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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생 활 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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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온깍지가 주도하는 국궁신문의 고자채기 궁체 논란에 대하여
한산 추천 0 조회 1,137 17.12.24 15:5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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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02 02:00

    첫댓글 고자채기란 용어는 더 이상 의미 없읍니다. 고자눕기란 용어로 가야 현이 땅으로 향한 모습과 앞으로 향한 모습이 수용될 수있읍니다. 제 고자눕기는 발시 후 하삼지를 풀어주어 나타나는것이 아니고 등힘의 만작상태에서 발시 후 고무줄이 끊어지는원리와 같이 힘이 빠지면서(사라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랍니다. 힘쓰기와 힘빼기의 원리를 이해 한다면 누구나 가능한 현상입니다..진천깍지님이 올린 사진속에 자연스럽게 증거하고 있읍니다..

  • 작성자 18.01.03 08:39

    진천깍지님 맨 마지막 사진을 벌써 잊으셨나 보네요. 위 사진 다음 프레임은 북관유적도첩 8폭 병풍 그림처럼 활채가 갈매기처럼 눕고 시위가 땅으로 향한답니다.

    포천 모임에서 진천깍지님 궁체를 장원장님이 직접 촬영해서 다 보여 주시고는 중간 프레임만 뚝 잘라서 유미식 궁체로 오인하게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1.03 05:12

    온깍지가 싫어서 정진명 접장이 처음 만들었다고해서 고자채기란 용어를 쓰면 안된다는 생각은 한번쯤 재고를 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고자채기”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북관유적도첩 8폭 병풍그림같이 고자를 맹렬히 낚아채는 궁체에서 “고자채기”라는 용어보다 “(의도적인)고자눕히기”란 용어가 적합하느냐 하는 부분은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반영되어 합당하다는 인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진명접장이 싫어서 정진명이 만든 용어라서 사용하면 안되겠기에 새로운 용어를 만든다는 것은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할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작성자 18.01.03 05:05

    여담이지만,
    고자채기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온깍지에서 “고자채기”라는 멋진 용어를 만들어주고,
    북관유적도첩 8폭 병풍 그림같이 활채가 갈매기처럼 눕고 시위가 땅으로 향하는 맹렬한 고자채기를 시전하는 우리가 “고자채기”라는 용어를 불편함이 없이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
    오히려 온깍지 정진명 접장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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