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남아 (熱血男兒) [End Credit Theme]
<열혈남아>는 올 하반기 본 한국영화 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이었다.
특히 신인감독이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 감독의 다른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가지게 될거 같다.
영화음악도 인상적인데,
특히 엔딩크레딧에 흐르는 이 노래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본 예고편에도 흐르는 이 곡은
영화가 끝이 나는 그 시점의 정서를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복수를 위해 상대를 죽이고 싶어도 죽일 수 없는
한 사내의 분노, 그리고 그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마음 등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곡이라 생각한다.
아래는 이 곡이 사용된 <열혈남아> 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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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