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의 성대글경 인식은 문제가 많다

[成思]

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연고성

전부터 쭉 느껴왔던 거지만 함용은 유독 성대글경에 관해서는 의도적으로

악평과 폄하에 집착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금 관심있는 훌러들은 나의 이말에 동의할듯싶다 

왜 그런지 그건 알 길이 없지만...

함용의 글에서 성글경에 대한 폄하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누군(?)가 1.2%가 추가로 합격했다는 것이다

둘째, 글경은 8차 9차 10몇차...이런 식의 추가생으로만 구성된 '빛좋은개살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첫째의 함용이 말한 그 '누군가의 1.2%추가설'은 작년의 성글경입결을 마지막까지 주시했던 입장에서 전혀 신뢰하기가 어렵다. 그 '누구'가 누구인지 분명치가 않다

어떤 때는 고교동창으로, 어떤 때는 연자전 대학친구로 정체가 아리송하다.

물론 그 친구가 이 친구가 될 수있다는 개연성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또 어떤 때는 함용 본인도 자신이 합격하고 버렸다는 얘기도 한거 같은데...

과연 함용의 성대식 점수는 몇점이었으며 언제 몇차추가에 합격했는지 한번 공개해 주었으면 한다 

내가 가진 자료에는 작년입결이 날짜별로 대강은 정리되어 있으니 한번 궁금증을 풀어보고 싶긴하다

둘째로 위에서 말한 글경의 '입결허구설'도 지금까지  쌓아올린 함용의 평소

객관적인 입결분석 자세로볼때 조금은 의외로 느낄만큼 허술하고 작위적이다.

함용이 유독 글경에 관해서 만은 개인적 호불호의 냄새를 강하게 피우는지 그 이유가 뭘까..

사실 8차 9차 10차...이런 숫자를 강조하지만 이건 글경만 해당되는게 아니지 않는가

특히 나군의 경우에서 성대나 서강대 다 똑같은 처지로 추가합격자가 많은거고

단지 뒷추가로 갈수록 말이 추가지 겨우 손에 꼽을 정도의 인원으로 추가합격이 돌아가는거다

가령 서강대라고 등록마감일까지 추가가 없었을까?

모대학은 일찍부터 전화를 돌리는거고

성대의 경우는 늦게까지 추가합격생의 숫자가 1명이었든 10명이었든

최종등록마감일 이틀전(2월13일) 7차추합까지 입학처공지로 올린거다

추가도는것은 똑같은 상황이고 오히려 그 상황을 일괄적으로 7차까지 공지로

올리는 시스템은 오히려 장려되어야 함에도 그걸보고 마치 다른학교에서는

찾아 볼 수 없을만큼 추가가 많았다는 식으로

훌천식 아전인수가 계속되는건 이젠 고마하는게 좋지않을까 싶다

계속 지켜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성글경 같은 후발주자의 경우

정말 억울하게 여기저기서 폄훼당하면서도 달리 대응할 방도가 어렵다는 것을 느끼겠다

까면 까는대로 치이면 치이는대로 이건 뭐 상대할 놈이 한두놈이 아니라 온통 적이니말이다

위아래가 따로없고 오른쪽 왼쪽이 따로없다 

한국사회에서 기존의 서열과 패러다임을 깬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성글경의 예만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다.

아래의 글은 전에 작년글경에 관해 마침 내가 짜질러놓은 글이 있었기에 참고로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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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정시 점공분위기

연고경 실지원릴레이에서 이미 성글경의 고고한 위치가 발각된다

최고위층 수능괴수들의 성글경에 대한 열렬한 구애의 현장은 사뭇 뜨겁기만 할 뿐이었다

연경실지원레이스 주자들의 나군지원대학의 가장 비중있는 주주들은 다름아닌 성글경과 설사,

전체공개자53명중 각각 12명씩으로 압도적인 우위

나군을 성경과 서강경을 지원했다는 분들은 각각 1명씩으로 동수였다

137명정원의 서강경지원자가 연경점공에 딱 1명

반면 17명정원의 성글경지원자는 겨우 53명의 공개자중에 12명이라니

고경지원자들에서도 상황은 매한가지였다

주로 서강경지원자들은 연상경이하 외문 인문 생과까지 고루 섞여있는데 비하여

성글지원자들의 대부분은 연경이 주축이고 상경 사과까지였다

실제론 더러 있었겠지만 점공에서는 외문 인문지원자 140여명중 성글경지원자는 1명도 없었다

반대로 외문 인문지원자중 서강경은 25명으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있었다

서강경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성글경지원층의 드높은점수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최초합격자발표

