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되면서 이 지루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드라마+_+
카인과아벨이 끝난 후로 드라마는 찾아보지 않았다.
그런 내가 다가온 드라마 몇편.......
내가 요즘 드라마땜에 죽겠다......ㅠㅠㅠㅠㅠ
#1 선덕여왕
선덕여왕
MBC 월.화 밤 9시 55분
아역들의 연기에 반해 보기 시작한 드라마
아역을 너무 잘 고른 것 같당 +_+
역사에 대해 아는 거라곤...........-ㅅ-(난... 이공계니깐!!!ㅋㅋㅋ)
그래도 부쩍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많이 알게된다.
아역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성인연기도 기대중이닷 !! +_+
특히!! 고현정............... 미실......... 연기어쩔 ㅠㅠㅠㅠㅠㅠ
완전 카리스마 짱!!!
#2결혼 못하는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KBS 월.화 밤 9시 55분
우연히 상구라는 귀여운 강아지를 통해 보게 된 드라마딱히 뭐라고 할 건 없다.
전형적인 드라마 스토리이면서 기존의 드라마랑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
너무너무 독특한 캐릭터의 재희(지진희).
보면서 세상엔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을꺼란 생각이 든다.
무튼 ㅠㅠㅠㅠ 선덕여왕이랑 방송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
난 너무 고민에 빠져있을 뿐..... 아직은 선덕여왕을 본방사수하고 있긴하지만;;;
#3트리플
트리플
MBC 수.목 밤 9시 55분
이 드라마는 시작한다고 했을땐, 완전 관심無
김연아로 인해 피겨라는 것이 사람들의 인식에 자리잡기 시작할 때부터
피겨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나오리라는 예상했었다.
민효린이 피겨선수? 할 때부터 이 드라마는 내 관심에서 멀어졌다.
나의 고정관념으로......
그런 나에게 살짝살짝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었으니!!!
바로 윤계상♡ 완전 ............ 사랑스럽다아 +_+
우연히 접하게 된 현태(윤계상)의 움짤들.....
그러다 1회부터 보게 된 것이다 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민효린도 잘 어울리고~ 드라마 전체가 뭔가... 이쁘다고 해야하나?
알고보니 감독이 커프 감독이드라구!!! 완전!!! 커프...... +_+
약간의 비슷한 분위기를 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한 소품들 부터 시작해서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이 중심인물이 되어 있다는 것.
하나 걸리는 건..... 최수인(이하나)....
뭐.. 내가 연기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 능력은 안 되지만...
너무 기대를 하고 있었나? "태양의 여자"에서의 이하나는 너무너무 연기파였다.
볼 떄마다 연기가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꽉 막혀있는......
그래도...................... 이쁜 건 어쩔 수 없다.......... ㅠㅠㅠㅠ
강상희(김희) 170cm의 장신의 그녀는 엉뚱하고 털털하고.
어쩃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 부러울 뿐이다.
내가 닮고 싶은 캐릭터(술 마시는 것을 닮고 싶다는 것은 절대 아님!!-ㅅ-)
아... 제일 기네 ㅋㅋㅋㅋㅋㅋ 음............. 이 드라마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이쁘다"
+ 보너스로 그가 나온다!!! 송중기... 으흐흐흐흐
#4찬란한 유산
찬란한 유산
SBS 토.일 밤 10시
이것이 신데렐라 이야기 일까?
음... 조금은 다르지만,
어쨌든 여주인공은 모든 시련을 겪고도 언제나 밝은 인물이고
남주인공은 까칠하고 돈도많고 싸가지 없는 인물이고
어쨌든 결론은 남자가 바뀌고 둘이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지만
요런게 또 더 재밌지+_+
고은성(한효주)가 너무 예쁘게 나온다....... ㅠㅠㅠㅠ
정말 저런 성격을 가지고 산다면 인생을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첫댓글 나는 선덕여왕이 조아요~~ >ㅁ< 오늘 봐야지!! ㅎㅎ
우환이와 은성이이 사랑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