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 검색부터 해보세요!!!
⓵ 질문은 한가지로 국한 합니다. 여러 질문을 올려도 한가지만 답해드립니다.
⓶ 상담성 질문은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⓷ 밑도 끝도 없이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같은 막연한 질문은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작년에 올리신 오중 기토에 관한 영상을 보고
질문 드립니다. 원래 영상을 여러번 보고 나서 좀 더 신중하게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자오묘유 왕지 중 오화에만 지장간에 기토가 있는데요.
제가 아직 오행의 원리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지만
왜 오화는 계속 상승하면 안되는 지 궁금해졌습니다.
자수의 지장간에 기토가 없는 이유가 목화토금을 겪은 것이
죽어야만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근데 온도라는 것이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거 같은데요..
왜 상온인 오화는 지장간 속 기토로 떨어뜨려야 하고
저온인 자수는 더 떨어뜨리지 않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생활과 접목해 보면 끊는 물은 계속 끓이다 100도씨가 되면 끓는 다는
것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그럼 오중 기토가 있는 이유가
물을 계속 끓이면 물이 다 증발해서 없어지니 기토로 조절해주는 건가요?
그리고 물은 일정 온도에 이르면 얼음상태가 되어 유지가 되니 더 낮출 필요가 없기
때문인 건가 싶네요.
허술하고 많이 부족한 질문이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이에 대한 선운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첫댓글 화는 양으로 그 기운을 하강시켜 금으로 결실을 맺어야 하므로 기토가 필요 합니다. 이는 양이 질로 변하는 과정 입니다. 반면 수는 씨앗을 남겨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하니 나를 사멸 시켜 다음 세대로 넘겨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토가 없는 것입니다.
음.. 그렇다는 건 오화와 자수의 역할이 다르니까 지장간에 기토가 오화는 있고
자수는 없는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