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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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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실제 경험담 있으신분 공유 부탁드려요
난지로 추천 0 조회 2,396 19.01.27 17: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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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7 18:20

    첫댓글 먼저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저라면 고통이 덜한 선택을 할 것같습니다. 댁에서 가까운 곳에서도 같은 항암제를 쓸 수 있을테니한 번 정도는 강원대병원에서 쎈 약으로 치료해봄은 어떠실까요. 치료제가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한 두 번은 해볼 것같습니다. 저라면요. 진심으로 차도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19.01.27 21:16

    저도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요
    머리로는 하루라도 고통없는 삶을 선택해야하는걸 알지만 무조건 치료를 놓치고싶지않아 힘들게 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무슨선택을 하던 시간을 멈출수는 없을것같네요..

  • 19.01.27 21:43

    차도가 잇으시길....

  • 작성자 19.01.27 21:44

    예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이제56세 밖에
    안되셔서 더 속상하네요
    그리고 복수도 차시고 너무 진통이 심하신가바요 ㅠㅠ

  • 19.01.27 21:54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는 남더라구요.. 56세이면 젊은 연세이신데... 힘내세요ㅠ 아빠가 떠나신지 3개월째인데도 참 아직도 전 믿기지가 않아요 회복되기를 기도해봅니다..

  • 19.01.28 00:34

    힘든과정이셧을 텐데 제가다 몸이 벌벌 떨리는것같아요 56세시면 이직 건강하실땐데 세상에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너무 괴롭습니다..아무쪼록 나아지시길 또한번 바래봅니다..울고싶네요..어떤말도 위로가안돼겟지만 힘내시길 빕니다.

  • 19.01.28 13:14

    저희엄마께서 머리의 림프종으로 아주비슷하게 진행되셨었습니다.약을 써도 줄지않아 조혈모세포이식못하고 방사선을 하셨다는것...빼고는요..제가 먼저 겪어본 제생각만으로는 집 가까운곳에서 같은약을 쓴다고하면 집근처에서 가족들 많이 보시고 지내시는게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항암에 불응하고 다른곳 재발이되고 난 뒤에는 점점 급속도로 안좋아지세요ㅜ 의식있으실때 더많이 안아드리고 얘기 많이 하세요..좋은결과있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9.01.28 14:53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지방 대학병원에 와서 입원대기 중입니다.
    어머니한테 이 상황을 말씀드렸는데 선뜻 납득을 못하시는거 같네요 ㅠㅠ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 주님안에 평안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9.01.29 08:25

    어머님께서 안타까운 연세이십니다.임상까지도 고려해보시고 다른 유명병원의 다른 치료방법까지도 고려해보세요.
    한번 잃으시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어머님이십니다.제 같으면 고용량 항암제를 투여받고 조혈모 이식을 받겠습니다.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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