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와 에어슬라이딩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 골라타는 재미가 솔솔한 양재 키즈파크네요.
친구와 함께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오르락내리락~
그동안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높은곳에서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하는 약한모습도 보이고ㅜㅜ
얼마나 신나게 뛰어놀았는지 땀이 송글송글 맺혀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혔답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 실내썰매!!
4명씩 탈수가 있기에 처음엔 함께 올라가 같이 탔는데 출발할때 막막 떨리고 무서웠어요ㅠㅠ
그닥 길이가 긴것도 아닌데 위에서는 왜이리 무서븐지~
실내에서도 깔끔하게 썰매를 즐길수 있어서 좋은거같긴 해요.
뱅글뱅글 돌아가는 공룡 놀이기구인데
구경할땐 너무 시시하다 좀더 흔들어주지~ 좀더 빨리 날믄 좋긋다~했는데
아이와 함께 타본 저...
어지러워 혼났어요ㅠㅠ
그래서 애들은 뛰어놀라 놔두고 전 한쪽에 앉아 어지러움을 날랬다는거ㅠㅠ
다시는 아이들 놀이기구도 타지 말아야긋어요ㅠㅠ
요즘 다양한 실내 키즈파크들이 많은데 이곳 양재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거 같아
어디를 갈지 고민이시라면 한번 들러 마구마구 뛰어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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