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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재직중인데.. 이직 준비하고 있거든요... 서류가 붙는다면 재직증명서를 가져가야하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재직증명서 발급 받을때 사유를 말해야 하는데.. '이직' 때문에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경험이 한번도 없어서요.. 대출 같은.. 거짓말을 해서 발급 받으라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요..
저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요. 근데 솔직하게 말했을때 회사 반응이 어떨지 그게 걱정이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회사 다니는 중 서류 합격합격 통보 받고 , 내일 모레 면접 보러 오라고 한다면... 이때 어떻게 일을 빠져야죠?
제가 반도체 교대 근무라서.. 월차는 7일 이전에 신청을 해야 하거든요. 그럼 아래부터 위로 결제 되고 승인이 되어야 갈 수 있거든요.
근데 내일 모레 면접 일정 잡혀 버리면 난감해서요. 병원, 제사 같은 핑계... 우리 회사는 이런 걸로 말하고 빠지거나 말 안코 무
단으로 빠지고 다음날 말했을 경우...조사 들어가거든요. 조사라는게.. 꼬치꼬치 물어보고 심할 경우 병원 진단서나 치료 내역 제출하라
고 합니다.
뭐 그런 회사가 있냐고 물으실지 모르겠지만.. 회사 분위기가 그렇고 실제로 거짓말 들통나서 퇴사한 사람 여럿 봤거든요.
(허리 아파서 병원 때문에 회사 하루 안나왔는데... 거짓말 같아 상사가 치료 진단서 제출 요구했고, 직원은 진단서 제출 못해서 퇴사 당함)
그래서 저는 거짓말을 안하고 '이직' 때문에 내일 모레 연차를 쓰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제 생각이지만 이렇게 말하면 완전히 개념 없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만 두라고 하겠죠....
정말 서류 합격해도 걱정이네요.. 확실하게 면접에서 최종합격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 그
만두면 경제적 어려움에서 부터... 만약 불합격 하면 바로 백수가 되어버리니까요..
회사 월차, 재직증명서 발급 - 사유 '이직' 이라고 말 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쉬거나, 재직증명서 발급 받으신분 계시나요??
첫댓글 아직 확실한거도 아니면, 다른 사유로 해야죠.
대출이라고 하세요.
회사에 신용카드 확인 전화오고, 대출 이런거 회사 윗분이 싫어하세요.. 그분이 결제하시는데.. 회사 분위기가 정말 -_-;; 좀 그래서.. 거짓말 한번 잘못하면 바로 퇴사에요. 제가 얼굴에 철판깔고 거짓말 잘하면 좋으련만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괜히 말 잘못해서 큰 문제 만들까봐요..
만약 내일 모레 면접날인데... '이직' 사실대로 말하고 그날 일 쉬게 해달라고 하면 빼주는 회사는 없겠죠?? 욕만 먹을것 같아요. 월차는 7일 전에 신청하면 되는데 합격 회사 면접 일정을 알 수 없어 맞출래야 맞출 수가 없어요.
은행제출용..이라고 적음심 되요~ ^_____^
임대주택이라던가 그런거 때문에~
감사합니다. 거짓말이 최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