글경은 예상된대로 경악할만한 우선합격컷을 기록한다

연경 284.4  고경488.5정도로 각각 0.2정도였고

글경은 426정도로 0.17%정도였다

그러나 겨우 17명정원에, 더구나 결과론적으로 연고경으로 속속 빠져나간 상황에서 그다지 큰 의미는 없었다

최초합컷은 연경 282.1 고경 404.6으로 각각 0.22% 0.23%, 성글경은 425로 0.20%로 잡혔다 

추가합격이후

사실 글경이 후일 수많은 잡훌들에게 씹히게되는 베일에 가려진 역사를 공개한다

최초합격자들중 1명빼고 모조리 빠져나갔다

그래서 1차추가모집컷은 423점이었고 이 점수는 0.25%

2차추가모집은 9명이었고 2차추가컷은 421.X점 그래서 이건 0.3%

이렇게 몇명씩 추가되고 빠져나가고가 되풀이되어

거의 추가가 마무리되는 2월13일 성대는 마지막으로 7차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물론 이때쯤이면 전화로 한두명씩이다

이때쯤 알게되는 정보는 입학처관계자가 아니라면 100% 정확한 정보라고는 말하기가 어렵다

순전히 점공이나 올비등을 통해 "나 몇점인데.어디 합격했네요"이거다

등록마감 하루이틀전에는 거의 학교마다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라 훌리들의 농간도 이 시점에 극성을부린다

이때 올비나 점공에 마지막으로 올라온 점수가 글경가군은 대기번호13번 414.69로 0.57%이었고

나군은  416.05 (0.50%)가 아직 전화오지 않았다는 소리가 마지막이었다

뒷담화

입시도 거의 파장무드로 접어들 즈음 올비에는 작은 소동이있었다

누군가 친구가 1.2%수능으로 성글버리고 연외문인가로 간다는거였고 모 성훌과 진실게임끝에

결국 성훌이 꼬리를 내린 해프닝이었다.

나는 아직도 이 해프닝이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 진실을 알 방도가 없다

등록마감일을 하루이틀 앞둔 시점 0.6%가 아직 전화오지 않았다는데 ..

갑자기 돌출된 이 해프닝은 그동안의 진행과정과는 상당히 낯선 풍경이었기 때문이었다 

연대와 성글의 과목별 반영비의 차이로 생겼던 역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리고 마지막에 끄트머리 1~2명이 아주 낮은점수로 슬그머니 막차를 탓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양보를 한다해도 나는 이 사실은 안다

2월 15일 최종등록마감일을 눈잎에 둔 2월 13일 마지막 추합전화를 돌릴때 까지도

415.5에게도 전화가 오질 않았고 416.05(0.5%)에게도 전화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배치표는 대부분 90%의 합격생으로 작성하는 듯 하다

마지막 한두명은 사실 무의미한 게 사실아니냐

작년 성글의 입결전모를 이렇게 잘 알고있는 나로선

그래서 더군다나 최근 성글의 배치표에 대한 시비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소리야

[CHANEL N˚5]

그게 훌짓이지 뭐. 글은 다 안읽었어.ㄲㄲ

[成思]

그래 맞다 ㅎㅎ 훌천이니 그러려니하는거지 ㅎㅎ 훌천에대한 이해부족의 소치다 ㅠㅠ

[[철팸]철꼬츠남자1212]

넌 성글경두 아니면서 왜 그러냐?ㅋㅋ 성은이나 입어라...

[成思]

위에 적어논대로 몇점?몇추가?날짜?...그것만 보면 신뢰가능하다

[SKAIY Delight]

넌 볼때마다 병신같은데, 한마디 해주자면 나군성글경은 그냥 점수가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된다. 1/2차 다빠지고 3차가 18명인 현실에 그 입결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타이탄]

병신아 아무리 나군이라도, 9 차 추합은 심하지 않냐?

[成思]

9차추합은 공식으론 없었고 공식적으론7차가 마지막이었음. 7차 9차 10차가 중요한게 아니고 추가가 총몇명?끄트머리추가의 점수 이게 중요함. 올해나군 한대입성했으니 잘 지켜보세요 ㅋㅋ

[成思]

오호 그래? 연대식은 280?281? 연경최초합281 연상경최초합278.5
글경추합번호14번이423.5였고 1차17명 2차9명이었으니 일단 말은되는구만 ...

[함용]

연대식 283이었을거다. 282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