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sand 유전개발 및 정유공장 건설차 미국 유타주에서 머물던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Utha의 주도는 Salt lake이며 몰몬교의 본당이 있는곳입니다.
한국에서 들었던 바와는 너무나도 달리 정말로 숭고한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란 느낌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고요.
코카콜라의 나라에서 코카콜라를 찾아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인 만큼 PARKVIEW 근처에는 유명한 스키장들이 무수히 많았습니다.
Salt lake에서 동쪽 콜로라도주 경계에 위치한 vernal시까지는 약 3~4시간정도 소요되는데, 건조하고 매우 뜨거운 사막지역입니다.
해발고도가 2500미터 정도되는 고도라, 대기압이 0.8kg/cm2 정도 밖에 안되어 조금만 뛰어도 금방 숨이 턱턱 차오릅니다.
그 옛날 도주한 범죄자들이 숨어들어 만들어진 도시라고도 하며,
주변 험준한 산들은 해발 고도도 높고 인적이 미치지 못해 야생동물이 우글거리며 사냥이 매우 발달되어 총포사에 가면 M16을 비롯한 자동소총,바주카포까지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Saltlake를 출발하여 Parkview시를 지나 vernal로 가는 도중 주변 경치를 담아봤습니다
처음에는 경치가 아주 아름답지만,
saltlake에서 멀어질수록 삭막한 풍경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소위, 메뚜기라 불리는 원유 채굴설비입니다
유타주,콜로라도주,오클라호마주,택사스주등으로 가면 이런 시설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시설물 하나하나에서 퍼올려진 원유를 정유공장으로 운송합니다.
vernal시 주변경치입니다.
사막화가 되어 여름엔 황량하고 건조하며,겨울엔 엄청난 적설량, 매서운 바람과함께 혹한이 밀어닥칩니다
산에는 향나무가 주를 이루고, 도마뱀이 많더군요.
아래는 morning glory라는 꽃입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지요?
메마르고 황량하고 척박하기 이를데 없는 바위산 중턱,돌밭에서 피어나더군요
철분을 많이 함유한 탓에 저멀리 들판이 벌겋게 보입니다
당췌 물이라고는 한 방울도 생기지 않을거 같던데 저수지와 댐이 있고 계곡이 있고....