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러코스터타이쿤 ]
지난 편에 이어서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센텀시티로 갈 차례가 다가왔군요.
수영행 3호선 열차 도착 영상
대저-체육공원역 운행영상
열차는 강서구청역을 지나 구포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저기 구포역이 보입니다.
낙동강을 건넙니다.
구포역 줌인촬영
이제 급커브에 들어섭니다.
슬슬 구포역에 진입합니다.
3호선 대저방면
SSL28506.WAV
3호선 연산역 도착 안내방송
수영역 종착 안내방송
2호선 장산행 열차 도착 안내방송
센텀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기둥에 지스타 2010 광고가 다 붙여져 있더군요.
지난번에는 롯데백화점으로 갔었지만
이번에는 신세계백화점으로 갑니다.
분수대입니다.
청소하시는 아저씨께서 유지관리를 하고 계시네요.
신세계백화점 입구
여기에 후레시(맞나?) 마켓이 있나 보네요. 참고로 여기는 식당가도 있습니다.
영화관은 7층입니다.
부랴부랴 달려가서 '언스토퍼블' 입장권 끊었습니다.
좌석은 중앙에 앉았습니다.(중앙이 더 잘보이니까...)
영화를 보러 6관으로 고고싱!
영화관내 사진은 없기 때문에 글로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언스토퍼블, 조금 짧은 영환데요.
한 기관사의 실수로 열차는 선로를 폭주하게 되는데요.
이를 막기위한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뒤에서 제동을 걸어봤지만 실패하고, 결국 운전실까지 가서 직접 세운 참으로 아찔한 영화였습니다.
열차를 세운다고 희생된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긴장되고 불안하고 아찔한 순간의 영화였죠.
평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의 8.5점(내용은 괜찮았는데 좀 짧은게 흠임)
영화 한 편 다보고 난 후 백화점을 샅샅이 둘러보러 갑니다.(대충 둘러봤으면서...)
여기가 최상층인가 보네요.
태양광을 이용한 자연조명...
아찔한 저 높이...
이곳에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 더 좋았을텐데...(삼풍백화점처럼 말이죠.)
점심시간이 되어서 지하 1층 푸드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은 로스까스...
대기시간이 좀 길어가지고, 잠깐 백화점을 둘러봅니다.
스파랜드... 한번 가보고 싶은...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만약 저 스파랜드가(유리궁전 부분) 기차역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수요는 엄청 났을까?
지스타 2010 개최지 벡스코 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번 가봤어야 하는건데...(2011때 가면 되지...)
롯데백화점 옆면이 이렇게 생겨군요.
-다음 편에 계속-
첫댓글 나도 2년전에 부산에서 살았었는데 이거 보니까 부산에 살았을때의 생각이 나네요 ㅋㅋ
ㅋㅋㅋㅋ
스파랜드가본 센텀파크사는 1人
ㅎㅎㅎㅎ
p.s.센텀파크 어디있는건지는 아시죠?ㅎㅎ
센텀스타 옆에 붙어있는ㅇㅅㅇ
롯데백화점 쪽에서 잘 보셧다면 보셧을ㅎ
2호선 진입영상 소리가 안들리네요....... 영상들 보고있는데.. 진입이나, 도착방송같은경우.. 필요없는부분이 많은듯합니다.. 필요없는부분은 잘라내시고.. 올려주시는게 더욱 좋을듯하네요.. / 수도권이나 부산이나 방송성우는 같은듯...
역시 세계최대의 신세계.........ㄷㄷㄷㄷㄷ 할말이 없음 유리부분이 전철역이였으면 저긴 우리나라 1위 지하철역되는거임ㅋㅋㅋㅋㅋ
전철역이 아닌 고속철도역이면 ㄷㄷㄷ
고속철도역이면 좀 작음.....ㅋㅋㅋㅋㅋ
실물을 한 번 보시면 생각보다 큽니다. 고속철도역으로 해도 괜찮을 듯ㅋㅋ
신세계 백화점 신세계네요 저게 정령 백화점이란말입니까 세계최대 맞는듯..ㄷㄷ // 가보고 싶다~ ㅋㅋ 이마트나 코스트코 말고요~ 저런백화점은 가기힘든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