류) 로 제기 된 이론에 대한 입증 과정이였고 초파리는 유전학적으로 포유류의 케이스를 입증하는데에 보다 간편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외에도 여러 연구에 사용되었던 실험체입니다.
과거 옥스포드에서 나온 논문중에 (Female fruit flies become violent after sex and fight for twice as long as virgins) 이라는 논문 또한 초파리를 이용하여 실험, 입증해낸 이론인데, 수컷의 정자가 암컷에게 심리적 영향을 실제로 끼칠 수 있다는 이론이였고.해당 이론은 여성계의 큰 반발을 사지는 않았으며 우울증 개선에는 노콘ㅅㅅ가 좋을 수도 있다는 등의 농담 재생산 정도에서 그친 이론이였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한다는거죠. 수컷의 DNA 가 각인되면서 이뤄지는 유전적인 변형과 영향이란 것이요.
항정자항체가 검사가 정확이 과거의 남성이 몇명인지 밝혀내는 것의 의미를 떠나 과거 수컷의 이력이 남는다는 것을 입증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검사 서비스임을 생각 한다면.(이것도 여성계는 눈감고 귀막고 유사과학이라 소리치는 중입니다) 감응유전이 우습게 볼 이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여성과 유부남들에게 불편한 진실이기에 관련 학계에서도 언급이 자제되는 겁니다.
PE PE
1주 전(수정됨)
@MyeongHa Song
후자 세개는 남성의 본능을 이해 못하겠다는 자들을 위해 나름의 설명을 하기 위함이고. 그냥 간단하게 본능입니다 본능. 여성은 죽었다 깨어나도 공감할 수 없는
남성의 원초적 본능이고 기호라는 거에요. 여성이 생각하는 질투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기호는 동서고금 종교막론하고 동일했습니다. 단순 종교와 문화의 차이로 생겨난 가치관이 아닙니다.
이게 원초적 본능에 기저하는 성향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이런 논쟁이 있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왜 여성들 원초적 기호나 본능은 현실이라 합리화 하면서, 남성들의 본능은 잘못 되었다 이중잣대를 펼치냐는거죠.
하나만 하라는거에요. 남성들이 순결한 여자를 배우자로 선호하는 원초적 기호를 욕하려거든, 본인보다 잘나고, 본인보다 잘벌고, 더 듬직한 남자를 찾거나 알파메일을 좇거나, 남자라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더 부담하고, 결혼할때 더 부담하고, 데이트비용 더 부담하고, 이후에도 스스로를 의탁하고 싶어하고, 남자니깐 지켜주고, 남자가 케어해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는 여자들도 모두 비판하라고요.
난 남성의 처녀성에 대한 원초적 선호도 인정하고 여성의 알파메일에 대한 원초적 선망도 인정합니다.
하나만 하면 됩니다. 남자가 과거 따지는거 싫으면 여자도 남자 능력 따지지 말라고 하면 됩니다.
PE PE
1주 전(수정됨)
@MyeongHa Song 뭐죠..지금까지 님처럼 "왜?" 라고 묻는 사람들을 위해 실컷 설명 해놨는데 다시 설명 하라는건가요?
님은 왜 여자들이 대머리를 기피한다 생각하세요?
님은 왜 남자들이 뚱뚱한 여자를 싫어한다 생각하세요?
님은 왜 남자들은 여자의 사회적 능력보다는
다른 부분들을 더 본다고 생각하세요?
님은 왜 여자들에게서 경제적으로 의탁하고싶어 하는 성향이 더욱 나타난다 생각하세요?
님은 왜 여자들이 알파메일을 좇는다 생각하세요?
님은 왜 남자들이 밖에서 자기여자 이야기 하기를 꺼린다 생각하세요?
님은 왜 여자들이 본인이 능력을 갖추기에 앞서 능력남 만나는걸 먼저 선망한다 생각하세요?
왜 지금과 같이 여성의 본능은 현실이라 합리화 하면서 남성의 기호는 터부시하는 사회현상이 만연하다 생각하세요?
제가 쓴 윗 글들이 단순이 "본능은 본능이다" 이 한마디의 명제만 내포하고 있었나요?
진화심리학적으로, 인류역사적으로존재했던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교집합과 그로인해 본능이라 생각하는 이유, 남성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심리, 그로인해 이어지는 사회적 결과, 행동양상,혼인율의 감소, 그 심리의 원초적 기저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생물학적 원인분석 등 많은 글을 써놨는데, 그런식으로 '다시 설명해봐' 라는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궁금하면 댓들들 정독 해보시던가, 저에게 장문을 일방적으로 요구 하지 마세요.
당신이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논리를 펼치면 그에 맞게 반론을 펼치는건 제 자유이나, 실컷 해놓은 말들을 무시한체 “다시한번 써봐 들어나 보자” 라는 식으로 말하면 힘 굉장히 빠집니다.
PE PE
1주 전(수정됨)
@최수정
미안하지만 순결한 여자라고 싫어하는 남자 없다고 봅니다. 있다한들 다수도 아니구요.
남성의 동정은 지킨 경우 보다는 대부분이 무매력, 무능력으로 인해 도태된 상황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본인보다 우월한 알파메일을 선호하는 여성의 본능에 부합하지 않는겁니다. 여자들은 리드해주는 남자에게 더 매력을 느끼지만, 남자는 여자가 리드해주는 걸 바라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성들은 배우자 상대가 순결하기만 하다면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성에게 미숙해도 상관 없습니다.
예전에 이성의 동정에 관련한 남녀의 입장차이로 유명한 스티커 설문조사 짤 보신분은 간단하게 이해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