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귀떼기청 !
전날 미세먼지 날씨와는 다른하늘
벼르고 별러 하루전날 오색에 숙소를 정하고 세명
귀떼기청을 향해 go go ~
새벽 2시기상 준비하고 3시 택시를불러 한계령으로
새벽 상큼한 공기속에 반겨주는 산철쭉
와 !
해가뜬다~
잠시쉬며 간식타임
삼거리에서 작약님과 작별하고...
첫번째 돌무덤~
구름속 미세먼지 제로
파란하늘이 우리에게 힘을준다
앙증맞은 털진달래~
꽃은지고, 가끔 늦은아가들이 우릴 응원한다
너 이름이 뭐니?
와우~
너무 예쁘다
정녕 네가 털진달래던가?
드디어 귀떼기청이다~~
이것이 정상석?
반갑다 귀떼기야 !
먼저 다른분 사진찍어 드리고 우리도 한컷
귀떼기청을 만났으니 대승령을향해~
하산중만난 털진달래 군락지
이쪽은 아직꽃이 살아있다.
예쁜 진달래밭을두고 가려니 발길이 안떨어져
요래찍고 조래찍어본다
는쟁이냉이
한고개 한고개마다 보여지는 뷰는 힘든우리에게 에너지를준다
저~~~~~기 귀떼기청이 보인다
헉 !
보기만해도 질리는 계단
박새
큰앵초 !
이곳은 큰앵초가 지금 한창이다
군락지~
대승령쪽을 가다보니 이곳도 철쭉들이 너무예쁘게 피어있다
매발톱
피나물
큰앵초
뀡의다리아재비
연영초
백작약
양옆 늘어선 철쭉꽃길이 넘 예뻐서~
선밀나물
피나물
은방울꽃
연영초⬇️
나도옥잠화 ⬇️
관중⬇️
양지꽃
벌깨덩굴
나도이제 귀떼기청 다녀왔냐고 물으면
다녀왔다고 할말이 생겼다~~~~~~~^^
첫댓글 장하도다!
기어코 해내고야 말았군요!
힘든 여정 잘 끝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도 내자신이 기특하옵니다 ㅋㅋ
시간을 좀더갖고 걸으니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생기고 작은 야생화도 보여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제는 귀떼기청 다녀왔다고 나도 할말이 생겼습니다.ㅎ
저어기~~올라 갈때 주변 경치에 취해 힘든줄도 모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털진달래를 그렇게 보고 싶어하더니
이제는 원도 없겠수? ㅋ ㅋ
귀떼기청 뒤오 보이는 가리봉 능선 ..
언젠가는 가봐야할텐데..
그게 언제가 될까? .. ..
아~
이산이 가리봉 !
귀떼기청지나 점심 먹으며 앞 산을보니 범상치 않아 보였는데...
동글이님왈~지난번 TV에서 이산을 소개했는데 이산에서 귀떼기청 서북능선 보는게 멋지다고...
그리도 열망하던 귀떼기에 오른 벅찬 감동..
나는 느껴집니다.!
넘 반가워 표지판을 부둥켜 안았답니다 ㅋㅋ
너 이름이 뭐니?
요건 산에 피는 매발톱나무
백작약
연령초
옥잠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