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나달, "조코비치 상황은 스스로 결정한 것. 결과도 받아들여야"

[Quentin Tarantino]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81/0000006692

[인터뷰] 나달, "조코비치 상황은 스스로 결정한 것. 결과도 받아들여야"

https://www.cnn.com/2022/01/06/tennis/rafael-nadal-novak-djokovic-australian-open-spt-intl/index.html

'He knew the conditions': Rafael Nadal reflects on Novak Djokovic's 'rough situation' ahead of the Australian Open

조코비치 불참에 대해 유감(feel sorry)지만 그가 한 결정이기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인터뷰했네요. 백신 맞았으면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앎에도 그런거라고 하면서요.

본인은 백신을 두 차례 맞았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의 인터뷰인데 상당히 공감되고, 요즘 핫한 이슈라서 가져와봤습니다.

[The King J]

역시 나달.

[아서 모건]

역시 나달 2

[둠키]

그쵸..스스로 한 결정이기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맞죠

[남이]

이번 호주오픈에 메드베댑, 즈베래프, 치치파스는 나오나요? 아 팀도...

[둠키]

제가 아는건
도미니크 팀은 손목 부상으로 불참
치치파스는 참석 입니다

[남이]

치치파스도 이제 메이저 우승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둠키]

전에 2:0으로 이기다가 2:3으로 역전패한후 삐져서 응원안하고 있어요 ㅎㅎ

[Doctor J]

이번 호주오픈이야말로 빅 3가 아닌 차세대 누군가가 우승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

[Quentin Tarantino]

이젠 확실히 빅쓰리의 시대가 저무나 봅니다
나달 우승 몇번 더했으면 좋겠는데요ㅜㅜ

[Doctor J]

나달이 호주오픈에서 유난히 약하죠. 사실 리바운드 에이스 코트가 잔디와 하드 코트 중간이라 공이 바운스가 크지 않고 좀 빨라요.

[Quentin Tarantino]

맞아요
저번에 페더러랑 풀세트 명경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ㅜ

[Doctor J]

그 경기에서 페더러의 백핸드 스트로크가 다 적중했었죠.

[Hornacek]

리바운드 에이스도 하드코트인데 호주에서는 아닌가봐요?
전 us오픈에서 주로 썼던 데코터프가 더 딱딱하고 볼이 빨라서 너무 싫었는데 리바운드 에이스는 약간 푹신해서 상대적으로 펀했답니다

[Doctor J]

호주 리바운드 에이스 코트가 좀 달랐어요. 잔디 코트와 비슷하게 만들었어서 서브-앤-발리 선수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었습니다. 현재 호주오픈 코트는 그린세트로 바뀌었습니다.

[gscurry30]

페나조의 시대가 이제 저물지...

[얼빙신]

그건 그거고, 나달 헤드밴드 어딨나요? 누군가 했네요.

[Quentin Tarantino]

경기 중 아니면 헤드밴드 없이 다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