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지금하고 많이 바뀐듯 하지만 비슷하네요.
세터들 토스가 너무 좋아요.
박미희 선수 서브자세가 인상적이네요.
예전 오락실 배구게임에 나왔던 서브. 요즘은 저렇게 서브 하는 선수 거의 못 본듯.
아는 얼굴이 박미희, 유애자 밖에 없지만 재밌네요.
아 주심하고 대농감독님 얼굴도 기억은 납니다.
감독님들 작전타임 할 때 서울사투리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한일함섬 직원들 단체응원 온 것 같은데 하나, 둘, 셋 외치는 것도 인상적이구요.
https://youtu.be/9l_qqrsv-2o
첫댓글 대농이 구 미도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세터 이운임 팬이었어요 그리고 유애자선수 그 당시 미녀선수라서 인기 좋았습니다. 지금 봐도 저때가 공 토스질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대농 미도파 왔다갔다 했는걸로 기억 합니다. 저도 저때 국딩이라 잘 생각은 안나지만 현대, 미도파, 한일합섬, 효성, 후지필름, 선경등 팀이 기억 납니다.
@Dance OZ 맞아요 맞아요 현대에는 이은경인가 에이스였구요 그후에 지경희도 있었죠.
대농은 70년대가 진짜 최고였죠. 유경화, 조혜정, 유정혜, 김영자, 길송애, 최숙, 윤영내... 그야말로 왕조였습니다.
그렇군요.역쉬 닥터 J 님!👍👍 저는 70년대 생이라…
@Dance OZ 저 멤버들이 다 국가대표였습니다. 말 다했죠. 유경화, 유정혜는 더블 세터였는데, 두 선수 모두 세터와 공격수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들이었습니다. 대농이나 대표팀이나 매력 터졌었죠. 올림픽 동메달 딴 게 운이 아니었어요.
@Doctor J 아 그렇군요. 이런 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미희 저 분이 쌍둥이 모친 맞나요?
아니요. 지금 흥국생명 감독님이요!
@Dance OZ 감사합니다 헤깔렸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