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간뉴스)= 지난 19일 일요일을 맞아 휴일에도 불구하고 (주)농심 구미공장(공장장 이병학)에서는 구미시 관내에 있는 대안학교인 구미상록학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있었다.
▲ (주)농심 구미공장 정조훈 엄무팀장외 사랑의 봉사단 | | 이날은 농심 구미공장 업무팀 정조훈 팀장을 비롯하여 박영원 과장 및 환경공무팀 류종현 등 12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했으며 배추200포기 약100만원상당의 사랑의 김장을 손수 만들어 구미상록학교에 전달했다. 그동안 농심 구미공장에서는 사회공헌 벨트화운동 일환으로 구미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장애우 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 및 선산 영명사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 센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었다.
▲ (주)농심 구미공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단 | | 이번 구미상록학교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운동은 그동안 구미상록학교와 농심 구미공장 업무팀과의 10여년간 자매 결연을 맺어 매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라면등을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초청해서 공장 견학을 시켜 주는등 그동안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정조훈 업무팀장은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우리 농심 구미 공장이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 줄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모두 마치고 봉사단 일행은 상록학교에서 준비한 맛있는 떡국을 먹고 준비된 상록학교 소개 동영상을 보고 내년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도움주신분들 정조훈,박영원,류종현,진영식,박미자,박덕순,황연옥,김경숙,진민규, 이은미,신순애,엄복만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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